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맞춤형암치유병원 이주아 방사선사가 제37차 인천방사선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인천광역시회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주아 방사선사는 협회에서 진행하는 의료봉사와 사랑의 연탄배달봉사, 북한 이탈자 의료나눔 방사선검사, 인천 중구 소재 성언의 집 노인복지센터 릴레이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보건 분야에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이주아 방사선사는 봉사활동 이외에도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학업에도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콘텐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과,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WISET-UP 세션부분의 구연발표자로 선정돼 젊은 연구자상(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중에 있으며 꾸준한 연구활동을 통해 환자들에게 맞는 최적의 의료기술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맞춤형암치유병원 이주아 방사선사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시작한 일인데 이렇게 뜻 깊은 상으로 이어져 매우 감격스럽다”며 “앞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방사선사와 연구자의 향기가 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