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산 서포터즈로 저출산 극복에 힘 보태 ● 출산의 기쁨과 행복 공유하고 육아 꿀팁도전수… ● ‘아가에게쓰는 영상편지’ 코너도 마련 ● “출산과양육의 위대함과 가치 되새기고 돌아보는 시간 됐으면” ● 10일(목) 11시부터 일산차병원 7층이벤트 홀에서 진행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은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차병원에서 난임을 극복하고 출산한 부부와난임을 이겨내고 현재 임신중인 임산부 100여명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나누는 차 멘티-멘토(Only CHA Da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엄마가 행복하고 아이가 축복받는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아래 모인 이들은 저출산 시대의 출산 서포터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오랜 기간 출산 문화를 선도해 온 차병원이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 출산과 육아의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행사 1부는나의 임신과 출산 이야기를 주제로 ▲‘분노의 임신일기’ 양자윤작가 초청 특강 및 사인회 ▲산과 홍기림, 소아청소년과 강유선, 정신건강의학과김민경 교수에게 듣는 산전 산후 건강 관리, 육아 관련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2부 온리 차(Only CHA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간호사 근무 만족도 향상 및 의료질 향상에도 기여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대체간호사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대체간호사제 지원사업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이하 통합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결원(결근, 경조사, 병가, 응급 사직 등) 발생 시 대체간호사를 투입할 수 있도록 대체간호사에 대한 인건비와 인센티브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다. 대체간호사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관은 종합병원의 경우 통합병동을 2개 이상 운영하고 병동 당 평균 병상 수가 30병상 이상인 기관 중 통합병동 운영률 75% 이상, 간호사 배치 수준이 1:7, 1:8, 1:10인 기관만 참여할 수 있는데, 부천성모병원은 현재 총 10개 병동 466병상을 통합병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간호사 배치도 1:7로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조사, 응급사직, 질병 등 긴급 결원이 발생했을 때 안정적인 임상 현장 인력 충원을 위한 HELP Team(Healthy, Effective, Life balanced work with PRN nu
●인천성모병원, 해맑은어린이집 ‘군인 가족의 날’ 기념행사서 심폐소생술 교육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올해 처음 제정된 제1회 ‘군인 가족의 날’을 기념해 인천광역시 부평구 해맑은어린이집에서 열린 군가족 행사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직장어린이집인 해맑은어린이집은 매년 10월 1일 국군의 날 전(前)주 금요일이 군인 가족의 날로 지정됨에 따라 군가족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군가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를 구할 수 있는 중요 응급조치인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또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시행했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군인분들과 그 가족들의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의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파열성 뇌동맥류 코일색전술 시 혈전증과 합병증 발생 낮추는 방법 발견 국내 연구진이 비파열성 뇌동맥류 환자에게 코일색전술을 시행할 때 혈액의 활성화 응고시간에 따른 전신헤파린 사용량 조절로 혈전증과 출혈성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장동규, 조병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교수 연구팀은 최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에서 비파열성 뇌동맥류로 치료받은 환자 중 288건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비파열성 뇌동맥류의 경우 뇌혈관 내 코일색전술 치료가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코일색전술은 뇌혈관이 약해져 부풀어 오른 뇌동맥류가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코일을 채워 넣는 시술이다. 이때 복잡한 뇌동맥류의 경우 동맥류 입구로 코일이 흘러나올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 그물망을 삽입하는데, 여기에 혈소판이 달라붙으면 혈전이 잘 생길 수 있다. 실제 뇌동맥류 치료 시 시행되는 그물망보조 코일색전술의 경우 색전증이 많게는 49%까지 보고되기도 했다. 혈전으로 인해 뇌경색이 발생하면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수술이 이뤄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헤파린이라는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노성현 교수가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세계측만증학회(Scoliosis Research Society Conference)에서 교육 위원(Education Committee member)으로 선정됐다. 세계측만증학회는 전 세계 척추변형 분야 학회 중 가장 큰 학회로, 매년 2천 명이 넘는 회원이 학술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학회는 관련 연구 및 임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문가를 Education Committee member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Education Committee member로 선정된 노성현 교수는 향후 학회 프로그램 자문 및 기획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노성현 교수의 전문진료 분야는 소아 및 성인 척추변형, 경추 및 요추 디스크 등으로 빅데이터 연구, 인공지능(AI)을 이용한 한국인 정상 성인의 표준 척추 연구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충청·호남권 최초로간이식 100례, 신장이식 600례를달성하는 등 탁월한성과 달성 ●외과 분야 전문서적 집필에도 활발히참여하며 의학 발전과지역사회에 기여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가 ‘제21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전북대학교병원 유희철 병원장을 선정했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유희철 병원장은충청·호남권 최초로 간이식 100례, 신장이식 600례 이상을 집도하며 병원장이자 전문의로 탁월한 성과를거두었다. 150여 편의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며 의학연구 및 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고, 외과 분야 전문 서적 집필에도 활발히 참여하는 등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희철 병원장은국립병원으로는 최초로 감염관리센터를 개소하고 연구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환자중심 병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 혁신경영, 스마트경영, 인재경영, 미래 지속 경영을 통해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지역사회 보건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있다. 제21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시상식은
□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이 ‘다 같이 해서 더 가치 있는 환자안전의 날’행사를 24일 25일 양일에 걸쳐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강원대학교병원을 이용하는 내원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고,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 이날 강원대병원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기념해 ‘환자안전을 위한 진단 향상’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내원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영상을 통한 환자안전 교육 ▲환자안전 OX 퀴즈, ▲환자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현장투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은 “환자안전은 의료진뿐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의 참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서 환자가 안전한 병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1988년 차병원 합류해 난임 연구 매진…. 세계적 난임 치료 권위자 ●국내 최고령57세 산모의 임신 성공 비롯해 36년간 1만건 가까운 난임 부부 임신 성공시켜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은 난임치료 1세대 명의인 한세열 교수가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에 합류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세열 교수는 강남차병원 난임센터 소장과차병원 난임 총괄 원장을 겸임한다. 한세열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1988년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차광렬 연구소장팀에 합류해 1998년 세계 최초로 유리화난자동결법을 개발하는데 기여했다. 2012년에는 시험관아기 시술을 통해 국내 최고령 57세 산모의 쌍태아 임신을 성공시켰고, 36년간 1만건 이상 난임 부부의 임신을 성공시켰다. 한세열 교수는 고령 산모의 임신, 미성숙난자 체외수정, 생식세포 보관, 가임력 보존, 복강경·자궁경 수술을 전문으로 한다. 한세열 교수는 “강남차병원은 국내 난임 치료의 시작점이자 살아 있는역사와 다름 없는 곳” 이라며 “이 곳에서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치료법과 기술들이 개발되었고 또 수 십만 명의 아기들이 태어났다”며 “앞으로 최고의 의료진, 연구진과 함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