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성장세 보이는 헬스케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전문성과 리더십 강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컨설팅 기업 ‘웨버 샌드윅 코리아’는 금일 모 그룹인 ‘인터퍼블릭 그룹(Interpublic Group, NYSE: IPG)’ 산하 자매 회사이자 헬스케어 마케팅서비스 전문기업인 ‘멕켄헬스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와 오는 2018년 1월 1일부로 통합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조직 통합으로 양사는 각 분야별 강점 외에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온·오프라인 통합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된다. 통합 조직은 웨버 샌드윅 코리아의 김원규 대표가 총괄 대표직을 맡게 되며, 통합 후에도 웨버 샌드윅 코리아와 맥켄헬스 코리아는 각자 고유 브랜드를 유지하며 비즈니스를 영위한다. 현재 75명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구성된 웨버 샌드윅 코리아는 2009년 설립 이래 국내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혁신적인 커뮤니케이션 회사로 자리매김해왔다.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전통 산업 영역부터 디지털 분야까지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비주얼과 영상 부문을 담당하는 사내 디지털 스튜디오 팀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바탕으로 강력한
인간화마우스 최신 정보 및관련 연구 개발 방향 제시·면역항암제 응용 연구로 적용 기대 오리엔트바이오(대표 장재진, 002630)는 오는 20일 수원시에 소재한 차세대융합과학기술원에서 ‘2017 The Bio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최근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항암면역 치료를 위한 인간화마우스에 관하여 ‘Human, Cancer & Research를 위한 Humanized Mice/PDX MODEL’이라는 주제로, Humanized Mice(이하 ‘인간화마우스’)를 활용한 PDX(Patient-Derived Xenograft) 모델에 대해서 소개한다. 인간화마우스는 면역력이 현저히 낮거나 완전히 제거된 NSG™ 쥐에 인간의 세포조직이나 기관을 이식하는, 일명 ‘아바타 쥐(avatar·대역)’를 활용하여 최적 항암제를 찾아내는 기술로 최근 학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총 5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설치류 생물소재분야에서 글로벌 1위 기업인 찰스리버(Charles River)의 앨리슨 윌리언(Allison Williams) 박사와 잭슨랩(Jackson Laboratory)의 앤드류 쉴(Andrew Schile) 박사가
지난해 매출 1위 유한양행윤리성·R&D·신뢰도 등 긍정적 항목에서 모두 1위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서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 산업 분야 중 하나로 꼽은 제약·바이오 산업은 전통적으로 의사와 더불어 국민 보건 의료의 축이었고, 이제는 미래를 짊어질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 의료 증진이라는 면에서 의사들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브랜드 이미지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고, 의약품 처방 시 어떤 점을 고려하는지, 전체 시장의 흐름과 미래를 알아보기 위해 국내 최대 의사 전용 커뮤니티이자 메디컬 리서치&컨설팅 서비스 메디게이트가 8월 16~20일까지 병·의원급에 종사하는 개원의와 봉직의사 1000명을 대상으로 국내 20개 제약사에 대한 의사들의 브랜드 이미지를 설문 조사했다. 대상 기업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의 지난해 전문의약품 매출 기순 상위 20개 제약사다. 조사는 원래 2주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의사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5일만에 종료됐다. 설문 내용은 ▲최근 1개월 브랜드 처방경험 ▲최근 1개월 영업사원(MR) 방문경험 ▲처방 결정 시 고려사항 ▲브랜드별 이미지 등 7가지였고, 브랜드
28일 종로 마이크임팩트에서 대한건선협회 선이나라에서 개최하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성기 회장, 오명석 부회장, 최종운 홍보위원이 참석하였으며 현재 선이나라 전체 회원수는 1만7천여 명으로 집계된다. 김성기 회장은, 국내 병원 치료환자는 16만명 가량으로 추산되는데 50대 이후 은퇴 시점 즈음에 초기발병 환자가발생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건선은 신종 질환이 아니며, 동의보감에도 표기될 만큼 역사가 깊은 염증성 면역매개질환으로 전세계적으로 2-3%의 유병률을 나타내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정확한 발병원인이 알려지지 않았고 완치에 이르는 치료법이 없어 평생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보험공단의 자료에 의하면, 2009년에서 2013년 사이 4.65%가량의 증가 추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환절기에는 기존 환자도 악화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김성기 회장은 중증 건선 환자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질환의 증상으로 인한 주변의 시선을 꼽았다. 이는 오명석 부회장도 동의하는 부분으로, 군입대를 앞두고 신체검사를 받을 때 신검장에서의 의사 및 타인들의 시선을 보고 절감하게 되었다고 강조하였다. 환자 개개인의 용기 있는
우리나라 여성암 전문병원하면 이대목동병원을 떠올리며, 이대목동병원의 주웅 교수는 미디어를 통해 대중에게 더 널리 알려진 여성암전문의이다. 취재진은, 최근 일본과 미국 등에서 잠잠할 즈음이면 재차 거론이 되는 자궁경부암백신의 부작용에대해서, 전문의 견해를 듣고자 주웅 교수 연구실을 찾았다. 우리나라 자궁경부암 환자 추세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자궁경부암 환자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다른 암과 달리 자궁경부암은 후진국형 질병이라고 봅니다. 또한 자궁경부암은 전염성 질환인데 암을 옮긴다는 것이 아니고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전염성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게 중요합니다. 갑상선암의 경우 검진을 많이 하면 불필요한 치료를 하게 된다는 우려가 일고 있고 최근에는 국립암센터에서 갑상선암 진단 가이드라인 재정비를 위한 포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갑상선암도 전암 단계에서 찾아서 치료해 버리면 암으로 발전하지 않기 때문에 부정적인 시각만으로 바라보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전암 단계가 긴 자궁경부암의 경우는 몇 년이 되기도 하는데 검사를 통해 미리 알아내어 치료를 받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의미가 있다고
에볼라 출혈열로 벌써 880명이 넘는 사망자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개발한 백신이 사망직전까지 갔던 2명의 미국인을 살려냈다. 실험신약인 '지맵(ZMapp)'을 투여받았던 감염자는 의사인 Kent Brantly씨와 자원봉사자인 Nancy Writebol여사이다. '지맵'은 미국 샌디애고에 위치한 Mapp Biopharmaceutical사가 개발하였는데 2003년에 설립된 이후 미국립보건원과 국방위협관리단체와 함께 에볼라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하고 있다. 지맵(ZMapp)은 세 마리의 실험쥐 체내에서 생성된 단일항체로 만들어 졌다. 지맵 이외에도 밴쿠버에 기반을 둔 테크미라(Tekmira)사도 백신 개발을 위해 미국방부와 1억4천달러에 상당하는 계약을 체결하였으나 임상 1상을 시작한 뒤 관련 정보 부족으로 인해 FDA에 의해 임상이 중단되었다. 또한, 빠른면 9월 중으로 또다른 에볼라 백신 안전성 임상이 있을 예정이라고 미보건당국의 발표가 지난 주에 있었다. 2명의 미국인의 경우, 자원봉사단체인 사마리탄스 퍼스(Samaritan's Purse)측에서 서아프리카 현지에 체류중이던 미국립보건원 소속 과학자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백신을 접종받은 것으로 알
퍼듀파마사의 타지닉 서방정(oxycodone hydrochloride and naloxone hydrochloride extended-release tablets)이 FDA 승인을 받았다. 먼디파마사의 타진과 같이 옥시코돈/날록손 혼합제제인 이 약물은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로, 오남용 억제성(abuse-deterrent property)이 임상을 통해 입증되면서 이번 승인을 받아내었다. 용매에 쉽게 녹지 않으며, 가루로 부수어 코로 흡입하는 등의 오남용이 어려운 서방정이면서 날록손 성분 때문에 환각작용이 크게 떨어 짐에도, 과다복용하여 마약과 같이 사용하는 환자들이 있다는 우려가 있어 주의가 요구되기는 한다. 이번 FDA승인은 만성 요통 환자 601명을 대상으로 임상한 결과를 바탕으로 하는 것인데, 안전성을 입증하는 데이터베이스는 3000명의 환자 치료를 통해서 이미 얻어졌다. 또한 in vitro (in a laboratory)와 in vivo (testing with people)실험 모두에서 흡입과 주사 관련 오남용 억제성이 증명되었다. 주요 부작용으로는 오심과 구토다. 오남용 억제성에 대해서는 포스트마케팅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확보해 나가도록 F
항노화 산업 발전방안 모색 등 5개 주제발표건강한 노화(Healthy or Well Aging)를 통해 국민의 건강 수명과 경제활동 기간을 연장시켜 국가의 경제성장, 재정 효율화 및 국민행복에 기여하는 항노화 산업의 확립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이 개최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은 오는 5월 30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킨텍스 제 2전시장(경기도 고양시) 304호에서 항노화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지식과 정보 제공을 통한 일반 국민의 인식 제고 및 산업 발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항노화 산업 정책 동향'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됐다.이번 포럼은 5월 28일부터 개최된 이번 포럼은 BIO KOREA 2014 컨벤션의 컨퍼런스 중 하나로서, △ Healthy Aging Industry의 시장과 전망 (서울대 장태수 교수) △ 노화 지연 및 수명 연장의 생물학 (Buck Institute USA, CEO Brian Kennedy), △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 (분당 제생병원 백현욱 교수), △ 항노화 산업의 필요 인력과 일자리 전망 (인제대 배성윤 교수), △한국의 항노화 산업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중근 팀장) 등 5개의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