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어린이병원장 조희승)이 2025 춘천마임축제의 찾아가는 마임축제‘도깨비 유랑단’과 함께 ‘베이비 지퍼 마임쇼’를 29일 어린이병원 로비에서 개최했다. ‘도깨비 유랑단’은 도심의 일상 공간에 직접 찾아가는 마임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강원대 어린이병원에서는 태국을 대표하는 사일런트 코미디 팀인 ‘베이비 마임’과 22개국 이상에서 활동한 태국의 대표적인 클라운 팀인 ‘지퍼’의 협업으로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날 공연을 통해, 강원대병원을 찾은 환아, 강원대병원 어린이집 원생들의 상상력과 동심을 자극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전했다. 조희승 어린이병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평소에는 경험하기 힘든 마임이라는 문화예술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문화와 치유가 공존하는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몸 안에 돌을 가진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바로 ‘담석증’ 환자들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담석증 환자는 2018년 19만2551명에서 2023년 27만2018명으로 5년간 8만 명 가까이(41.3%) 늘었다. 담석은 위치에 따라 담낭(쓸개)에 생기면 ‘담낭담석’, 담관(쓸개관)에 나타나면 ‘담관담석’으로 구분된다. 담즙(소화액)은 간에서 만들어져 담관을 거쳐 흐르고 담낭에 보관됐다가 배출되는데, 담즙이 잘 배출되지 않고 정체되거나 담즙 구성 성분에 불균형이 생기면 담석이 생기게 된다. 담석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또 나이가 들수록 잘 생긴다. 급격한 체중 변화, 임신, 간질환, 용혈성 빈혈 등도 담석을 만드는 원인으로 꼽힌다. 의학계에서는 담석증을 ‘4F’ 질환으로 부른다. 40대(Forty)의 비만(Fatty)한 여성(Female)에서 잘 발생하고, 특히 임신(Fertile) 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서다. 이태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교수는 “담석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증상의 유무나 정도가 달라지는데, 작고 움직이지 않으면 무증상일 수도 있지만, 담관을 막게 되면 극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며 “서구화된 식생활과 함께 당
● 암성통증 및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 및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 개선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지난 5월 27일(화) ‘통증, 참지말고 말씀하세요!’라는 주제로 통증 캠페인을 성심관 2층 호흡기폐암센터·혈액종양내과 앞에서 진행했다. 통증캠페인은 암성통증 및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오해를 해소시키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매년 5월 전국 호스피스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올해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부천성모병원 입원형 및 가정형 호스피스 소개와 진통제 복용 관련 O,X 퀴즈가 진행됐으며, 위로 메시지가 담긴 포춘쿠키와 기념품이 제공됐다. 한편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부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각종 요법 강사(음악, 미술, 원예), 자원봉사자, 영양사, 약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하며 통증완화와 환자의 힘든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환자 가족의 심리적, 사회적, 영적 고통 경감을 돕고 있다.
● 전 세계 사망률 1위 담도암 환자들의 희망과 치료환경 개선 위한 대국민 캠페인 진행 ● 배우 김규리, 모친의 담도암 투병 경험으로 캠페인 필요성 공감해 앰버서더 참여 ● 국민 누구나 적극적인 참여 통해 담도암 환자들에게 지지와 희망 전할 수 있어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는 담도암에 대한 질환 인식을 향상하고 환자들을 응원하는 '담도암 명명백백(冥明百百)'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암 진단과 동시에 사망 선고를 받는다는 담도암 암환자의 절박한 현실을 알리고, 사회적 지지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담도암은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사망률 1위, 발병률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치명적인 암이지만, 질환에 대한 인지도와 치료접근성이 낮은 ‘소외된 암’이다. 특별한 초기 증상이 없어, 진단 시 이미 전이된 경우가 많아 예후가 좋지 않고 사망률이 높다. 한국혈액암협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담도암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와 지지를 확보하고자 한다. 캠페인의 공식 명칭인 '명명백백(冥明百百)’은 어둠 속에서도 밝은 빛을 찾는다는 의미로, 담도암이라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힘을 모아 희망을 찾자
● 한국노바티스, 심포지엄 통해 강직척추염1차 생물학적 제제[1]로 자리잡은 코센틱스 임상가치 전달 ● 리앤 겐슬러 교수, 다양한 임상 연구 데이터 통해 강직척추염에서 코센틱스의 조기치료 가치강조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대한류마티스학회 제45회 춘계국제학술대회(KCR2025)에서 강직척추염 치료제로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는 런천 심포지엄을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런천 심포지엄은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용범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리앤 S. 겐슬러 임상의학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겐슬러 교수는 척추관절염 연구 및 치료 네트워크(SPARTAN)의 의장을 역임했으며, 국제척추관절염평가협회(ASAS)-유럽 류마티스학회(EULAR) 축성 척추관절염 진료 지침 위원회에서 활동한 바 있다. 겐슬러 교수는 이날 ‘축성 척추관절염에서의 세쿠키누맙: IL-17 억제를 통한 환자 치료 결과 개선(Secukinumab in axial spondyloarthritis: AdvancingIL-17 inhibiti
● 글로벌 R&D 책임자 방한,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진 대상으로 바이크로스 기술의 과학적 근거 및 임상 효과 기반으로 한 필러 솔루션과 브랜드 가치 공유 ● 엘러간에스테틱스, 바이크로스 기술에 대한 신뢰 바탕으로 의료진과 협력 강화…안전하고 정교한 시술 솔루션 확산 통해 시장 리더십 지속 확대할 것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컴퍼니(대표 박영신, 이하 엘러간 에스테틱스)는 지난24일(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자사의 대표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쥬비덤’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가치를 의료진에게 공유하는 ‘캠페인 V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엘러간 글로벌 본사의 연구개발(R&D) 팀이 방한하여, 쥬비덤 바이크로스(Vycross) 기술의 과학적 배경과 임상적 효능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쥬비덤의 핵심 기술인 바이크로스 기술은 저분자량과 고분자량 히알루론산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하고, 이를 견고한 교차결합 구조로 안정화시킨 독자적 기술이다[1]. 이러한 기술은 낮은 젤 경도(G′)와 높은 응집력(cohesivity)을 결합함으로써, 부드럽고 응집력 있는 제형을 구현하고 리프팅 효과를 효과적으로
● 한국머크, 다발성 경화증 질환 인지도 제고를 위한 사내 강연… 일반적 증상으로 인해 진단 지연 빈번한 다발성 경화증서 조기 진단과 치료 중요성 재조명[1],3 ● 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와 함께 ‘MS 걷기 챌린지’ 참여, 직원 총 350만보 달성해 환자 응원 메세지 전달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세계 다발성 경화증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발성 경화증의 질환 인지도를 높이고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발성 경화증 바로 알기’ 사내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5월 30일은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질환 인식을 제고하고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발성경화증국제협회(MSIF, MSInternational Federation)가 제정한 ‘세계 다발성 경화증의 날’이다.[1]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2018년부터 매년 세계 다발성 경화증의 날에 맞춰 질환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세계 다발성 경화증의 날 2024-2025년 주제인 ‘진단(MYMS Diagnosis)’에 맞춰, 임직원들의 질환 이해도를 높이고 환자들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먼저, 이번 달 22일 진행된 ‘다발성 경화증 바로 알기(Un
● 서스테이너빌리티 챌린지, 바이엘 코리아의 대표 환경 보호 캠페인인 전 직원 플로깅의 확장판으로 개별 일상 속 미션까지 확대 ● 4가지 실천형 지속가능성 미션 통해 탄소 약 3,000kgCO₂ 저감 효과 도출 ● 400명 임직원이 기후 전략 목표 달성 위해 함께 실천하고 소통, 환경 보호에 실질적인 기여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세계 지구의 날인 지난 달 22일부터 한달 간 사내 환경 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스테이너빌리티 챌린지(SustainabilityChallenge): 팀별 플로깅과 일상 속 도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스테이너빌리티 챌린지는 2022년부터 시작한 바이엘 코리아의 대표 환경 보호 캠페인인 ‘전 직원 플로깅‘의 확장판으로 바이엘 코리아 전 직원이 지구의 날부터 한 달 동안 1번 이상 팀별로 플로깅 미션을 달성하고,더불어 개별적으로는 일상 속에서 ▲에코 출근 챌린지 ▲장바구니 챌린지 ▲굿바이 일회용컵 챌린지 등 세 가지 추가 미션을 수행하도록 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직원들이 프로그램에 흥미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