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허가된 면역치료 옵션 부재했던 고위험군 및 재발성·불응성 신경모세포종에 12월 1일 자로 콰지바® 급여 적용[1],[2] ● 콰지바® 기존 비면역치료군 대비 고위험군 및 재발성·불응성 신경모세포종 환자 전체생존율(OS) 유의미하게 개선[3],[4] ● 콰지바® 국내 급여 적용 통해 국내 고위험군 및 재발성·불응성 신경모세포종 치료 패러다임 전환 기대 레코르다티코리아(아시아 대표 이연재)는 고위험군 및 재발성·불응성 신경모세포종 면역치료제인 ‘콰지바® (성분명: 디누툭시맙베타)’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12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 받는다고 밝혔다.2 ‘콰지바®’ 허가 전까지 국내에는 고위험군 및 재발성·불응성 신경모세포종 환자에 대해 허가된 면역치료제가 없었다.1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에 따르면 콰지바®는 이전에 항GD2 항체 치료를 받지 않은 만 12개월 이상 만 20세 미만의 신경모세포종 환자로 △이전에 유도 화학요법 이후 부분반응 이상을 보인 후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이력이 있는 ‘INSS 4기’ 또는 ‘INSS 2-3기이면서 MYCN 유전자 증폭’ 중 한 가지 이상을 만족하고 조혈모세포이식 종료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지난 21일 제1회의실에서 ‘제17회 뇌혈관 환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뇌혈관 환우회’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매년 뇌혈관치료를 경험한 환자와 가족을 초청해 ‘나의 혈관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최신 치료 경향과 치료 후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환자와 의료진이 소통하는 자리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번 뇌혈관 환우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신동성 신경외과 교수(심뇌혈관질환부센터장)의 진행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관리(정신건강의학과 김신겸 교수), ▲혈관질환에 도움 되는 식단(영양팀 배제헌 팀장), ▲좋은 곳 걷기 예찬(신장내과 김진국 교수, 걷기 칼럼니스트), ▲건강 스트레칭 배우기(알유스포츠센터 채준병 팀장) 순으로 발표가 이뤄졌다. 2부는 신경외과 이호준 교수가 차세대 뇌혈관 시술실 ‘뉴로앤지오 허브’를 소개하고 환자, 가족이 관람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이후 의료진에게 뇌혈관질환 관련하여 질의응답 및 자유로운 소통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를 주최한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김범태 교수는 “최근 의료대란으로 환자와 의료진 간 신뢰가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우리 병원은 환자의 골든타
● 뷰티컬리 론칭 2주년 기념 '베스트 마데카 크림&스틱 기프트', '베스트 멜리캡쳐 기미케어 키프트' 기획세트 판매 ● 마데카 크림, 멜리캡처 앰플 등 뷰티컬리 베슽 상품에 특별 파우치 증정도 동국제약(대표이사송준호)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컬리의 뷰티전문 플랫폼인 뷰티컬리 론칭 2주년을 기념하여 토탈 안티에이징 및 기미케어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세트는 동국제약 센텔리안24의 베스트 셀러인 마데카 크림과 멜라캡처 기미앰플 등과 함께 시너지 상품이 추가 구성됐다. ’베스트 마데카크림&스틱 기프트 기획세트’는 5가지 특허 기술의 융합으로 핵심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의 안정적인 탑재와 진화된 흡수력의 ‘NEW 활성-TECA™’가 적용된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와 멀티형 스틱인 마데카 크림 스틱을 담아, 탄력부터 보습까지 챙길 수 있는 토탈 안티에이징 기획세트다. 특히, 마데카 크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괄사가 포함되어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베스트 멜라캡처기미케어 기프트 기획세트’는 TECA와 특허성분을 담아 10중 브라이트닝 효과로 강력한 기미잡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데카 멜라캡처 기미앰플(엑스퍼트 마
● HL192(ATH-399A),임상 1상에서 우수한 안전성 및 내약성 입증 ● 투약 후 발생한 이상반응(TEAE) HL192와 위약군간 동등한비율…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아 ● 하루 1회 경구투여로 환자 편의성 확보 가능할 것으로 기대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와대웅제약(공동대표 이창재, 박성수), 뉴론 파마슈티컬즈가 공동 개발하고 있는 파킨슨병 치료제 HL192(뉴론코드명: ATH-399A)의 임상 1상에서 긍정적 결과를확보했다고 밝혔다. HL192(ATH-399A)는뉴론 파마슈티컬즈가 발굴한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후보물질로, Nurr1을 활성화해 체내 도파민 수치를높이고, 신경세포의 사멸을 막아 증상과 병인을 동시에 치료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은 2022년 뉴론 파마슈티컬즈의 초기 투자자로첫 연을 맺은 후, 2023년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에 진입하며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확대했다. 뉴론 파마슈티컬즈는 이번 임상1상 진행을 위해 마이클 J.폭스 재단(MichaelJ. Fox Foundation, MJFF)으로부터 170만 달러(한화 약 23억 원 수준)의연구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임상은 건강한
●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 극심한 통증 특징, 꾸준한 치료·관리 중요 ● 4년간 환자 16% 증가… 男환자 12배 많아, 비만 시 특히 주의해야 ● 통풍 악화는 술 종류 아닌 음주량 문제… 모든 술이 요산 증가시켜 ● 과음·과식 삼가고 적정 체중 유지해야 예방… 과도한 운동은 역효과 2024년 한해도 어느덧 그 끝을 향하고 있다. 벌써 12월 연말이다. 보통 연말에는 송년회 등으로 술 마실 일이 잦아지기 마련이다. 이때 과음과 과식은 누구에게나 좋지 않지만, 특히 조심해야 할 사람들이 있다. 통풍 환자들이다. 송년회에 빠지지 않는 기름진 음식과 과음이 통풍의 악화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통풍(痛風, gout)은 혈액 내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 힘줄, 주위 조직에 침착되는 병이다. 요산은 음식이 간에서 대사되고 생기는 최종 분해 산물로, 몸속에 쌓이면 결정체로 변해 염증을 유발한다. 특히 극심한 통증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데, 통풍이라는 병명도 ‘바람에 스치기만 해도 아프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통풍의 영어 이름 ‘gout’ 역시 라틴어의 침(gutta)에서 유래된 말로 13세기 악마의 침이 관절에 침투해 생긴 병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AI 기반 고칼륨혈증 선별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VUNO Med®-DeepECG®Hyperkalemia(이하 DeepECG Hyperkalemia)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DeepECG Hyperkalemia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심전도(Electrocardiogram;ECG) 데이터를 분석해 비침습적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고칼륨혈증을 선별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이는 AI 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DeepECG®의 질환별 세부 모델 중 하나다. 올해 5월과 8월 각각 DeepECG® AMI(AI기반 급성심근경색 선별 소프트웨어) 모델과 DeepECG®LVSD(AI기반 좌심실수축기능부전 선별 소프트웨어) 모델이 식약처 허가를 획득한바 있다. 고칼륨혈증은혈중 칼륨 농도가 정상 범위인 3.5~5.5mEq/L보다 높아진 상태를 말한다. 신장기능 장애가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만큼 신부전 환자에게서 유병률이 높게 나타나며 특정 약물 처치에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고칼륨혈증이심한 경우 부정맥과 이완성 마비 증상이 나타나거나 심정지가 발생할 수 있어 특히 만성콩팥병
● 최근 5년간 정신의학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SCIE급학술지에서 다수의 논문 발표 ● 공황장애는 심리적, 기능적인 질병 아니라, 뇌의 구조적 연결체인 커넥톰 장애를 가진 질병이라는 것 밝혀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윤상욱)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주 교수가 최근 2024년 대한생물정신의학회정기총회에서 ‘2024년 대한생물정신의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현주 교수는 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혁교수 지도 아래 2024년 7월 공황장애에서 머신러닝 기법및 정교한 뇌 자기공명영상(MRI) 커넥톰(connectome)[1] 분석을통해 장기 약물치료의 치료저항성 관련 구조적 네트워크를 규명해 정신의학분야 저널인 ‘Journal ofAnxiety Disorders (IF=10.3, 2022 JCR)’에 게재한 바 있다. 이로인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대한생물정신의학회 Lundbeck신경과학 학술상을 수상했다. 공황장애에서 뇌의 구조적 네트워크인 커넥톰을분석하여 편도체(amygdala)와 섬엽(insula)의연결성의 과도한 증가가 장기적 약물치료에 대한 반응 저하와 연관된다는 보고로 뇌의 구조적 커넥톰 변화가 공황장애의 약물치료 반응에 중요한 요소일수 있음
성조숙증은 여아의 2차 성징이 만8세 이전, 남아의 경우 만 9세 이전에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여아에게 더 흔하며, 대부분은 특별한 기질적 이상 없이 발생하는 특발성 성조숙증이다.이는 영양 상태와 비만, 유전적 요소에 의해 유도된다. 조기 성 성숙은 여아가 만 10세 이전,남아가 만 10세 6개월 이전에 2차 성징을 나타내며, 이 경우 최종 신장이 평균보다 작을 가능성이 높다. 성조숙증과 조기 성 성숙의 증가 원인으로환경 호르몬, 비만, 스트레스 등이 있으며, 자극적인 미디어 노출도 영향을 미친다. 성조숙증은 성호르몬의 조기 분비로 인해신체 변화가 빠르고, 성장판이 일찍 닫혀 최종 신장이 줄어들 수 있다. 여아는 유방 발달, 남아는 고환 발달로 성조숙증을 판단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성조숙증의 원인을 비허습온증,간울화화증, 음허화왕증으로 나눈다. 비허습온증은 비만과 관련이 있으며, 간울화화증은 스트레스와 연결된다. 음허화왕증은 몸의 열이 쌓여 발생한다. 성조숙증과 비만 예방을 위해 생활 관리가필요하다. 아이의 식습관과 수면 습관을 점검하고, 만 7세 이후 비만이 2차 성징을 유발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가정에서는 운동과 채식 위주의식사를 권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