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이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전 임직원이 함께 올해 경영목표를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서울 사옥 인호홀에서 진행된 시무식에는 제천 공장과 광교 중앙연구소및 전국 영업지점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부터 전환된혁신경영 체제 중간점검 및 2024년 경영목표와 비전을 공유했다. 유유제약 박노용 대표이사는 시무식사를 통해 “올해 혁신경영 체제를본격 가동해 수익성 개선을 통한 흑자 전환을 달성하자.” 라며 “이를위해 수익성 높은 자체 제품 위주 포트폴리오 구성, 전사적 비용 절감,미래 투자재원 확보를 위한 현금유동성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섬즈업 출범식 개최, 섬마을봉사연합의 새로운 시작 - 섬마을봉사연합, (사)섬즈업으로 재탄생 - 해양수산부 지정, 비영리 공익활동으로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서다- 여행작가, 한의사, 컨텐츠디렉더, 포토그래퍼 네명의 청년들이 시작섬마을봉사연합이 (사)섬즈업으로 다시 태어났다. (사)섬즈업은 지난 9일, 서울 사무소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출범식 가졌다고 2일 밝혔다.(사)섬즈업은 환경캠페인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섬주민 삶의 질 향상과 해안경관 유지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해양수산부로부터 정식으로 사단법인으로 지정받았으며, 해양환경 보호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섬과 봉사를 좋아하는 여행작가, 한의사, 컨텐츠 디렉더, 포토그래퍼 네명의 청년들이 2016년 동아리 성격으로 시작한 섬마을봉사연합은2018년 임의단체, 2021년 비영리민간단체를 거쳐 2023년 말 사단법인 섬즈업으로 해양수산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다. 사단법인 섬즈업은 여행작가 윤승철 무인도섬테마연구소 대표, 한의사 김승규 광교경옥당한의원 대표원장, 컨텐츠디렉터 이준호 스냅허브 대표, 포토그래퍼 홍종호 에이치픽 대표 사진작가 등 다양한 직
▶ 딜라이트룸 양승화 데이터팀 리드(제공=딜라이트룸) 글로벌 모닝 웰니스앱 ‘알라미’의 운영사 딜라이트룸(대표 신재명)은 ‘그로스 전문가’ 양승화 씨를 데이터팀 리드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양 리드가 주목해 온 그로스 전략은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고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마케팅에 적용해 매출, 또는 서비스 확장 등 성장을 이뤄내는 경영 전략이다. 딜라이트룸은 양승화 리드 영입을 계기로 기존의 데이터 기반 업무 환경을 더욱 강화해 구성원들이 쉽게 데이터를 활용하고 이를 통해 각 팀에서 임팩트 있는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만들어갈 예정이다. 신재명 딜라이트룸 대표는 “양 리드의 경험과 방향성은 딜라이트룸이 추구해 온 방향과 많은 부분에서 일치한다”며 “더욱 탄탄한 데이터 기반 문화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아침, 더 나은 일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신임 리드는 딜라이트룸에 합류하기 전 마이리얼트립 그로스실 실장으로 재직하면서 마케팅과 데이터 팀을 결합해 그로스 전략을 실행했다. 또 베스트셀러 <그로스 해킹>의 저자로 온∙오프라인에서 다수의 강의를 진행해 온 유명 강사이기도 하다. 화려한 경력의 양 리드이지만, 딜라이트룸에
비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브아(대표 김동주)’가 로프트의 대표 지점 6곳에서 본격 팝업을 전개한다. 현재 라브아 팝업은 우메다, 시부야, 이케부쿠로, 요코하마, 센다이에서 총 5곳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1월 내로 교토까지 확장 운영될 계획이다. 라브아는 작년 10월 진행한 로프트 긴자 팝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입점까지 확정시킨 바 있다. 라브아는 조향사들과 협업으로 개발한 여섯 가지 시그니처 향을 팝업 현장에서 직접 시향하고, 트렌디한 향과 디자인의 라브아의 주요 라인업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라브아 로프트 긴자 팝업은 오픈 당일 일본 TBS의 인기 정보 버라이어티 ‘왕의 브런치’에 소개되며 인기를 실감케했다. 라브아는 비건 식물성 원료에 프랑스 조향사가 섬세하게 블렌딩한 니치 향을 담아 트렌디한 생활용품들을 선보이는 한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대표 카테고리로는 7일 이상 지속되는 고급 잔향과 유연 효과를 자랑하는 섬유유연제, 건조기시트의 △런드리 라인과 일상 속을 감각적인 향기로 채우는 섬유향수, 왁스타블렛, 프래그런스 태그 제품이 속한 △홈 프래그런스 라인 등이 있다.
▶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 박현진 교수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소아청소년암센터 박현진 교수(센터장,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최근 대한소아뇌종양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0월부터 2년간이다. 대한소아뇌종양학회는 2002년 6월 대한민국 소아청소년 뇌종양 환자들의 생존율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통계학과 등의 소아 뇌종양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창립한 다학제 학회이다. 소아청소년 뇌종양 치료법 개발, 진단·치료·추적의 표준화된 지침 개발, 기초 및 생존자 연구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장을 맡고 있는 박현진 신임 회장은 대한소아뇌종양학회 창립 초기부터 학술이사, 연구기획이사 등을 맡아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또한, 2005년부터 9년간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의 연구과제로 수행된 국내 소아뇌종양의 치료법 확립을 위한 다기관 연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진료지침 위원장으로 수모세포종 표준 진료지침 확립에도 기여한 바 있다. 박현진 신임 회장은 “지난 35년간 소아청소년암의 생존율이 많이 향상되었음에도 소아뇌종양의 생존율 향상은 다른 소아청소년암에 비
■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예방접종 등 예방수칙 준수 당부 - 4월 3일 질병관리본부는 부산지역에서 올해 들어 최초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4/1)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고 예방접종 일본뇌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매개되는 감염병으로, 최근 국내에서는 성인에서 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뇌염이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7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약 30%의 사망률을 보이며, 회복되어도 3명 중 1명에서 신경계 합병증을 남겨 치명적이다. - 일본뇌염은 발병 이후 보존적 치료 외에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1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 국내에서는 최근 5년 간(2013년~2017년) 매년 적게는 9명에서 많게는 40명의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다. - 일본뇌염 주의보는 대개 매년 4월에 발령되고 있는데, 지구온난화와 기후 변화로 모기가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기에 마련됨에 따라 최근 그 시기가 점차 앞당겨지고 있다. (2014년 4/20, 2015년 4/8, 2016년 4/3, 2017년 4/4, 2018년 4/3에 주의보 발령) - 지난 해 질병관리본부의 4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동규 교수가 최근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19차 세계감마나이프학술대회에서 ‘Pioneers in Radiosurgery’ 상을 수상했다. Pioneers in Radiosurgery는 세계감마나이프학회에서 2년에 한 번씩 방사선 수술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인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교수는 2006년 제13차 세계감마나이프학회와 2009년 제1차 아시아감마나이프학회, 제9차 세계방사선수술학회를 서울에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 방사선 수술 발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감마나이프와 방사선 수술에 대한 65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뇌종양 전이 관리의 현재와 미래(Current and Future Management of Brain Metastases) 등 4편의 저명 학술서적을 출판하고, 세계적 신경외과 교과서 (Youmans’ Neurosurgery)를 편집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 감마나이프 수술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후학양성과 방사선 수술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플랫폼 상에서 DTC(Direct to Consumer)12가지 항목 유전자 분석 서비스 판매 협업병의원 중심으로 특화된 유전자 분석 서비스도 런칭 예정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개인 맞춤 건강 솔루션 제시 “유전자 분석 서비스의 대중화 시대를 열겠습니다!” 토털 헬스케어 기업 마이23헬스케어(각자 대표 함시원/유연정)와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대표 황태순, 이하 테라젠)가 유전자 분석 서비스의 저변확대를 위해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이23헬스케어는 테라젠의 유전자 분석 기술 제공에 따라 3월말에 오픈 예정인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www.my23healthcare.com)을 통해 DTC(Direct to Consumer)로 허용된 12가지 항목에 대한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론칭 할 예정이다. 유전자 분석 서비스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신체특성12 유전자 검사, 다이어트/건강 유전자 검사, 피부/탈모 유전자 검사 등 총 3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판매될 예정이다. 마이23헬스케어 함시원 대표는 “테라젠의 우수한 유전자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앞으로 마이23의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유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