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03월 04일 암및 만성대사성 질환의 전주기 디지털 헬스캐어 기업을 지향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원창업기업 ㈜바라바이오(대표안철우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가 대장항문병원으로수술과 면역치료로 유명한 서울송도병원과 손을 잡았다. 바라바이오는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 내분비 당뇨병센터 센터장 안철우 교수가 교원창업한 회사로 작년에 딥테크팁스 17억을 삼중음성유방암 CD96 항체 면역항암제 개발 주제로 선정되어 1년차 마일스톤을 충실하게 달성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비대면 디지털 헬스케어를 위해 서울송도병원과 연구 개발 및사업을 하고자 한다. 현재는 바라바이오 주 사업인 삼중음성유방암의CD96기반 4세대 대사항암제와 ADC 치료제개발과 AI 기반 만성대사질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신사업분야를 개척 중이다. 송도병원은 1981년 개원 이후 대장항문 전문진료를 발전해왔으며 대장항문분야뿐만 아니라 면역세포를 통해 암세포를 치료하는 암 면역치료,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진단 및 치료에 사용하는 스마트 의료, 우리 몸 다양한분야에 영향을 끼치는 장내 미생물에 대한 연구와 치료를 계속하는 새로운 분야에 대해 끊임없이 발전하며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타르
● 환자감시장치∙자동심장충격기∙기계식가슴압박장비 등 대표 제품 한 자리에 ● AI의료 음성기록 제품∙의료정보서버기반 차세대 CMS 공개 ● 셀바스AI∙셀바스헬스케어와 협력해AI 의료 시장 혁신 주도 ▶ 메디아나 환자감시장치 V20a, 자동심장충격기(AED) A16 국내 대표 의료기기 기업 메디아나(KOSDAQ 041920)가 KIMES 2024(Booth NO : Hall C 360)에서 환자감시장치(PatientMonitor), 자동심장충격기(AED), 기계식 가슴압박장비 등 자사의 핵심 제품뿐 아니라셀바스AI(KOSDAQ 108860)등과 협력을 통해 AI 의료시장을 혁신할 제품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환자감시장치 중 VSM(Vital Signs Monitor) 대표제품 V20a은 유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해 다양한 환경의 병원 내 전자의무기록시스템에 접근이 용이하도록 개발되었다. 환자의 혈압, 산소포화도, 체온, 맥박수 등 생체 정보를 자동으로 병원 내 시스템으로 전송한다. ManualInput 기능을 활용하면 장비에서 지원하지 않는 환자의 생체 데이터(심박수, 산소 투여량, 멘탈 등) 또한 EMR(전자의무기록) 시스템으로 바로 입력할 수 있다. 자동
● 다발골수종 진행하며 골수 내 면역 억제성 MIC 단백질 증가 ● MIC 단백질 중화항체로 자연살해세포 세포독성 기능 회복 다발골수종 암세포를 공격하는 자연살해세포 기능을 회복시키는 방법이 확인됐다. 연세암병원혈액암센터 김진석조현수정해림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소정곽정은 연구원 연구팀은 다발골수종이 진행할수록증가하는 MIC 단백질을 중화 처리하면 자연살해세포가 활성화돼 항암효과가 향상한다고 12일에 밝혔다. 이번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암면역치료연구’(Journal forImmunotherapy of Cancer, IF 10.9)에 게재됐다. 다발골수종은면역기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형질세포가 암으로 변하는 병이다. 암세포는 비정상 암단백질인 M단백질을 분비해 다양한 증상들을 유발한다. 대표적으로 골절, 감염증, 신부전와 같은 장기부전을 초래하며 감염증 위험성을 높인다. 다발골수종은면역조절제, 단백억제제, 항체치료제 등 다양한 약을 복합해치료하지만 완치가 어렵고 재발이 잦다. 최근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면역세포치료 분야 연구가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면역세포치료란우리 몸에서 존재하는 자연살해세포나 T세포 등 암을 직접 공격할 수 있는
● ‘AI헬스케어융합학과’ 석사과정개설··· 기초부터 실무까지 교육과정 다양화 ● 학사연계 석사통합과정 운영으로 석사 학위 빠르게 취득 가능 ● 창업 전문 세미나실 갖추고 장학금 지원 혜택도 ▶ (앞 줄 왼쪽 네 번째) 차의과학대 박노일 교수, AI헬스케어융합학과 교수진 및 대학원생들이 강의실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김동익)가 ‘AI헬스케어융합학과’를 개설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 리더를육성한다. 차 의과학대는 급변하는 의료산업 환경에 발맞춰 국내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할 산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올해 대학원석사 과정으로 ‘AI헬스케어융합학과’를 개설했다. 주요 교육과정은 ▲생성형AI기초 ▲의과학 기초 ▲헬스케어 비즈니스 모델링 등으로 기초 이론부터 실무적용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창업 및 기업가 정신을 기를 수 있는 전문 세미나실을 마련했고, 전업학생을 위해 수업료의 절반을 지원하는 장학금 혜택도 준비했다. 학사연계 석사통합과정과 연계해 일반 석사과정보다 1학기 빠르게 학위를취득할 수도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번 학기에는 6명이학사연계 석사통합과정생으로 수업을 받는다. 차 의과학대 박노일 교수(의료홍보미디어학과장)는 “AI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하나의 약물로 220종 이상의 바이러스 감염질환을치료하는 범용 항바이러스제 시장 선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바이오는 제프티의 세계 범용 항바이러스제 시장 선점을 앞당기기 위해 코스닥 상장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에이디엠코리아의 지분 23%와 경영권을 204.23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현대바이오는 세계 제1호 범용 항바이러스제인 제프티가 바이러스 질환치료제 시장을 신속히 선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에이디엠코리아를 자회사로 인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류를 괴롭히는 바이러스 질환은 16개 계열 220여 종에 달하지만, 치료제는 코로나19를 비롯해 단 8종에 불과하다. 에이디엠코리아는 180여명의 임상 전문 인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현대바이오와 제프티 상용화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기대된다. 제프티는 바이러스의 종류와 변이를 가리지 않고 제거하는 오토파지(자가포식) 메커니즘을 지녀 16개 계열220여 종의 바이러스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세계 최초 범용 항바이러스제 유력 후보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제프티의 주성분 니클로사마이드는 그동안 코로나19, 메르스, 에이즈, 에볼라 등 16개계열의
▶ 남인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왼쪽 두 번째)가 동종 성체줄기세포 기반 3D 바이오프린팅 인공 기관 이식수술을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남인철 이비인후과 교수가 최근 세계 최초 동종 성체줄기세포 기반 3D 바이오프린팅인공 기관(trachea) 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했다고 12일밝혔다. 앞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김성원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8월 세계최초로 타인의 성체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한 난치성 기관 결손 환자용 맞춤형 3D 바이오프린팅 인공 기관(trachea)을 이식(수술)한후 6개월의 추적 관찰 결과 성공적인 생착을 확인했다고 알린 바 있다.남인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이 연구의 공동연구원으로 연구를 함께해 왔고, 이번이식 수술을 집도했다. 약 20년간 수행된 이번 연구는 성체줄기세포 기반 환자 맞춤형 3D 바이오프린팅 인공 기관을 실제 임상에 적용하는 임상 실용화 연구로, 세계최초의 연구 개발이자 임상시험으로 그 의미가 크다. 연구팀은 서울대교구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 서울성모병원 바이오의약품 GMP 세포생산실의엄격한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공정을 통해 실제 성체 줄기세포·연골세포를
● 약 300만 명 코호트 연구 통해 암예방 위한 금연기간 및 금연시기연구 ●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오진경·박은정 교수, JAMA Network Open 논문 게재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서홍관) 암관리학과 오진경, 박은정 교수 연구팀은 12년 금연한 사람은 흡연을 지속한 사람에 비해 폐암 위험이 절반이며, 15년금연한 사람은 같은 비교로 전체 암 위험이 절반 이상 준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의사협회 자매지(JAMANetwork Open, IF 13.8)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약 30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코호트 연구에서 금연과 암발생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2002년부터 2003년건강검진 당시 흡연상태를 기준으로 그 후 2년마다 흡연상태의 변화에 따라 참여자들을 5개 집단 ▲지속 흡연자 ▲재흡연자 ▲일시적 금연자 ▲완전 금연자 ▲비흡연자로구분하여 2019년까지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 완전히 금연하는 사람은 계속해서 흡연한 사람에 비해 암위험이 현저히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전 금연자의 암 발생 위험은 지속 흡연자와 비교해 전체 암에서17%, 폐암에서 42%, 간암에서 27%, 위암에서 14%, 대장암에서 20% 감소했으며, 특히 폐
● 진단에서 치료, 모니터링까지 환자 맞춤형 관리로 환자와 의료진 편의성향상 GE헬스케어 코리아는 KIMES2024에 참가해 한국 창립 40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과 함께 AI 기술을 통한 진단에서 치료, 모니터링에 이르는 환자 케어 전반에걸친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전시에는 AI기반 기술이 장착된 디지털 자동화 툴로 환자와 의료진의 편의성을 향상한 새로운 초음파 장비와 영상 진단 의료기기, 모니터링 솔루션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GE헬스케어는 코엑스 C홀 C200에서 전시하고 있으며,아래 제품을 포함한 솔루션들을 만나 볼 수 있다. ○ KIMES에서 처음 선보이는 범용 초음파 신제품 ‘로직 토투스(LOGIQ Totus)’는 GE헬스케어의 리더십 제품 ‘로직 E10 (LOGIQ E10)’ 시리즈와 동일한 빔포밍 기술인 씨사운드 이미지포머(cSoundImageformer)를 기반으로 영상을 구현한다. 특히AI기반 새로운 솔루션을 지원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지방간 분석에 탁월한 유갭 (UGAP-Ultrasound-Guided Attenuation Parameter) 솔루션은비침습적 지방간 정량분석 기능으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진행한 안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