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에서 6 일간 3건의 포스터 발표, PDO 뱅킹 및AI 타깃 발굴 플랫폼 소개 ● “EGFR저해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글로벌 제약사와 협업 논의 기대”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대표 이진근)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비소세포폐암의 신규 치료 타깃인 ‘GBC-11004’를처음으로 공개하고, 이를 포함한 자사의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을 총3건의 포스터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개별 부스를 운영하며 업계 최대 규모의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 뱅킹과 AI 기반 타깃 발굴 플랫폼을 선보이고, 글로벌 제약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먼저 포스터 발표를 통해 새롭게 공개하는 ‘GBC-11004’는 EGFR 치료제 내성 비소세포폐암에서 과발현되는 신규 키나아제로, 크리스퍼(CRISPR) 기반의 유전자 편집과 PDO기반 약물평가를 통해 치료 타깃으로서의 유효성을 입증했다. 앞서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자체 구축한 PDO 빅데이터와 AI 기반 타깃 발굴 플랫폼을 활용해, 기존의 차세대 염기
유유제약이미국 스타트업 투자를 필두로 지속적인 성장세가 전망되는 반려동물 산업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유유제약은동물용 신약 개발기업인 VETMAB BIOSCIENCES와 반려견 전용 커뮤니티서비스인 DOG PPL에 총 12억 4천만원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VETmAb은 개와 고양이를 위한 단일클론항체(mAb) 치료제를 개발하는수의학 바이오제약 회사로 동물 건강 분야에서 수십 년간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년설립되어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두고 있다. VETmAb은 인간 의학의 발전을 수의학에 적용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인간에서 검증된 타겟을 수의학적으로 적용하여 기술적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VETmAb의 CEO 데니스 비버스(Denise Bevers)는 나스닥 상장 반려동물의약품 회사인 Kindred Biosciences를 공동 설립한 바 있으며, 이 회사는 2021년 엘랑코(Elanco)에 4억 4천만 달러에 인수된 바 있다. DOG PPL은 2021년 LA에설립된 반려견 전용 멤버십 커뮤니티 서비스로, 회원들은 월간 또는 연간 회원비를 지불하고 애견 공원, 카페, 이벤트, 바, 라운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 운동중에도 가민스마트워치와 사이클링컴퓨터에서 덱스콤커넥트 IQ 앱 통해간편히 덱스콤CGM 데이터 확인 ● 실시간덱스콤 CGM 데이터 제공으로건강 효율성향상 및사용자 친화적인터페이스 구성 ● 양사기술 협력으로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건강 관리기술 확장촉진 스마트 기기 시장의 강자 가민(www.garmin.co.kr)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술 리더인 덱스콤(Dexcom)과의 협력을 통해 덱스콤 커넥트 IQ 앱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가민의 커넥트 IQ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덱스콤 커넥트IQ 앱1은 실시간으로 혈당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덱스콤G7의 연속혈당모니터링장치(CGM)와도 호환된다.이번 협력으로 출시되는 신규 앱 솔루션은 덱스콤의 혁신적인 혈당 모니터링 기술력을 통해 가민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혈당 수치를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덱스콤 커넥트 IQ를 사용하는 가민 유저는 스마트워치 및 사이클링 컴퓨터3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혈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어 한층 더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기존 가민 유저들은 활동 중에 스마트폰 4, 5을 꺼내지 않고도 덱스콤G7데이터를 가민 제품에서 바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팀은 두경부암(Head and Neck Cancer, HNC)에서 ‘TBK1 (TANK-binding kinase 1)’이라는 단백질이 암세포의 생존과 항암제 저항성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는 중요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두경부암은 두경부, 즉 뇌 아래부터 혀, 인두, 후두 등 가슴 윗부분 부위에 생긴 암을 일컫는다. 국내에서는 매년 수천 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높은 재발률과 약물 저항성으로 인해 치료가 어려운 악성 종양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TBK1’ 단백질이 암세포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자가포식(autophagy)'과 '스트레스 과립(stress granule, SG)'의 형성을 유도하여 암세포의 생존력을 높이고 시스플라틴 같은 항암제 저항성을 키운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혔다. 자가포식은 세포가 손상된 부분을 스스로 제거하는 과정이며, 스트레스 과립은 중요한 유전 정보를 보호하는 방어막 역할을 의미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TBK1’이 단순히 이 두 과정을 독립적으로 활성화하는 것이 아니라 자가포식의 후반부 과정인 '오토파고좀-리소좀 융합 (autophagosome-lysosome fusion)'
ESG 솔루션을 선도하는 글로벌 화학 기업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이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전문적인 품질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이프 사이언스(Life Science)’ 사업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소독·세척·공간 멸균과 관련된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내 기업이 국내 식약처 및 해외 규제기관의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이콜랩 ‘라이프 사이언스’ 사업부는 글로벌 이콜랩의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글로벌 이콜랩은 오염 관리(ContaminationControl) 솔루션을 통해 사노피(Sanofi), 로슈(Roche) 등 20개 이상의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신뢰를 받아왔다. 한국이콜랩은 이러한 노하우에 기반해 최근 해외로 사업을 확장 중인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에도 고객의 니즈와 규제기관의요구사항에 부합한 품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이콜랩 ‘라이프 사이언스’ 사업부는제약 및 바이오 의약품 기업의 안전한 제조 환경을 조성한다. 주요 생산 공정인 클린룸에서 발생할 수있는 미생물, 바이러스 등 오염원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한다. 또한소독제 및 세척제, 과산화수소 훈증 장비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유유제약유원상 대표이사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원상대표이사는 교원구몬 이석환 대표의 지목을 받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원상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함께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공유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아워팜 조규윤 대표를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및 전문가들이 함께 힘을 모아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유제약은영・유아 코막힘 완화와 건조한 코 속에 수분 공급 및 보습을 제공하는 코잘에스 나잘스프레이액, 프랑스직수입 완제의약품인 피지오머 비강세척액 등 코 건강 관리 제품 라인업을 통해 아동 및 부모를 타켓으로 하는 약국가 영업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유유제약유원상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유유제약 임직원들의 아동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게 되는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짜내성' 제거 통해 원발암 · 전이암 동시 치료 가능 현대ADM바이오(대표 김택성, 김광희)는 세계 최초의 '가짜내성 치료제 페니트리움'(Penetrium)의 삼중음성유방암(TNBC) 전임상 결과, 페니트리움이 암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남이 밝혀졌다고 24일 발표했다. 해당 연구의 구체적인 자료는 4월 25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25년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에서 공개된다. 이번 실험은 전임상 전문기관 '노드큐어'(NodCure)에서 수행됐다. 7주령 C57BL/6 암컷 마우스를 대상으로 파클리탁셀 단독투약군과 페니트리움 병용투약군을 비교한 결과, 파클리탁셀 단독투약군은 종양 크기가 무투약군 대비 4.55% 감소에 그쳤고, 전이는 무투약군 대비 오히려 115.13% 증가했다(P<0.0001). 반면 페니트리움 병용투약군은 종양 크기가 무투약군 대비 최대 36.22% 감소했고(P<0.0001), 전이도 무투약군 대비 85.78%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P<0.001). 모든 항암제는 반복 투여할수록 효과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항암제
●3월 20일~24일 베트남 보건당국자 및 NHTD(국립열대병병원) 임상 관계자 현대바이오 본사 방문●베트남 진행 뎅기 및 유사질환 치료제 임상 진행 관련 양국 협력방안 및 현안 논의●주한 베트남 대사관 방문 등 국내 기업의 베트남 임상 진행 적극 협력 약속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 오상기)는 지난 베트남 보건당국자 및 국립열대병병원(NHTD) 주요 관계자가 지난 20일부터 24일 일정으로 현대바이오 마곡 본사 및 국내 의료기관 방문 일정 등을 순조롭게 마치고 베트남으로 귀국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국립열대병병원의 '뎅기열 및 유사질환 대상 제프티(XAFTY) 임상연구 시험' 관련 국가 레벨의 EC(Ethics Committee) 를 받은 이후 진행된 일정으로, 향 후 진행될 베트남 보건부의 최종승인을 앞두고 이뤄졌다. 주요 방문단 인사로는 국립열대병병원 임상센터장과 임상 연구진, 그리고 베트남 보건부 관계자 및 주한 베트남 관광청 대사가 참석했다. 방문단은 현대바이오 마곡 본사를 방문해 현재 베트남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프티의 '뎅기열 및 유사질환 대상 제프티(XAFTY) 임상연구 시험' 관련 논의를 비롯하여 향후 양국의 신약개발 협력 방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