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년이상 역사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글루코파지®정’…한국머크-LG화학 판매 협력 계약 체결로 국내 공급 이어가 ● 한국머크의 품질 관리∙LG화학의 영업 역량 시너지 기대…국내 당뇨 치료제 시장 입지 강화 목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LG화학과 자사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글루코파지®정(성분명 메트포르민염산염)’의 국내 판매를 위한 협력계약을 지난3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LG화학은2025년 1월1일부터 글루코파지®정의 국내 의료진 대상 유통을 맡게 된다. 품목허가권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가 계속 보유할 예정이다. 글루코파지®정은 몸의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인슐린 분비의 장애가 생겨 혈당이 올라가는 제2형 당뇨병의 치료제다.[1],[2] 1957년 처음으로 임상에서 사용된 뒤 60년 이상 활용된 역사를 갖고 있으며,[3]미국당뇨병학회(ADA), 유럽당뇨병학회(EASD), 미국임상내분비학회(AACE) 등 세계 주요 제2형 당뇨병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1차 치료제로 권고하고 있다.[4],[5],[6] 양사는 머크가 보유한 글로벌 품질 관리 역량과 LG화학이 보유한 강력한 마케팅/영업 역량의 시너지를 통해
● 한국 남자 소아청소년 43.0%‧여자 소아청소년 24.6%, 과체중 이상 비만 ● 정상체중 비율도 동아시아 4개국 중 가장 낮아 국내 연구진이 최근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4개국의 소아청소년 비만율을 비교한 결과, 한국 소아청소년의 비만이 가장 심각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용희 교수‧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보건경제학 연구실 박수진 연구원‧한국보건의료연구원 설아람 박사‧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윤 교수 공동연구팀은 ‘NCD 위험 요소 협력(NCD Risk Factor Collaboration)’의 소아청소년 비만율 데이터를 활용해 2010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4개국의 5~19세 소아청소년 체중 분포 변화와 비만 유병률 추세를 조사했으며, 추세 분석을 사용해 비만 유병률 변화를 확인했다. 그 결과, 지난 12년 동안 동아시아 4개국의 소아청소년 비만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했으며, 2022년 기준 한국 소아청소년의 과체중‧비만 유병률이 남학생 43.0%, 여학생 24.6%로 4개국 중 가장 높았다. 또, 체중군(저체중‧정상체중‧과체중‧비만)별 유병률 분석 결과,
● 상호존중, 화합, 다양성과 포용을 주제로 더 나은 일터 만들기 위해 노력 ● 인류의 밝은 시야 위해 전념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 세계적인 안과 전문 기업 알콘은 지난 11월 27일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 코리아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GPTW 특별 부문에서는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과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돼, 한국알콘은 올해 총 3개 부문에서 동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GPTW는 전 세계 150개국에서 동일한 글로벌 기준을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평가하고 선정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다. 한국알콘은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하는 설문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과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각각 여성 직원과 만 19~34세 사이의 밀레니얼 세대 직원의 신뢰 지수가 반영되
● 테크니스 퓨어See, 빛 번짐과 눈부심 단초점 인공수정체 수준으로 낮춰 ● 모든 거리에서 매끄러운 시야 제공하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오디세이[1], 내년 국내 출시 예정 ● 성종현 대표, “치료 한계 극복하고, 더 나은 결과를 지원할 수 있는 기술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안과 의료기기 전문기업 존슨앤드존슨서지컬비전(대표 성종현)이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32회 학술대회(이하 KOS 2024)에서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최신 백내장 수술용 다초점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퓨어See(TECNIS® PureSee IOL)’와 ‘테크니스오디세이(TECNIS® Odyssey IOL)’의 수술 사례를 발표하는 심포지엄을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은 전시 부스를 통해새롭게 출시한 신제품을 포함해 자사 주력 제품들을 선보였다. 심포지엄에서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안과 서경률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태임 교수와 도쿄 치과대학 스이도바시병원안과(The Department of Ophthalmology at TokyoDental College) 빈센
유유제약이고(故) 인호(仁湖) 유특한창업주의 서거 25주기를 맞아 제약보국 정신을기리는 추모식을 거행했다. 6일 서울 사옥 인호홀에서 진행된추모식에는 유유제약이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진 고인의 길을 되새겼다. 유유제약유원상 대표이사는 추모사를 통해 “세계 각지의 지정학적 위기 등 국내외 경영환경이 매우 불투명하지만제약보국을 실천하신 선대 회장님의 유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자.”라고 말했다. 고인은 1941년 유유제약의 전신인 ‘유한무역 주식회사’를 창업했으며 대한약품공업협회(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대 회장과 한국원료의약품공업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며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1970년 대통령 산업포상(제111호) 수상을 비롯 제12회 ‘수출의날’ 보건사회부장관표창, 1983년 ‘새마을훈장 노력상’ 수상 등의 영예를 안았다. 1999년 12월 6일향년 82세를 일기로 타계하였다.
경동제약(대표 : 류기성, 김경훈)과 바이오의약품 CDAMO전문 기업인 프로티움사이언스(대표 : 안용호)는 2024년 12월 5일 항체의약품의 경구 제형 개발을 포함한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식은 과천시에 위치한 경동제약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경동제약 류기성 대표와 프로티움사이언스 안용호 대표를 비롯해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동제약의 기존 합성의약품 분야 강점과 프로티움사이언스의 바이오의약품 전문성을 결합하여경구형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항체 치료제의 경구 제형화 개발과관련된 세포주 선별, 배양, 분석 등 전 과정에서 양사가협력한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경동제약은 그동안 합성의약품 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다져온 제약사로, 최근바이오의약품 사업에 진출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프로티움사이언스는 바이오의약품연구 및 개발, 생산 역량을 갖춘 CDAMO로, 바이오의약품 개발의 초기 단계부터 상업 생산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초기 단계 세포주 선
유유제약이 2024 제천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제천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유유제약은 제천시기업연합자원봉사단의일원으로 연탄나눔 봉사, 국가유공자 위문, 지역 유명 관광지환경정화, 쌀/건기식/생필품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충북제천시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했으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지역사회 동반성장풍토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유유제약 박노용 대표이사는“유유제약은 인류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우수 의약품 개발 및 생산등 제약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제천시 등 지역 소재 다양한 공공기관과 협력해 향후에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HL192(ATH-399A),임상 1상에서 우수한 안전성 및 내약성 입증 ● 투약 후 발생한 이상반응(TEAE) HL192와 위약군간 동등한비율…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아 ● 하루 1회 경구투여로 환자 편의성 확보 가능할 것으로 기대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와대웅제약(공동대표 이창재, 박성수), 뉴론 파마슈티컬즈가 공동 개발하고 있는 파킨슨병 치료제 HL192(뉴론코드명: ATH-399A)의 임상 1상에서 긍정적 결과를확보했다고 밝혔다. HL192(ATH-399A)는뉴론 파마슈티컬즈가 발굴한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후보물질로, Nurr1을 활성화해 체내 도파민 수치를높이고, 신경세포의 사멸을 막아 증상과 병인을 동시에 치료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은 2022년 뉴론 파마슈티컬즈의 초기 투자자로첫 연을 맺은 후, 2023년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에 진입하며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확대했다. 뉴론 파마슈티컬즈는 이번 임상1상 진행을 위해 마이클 J.폭스 재단(MichaelJ. Fox Foundation, MJFF)으로부터 170만 달러(한화 약 23억 원 수준)의연구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임상은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