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노디스크제약㈜(대표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이하 한국 노보 노디스크)는 주 1회 GLP-1RA[1] 계열 2형 당뇨병 치료제인 오젬픽®프리필드펜(성분명: 세마글루티드, 이하 오젬픽®)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기념해[i],[ii] 임직원 대상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오젬픽®은 성인 2형 당뇨병 환자에서의 혈당 조절을 포함해 주요 심혈관계 사건(MACE[2]) 및 만성 신장 질환 관련 위험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동시에 보유한 최초이자 유일한[3] GLP-1RA* 제제이다.[iii] 오젬픽®은 지난 2026년 2월 1일부터 ‘오젬픽®+메트포르민+설폰요소제’ 3종 병용요법과 ‘오젬픽®+메트포르민’ 2종 병용요법, 그리고 ‘오젬픽®+기저 인슐린(±메트포르민)’ 병용요법에 급여 적용을 받았다.1,2 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는 만성 질환으로,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다. [iv],[v] 최근에는 혈당 수치 개선을 넘어 심혈관계 및 만성 신장 질환과 같은 합병증을 함께 고려하는 치료 전략이 강조되고 있다.[vi],[vii],-[viii],[ix] 이번 급여 적용은 국내 성인 2형 당뇨병 환자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 옵션에 대한 접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사이노슈어루트로닉은 비침습 프락셔널 레이저 기기 '모자이크3D(MOSAIC3D)'가 지난 1월 유럽연합(EU) 의료기기규정인 CE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EU 2017/745) 인증을 획득했다고12일 밝혔다. EU는 2021년부터 기존 의료기기 지침인 MDD(Medical Device Directive) 대비 안전성과 임상 근거,사후 관리 기준을 대폭 강화한 MDR 인증 체계를 시행하고 있다. 모자이크3D는 유럽 인증기관SZUTEST(NB 2975)로부터 미용(Cosmetic) 사용 목적을 포함한 CE MDR 인증을 획득해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모자이크3D는 2006년 출시된 레이저 기기'MOSAIC(모자이크)' 라인의 신규 모델이다. 2024년 4월 사이노슈어와 루트로닉이 합병을 발표한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인 신제품이다.1550nm(나노미터) 파장의 어븀 글래스 레이저를 기반으로 한 비침습적 프락셔널 레이저기기로, 새롭게 적용된 '3D CCT(Controlled ChaosTechnology)' 기술을 통해, 보다 균일한 에너지 분포와 정밀한 시술을 가능하게했다. 상황에 맞
민족의 최대 명절 설날을 앞두고 장거리 이동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고향 방문은 물론, 바쁜 일상으로 미뤄뒀던 해외여행을 떠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설 연휴 기간에는 비행기, 기차, 버스, 자동차 등에서 장시간 좁은 공간에 머무는 일이 불가피하다. 이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이다.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의 의학적 명칭은 심부정맥 혈전증이다. 비행기 이코노미석처럼 비좁은 좌석에 오래 앉아 있는 상황에서 다리에 혈전이 잘 생긴다고 알려지면서 붙은 이름이다. 하지만 혈전은 비행기 안에서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장시간 자동차를 운전하거나 기차, 버스를 오래 타는 경우, 또는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는 생활 습관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심부정맥 혈전증은 다리 깊은 곳에 위치한 정맥에서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혈전이 형성되는 질환이다. 오랫동안 움직임이 없으면 다리 정맥의 혈류 속도가 느려지고, 혈액이 정체되면서 혈전이 생기기 쉬워진다. 주로 종아리나 허벅지 정맥에서 발생하고, 이를 방치할 경우 혈전이 혈관을 따라 이동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변재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아주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NICU)에서 재태기간 22주, 출생 체중 475g의 초극소 저체중아가 생후 100일을 맞이했다. 2025년 10월 30일 출생한 이 아기는 2026년 2월 6일 현재 1,670g으로 성장하며 생명의 기적을 이어가고 있다. 재태기간 22주에 500g 미만으로 태어난 신생아의 생존율은 극히 낮으며, 생존하더라도 다양한 합병증을 겪을 위험이 매우 높다. 아기는 출생 직후 자발 호흡이 불가능해 즉시 기관삽관과 인공호흡기 치료를 시작했으며, 의료진은 엄마 뱃속과 가장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온도·습도·빛·소음을 철저히 관리하고 감염 예방을 위한 엄격한 위생 관리를 실시했다. 지난 100일간 아기는 심정지 위험, 동맥관개존증 수술, 패혈증, 인공호흡기 이탈 실패, 미숙아 망막병증 치료 등 수많은 고비를 넘겼다. 의료진은 24시간 아기의 작은 변화 하나하나를 관찰하며 즉각적으로 대응했고, 여러 차례의 시도와 조정 끝에 아기는 조금씩 스스로 숨 쉬고 성장하는 법을 배워갔다. 주치의인 소아청소년과 박문성 교수는 "22주에 태어난 초극소 저체중아가 100일을 맞이했다는 것은 한 순간의 치료가 아닌, 의료진 모두가 한 팀이 되어 매일의 선택과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김영탁) 부인암센터 박현, 박초원 교수팀이 부인암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림프액 누출(유미 누출, chylous leakage)을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수술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외과 수술 분야의 국제 학술지 아시아외과학회지(AsianJournal of Surgery) 최신호에 ‘수술 중 장간막 림프관 경로 확인으로 림프액누수 예방(Intraoperative mesenteric lymphatic mapping to preventchylous leakage)’ 제목으로 게재됐다. 연구팀은 부인암 수술 중 장간막 림프관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수술 기법을 개발해 복강내 림프액 누수 발생 예방책을 제시했다. 림프액 누출은 부인암 수술 중 장간막 박리나 림프절 절제가 동반될 경우 회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이다. 복강 내 림프관의 손상으로 림프액이 누출되면 복수가 차오르고, 환자는림프액 배출을 위한 추가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난소암, 자궁경부암등 광범위한 수술을 받은 환자에서 발생 위험이 높으며, 회복 지연과 추가 치료로 환자의 부담이 커질수 있다. 연구팀은 조영제를 활용해 수술 중 장간막 림프관 경로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엘다나 사우란)는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국내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Global Open Innovation)’ 프로그램 선정 기업 시상식을 지난 9일 서울바이오허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서울바이오허브가 지난해 10월 체결한 양사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추진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을 발표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혁신 기술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치료영역(Therapeutic Areas) ▲기술영역(Technologies)을 대상으로 참여 기업을 모집했으며, 지난해 11월 30일까지 진행된 모집 기간 동안 총 33개 기업이 지원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해 11월 30일까지 진행된 모집 기간 동안 접수된 총 33개 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 BD)팀과 스웨덴 바이오벤처허브의 심사를 거쳐,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지난 2월 3일 유방암·폐암에 대해 페니트리움 전이암 차단 입증을 위한 임상 계획을 밝힌 현대ADM바이오는 전이 확산 기전에 대한 후속 연구 결과를 9일 발표했다.원발암에 의한 전이는 1889년 스티븐 파젯(Stephen Paget)이 'Seed and Soil'(씨앗과 토양) 가설을 제창한 이래 137년 동안 암 연구의 미해결 과제로 남아있었다. 암 전이는 혈관을 타고 무작위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원발암에서 비롯된 그 무엇(seed)이 전이될 장소(soil)를 찾아 신호를 보낼 때 비로소 전이가 시작된다는 가설이었지만, 구체적인 기전은 아직 임상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상황이다.작년 10월 AACR 논문초록 발표 전후를 통해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 시험을 지속해 온 씨앤팜, 현대바이오사이언스, 현대ADM으로 구성된 '바이오신약팀'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 페니트리움이 암세포의 전이를 유발하는 3대 핵심 요인을 각각 '선제적으로 차단'(pre-emptive blockage)한다는 점이 세계 최초로 규명됐다고 밝혔다.연구진이 밝힌 전이의 3대 핵심 요소별 페니트리움의 방어기전은 다음과 같다.1. 암세포 주변환경(ECM) 붕괴를 통한 니치 형성 저해공동 연구팀은 전이
명절에는 과식과 야식으로 식사 패턴이 흐트러지기 쉬워 평소 없던 위장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가족 모임과 잦은 식사로 평소보다 식사량이 늘고, 기름진 음식과 늦은 식사가 반복되는 시기인 만큼 가슴쓰림이나 신물 역류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 명절을 전후로 증상이 악화되기 쉬운 대표적 질환이 바로 위식도역류질환이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위산이나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식도와 위 사이에 위치한 하부 식도 괄약근이 약해지면 위산이 식도로 쉽게 역류하는데, 특히 기름진 음식 섭취와 늦은 식사가 반복되면 위 내 압력이 높아지면서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이 타는 듯한 속쓰림과 위산 역류다. 이 외에도 명치 불편감, 목 이물감, 삼킴 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삼킬 때 통증, 만성 기침, 쉰 목소리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단순 피로나 소화불량으로 오인해 진단이 늦어지는 사례도 흔하다. 최영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명절 전후로 식습관이 흐트러지면서 위식도역류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며 “반복되는 속쓰림이나 역류 증상은 이 질환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