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빈치 SP 추가 도입... 로봇수술기 ‘다빈치 Xi와 SP, 총 2대 운영’ ● 단일공 수술로 통증 및 흉터 작고 회복 빨라... 여성 및 고령 환자수술 부담 줄어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로봇수술기 ‘다빈치 SP’를 추가 도입하고 로봇수술센터를확대 운영한다. ▶ 순천향대 부천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새로 도입한 ‘다빈치 SP’와 로봇수술실 이번에 도입한 ‘다빈치SP(Single Port)’는 하나의 로봇팔에서 수술기구 3개와 3D 카메라가 갈라져 나오도록 설계되어 좁고 깊은 수술 부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 다빈치 시스템 최초로 카메라에 관절이 추가되어 집도의가 수술부위를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보다 더 좁은 부위에서 정교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해졌다. 특히 여러 곳이 아닌 한 부위만 약 2.5cm 절개하여 로봇수술을시행하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 및 흉터가 작고 회복도 빠른 것이 장점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로봇수술센터 의료진은 기존 다빈치 Xi와 새로 도입한 SP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중증 질환과 건강 상태의 환자에게최선의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외과, 이비인
● 국내 최초‧아시아 세 번째로 개최되는 MLB 월드투어 개막전 의료 지원 영예 ▶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이영구 교수(대한스포츠의학회 학술위원장)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2024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월드투어 서울시리즈’의 공식 메디컬 파트너로서 경기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탠다고 18일 밝혔다. 야구의 세계화를 위해 전 세계에서 정규시즌 경기를 치르는 MLB가국내에서 개막전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다. 특히 이번 개막전에는 Los Angeles Dodgers와 San Diego Padres에 소속된 세계적인 야구 스타들이 대거 참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13일 MLB 사무국과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영구 정형외과 교수를 비롯한 의사, 간호사등 의료진 7명과 구급차를 경기 현장에 파견해 참가 선수와 관계자의 부상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의료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의료지원단은 17일 시작된 ‘MLB월드투어 서울시리즈’의 스페셜 게임 2경기에대한 의료 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18일 남은 스페셜 게임 2경기와 20~21일에 열리는 정규시
■ 전문화된 ‘여성암센터’ 출범ⵈ 경인 지역 여성암 치료 거점으로 발돋움 ■ 유방암‧갑상선암‧부인암 등 주요 여성암 치료 특성화 눈길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여성암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암센터’를 출범하고 유방암‧갑상선암‧부인암 치료 특성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16년부터 본관 2층에 유방센터, 산부인과, 성형외과를한 공간에 모아 여성 환자들의 진료 편의성을 극대화한 여성의학센터를 운영해 왔다. 최근 유방암, 갑상선암, 부인암 등 주요 여성암 발생률 증가에 따라, 센터 이름을 ‘여성암센터’로변경하고 질환별 맞춤 치료를 강화한다. ■ 흉터는 작게 효과는 최대로ⵈ ‘부인암 최소침습 수술 확대 시행’ 산부인과는 흉터에 민감한 여성 질환 환자를 위해 최소침습 수술을 지향하고 있다.작은 구멍 하나만 뚫어 시행하는 단일공 복강경 수술은 물론, 0.8cm 절개 4~5개로 정교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한 다빈치Xi 로봇수술은 상처가작고 회복이 빨라 흉터에 민감한 여성 환자 만족도가 높다. 부인암 로봇수술의 전문가인 산부인과 정수호교수가 부인암 최소침습 수술을 이끌고 있으며, 최근 부인과 수술이 가능한 의료진 2명을 추가로 영입
▶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가 제67차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은 10년 이상의 활동을 한 정회원 중 최근 5년 간의 학회 활동,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 연구 논문, 저서 및 역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비과학 분야 학술적기여도가 높은 회원 1명을 선정해 수여한다. 최지호 교수는뛰어난 연구 및 학술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지호 교수는 코막힘 및 코골이 환자 치료를 전문으로 하며, 2006년부터대한비과학회의 정회원으로 활동해 왔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메타분석 등다양한 비과학 관련 연구를 해왔으며, 최근에는 AI 기반의료기기 개발 및 성능 평가 연구들을 통해 국내에서 만든 ‘수면 생체신호 AI 판독 시스템’이 수면질환 솔루션으로서는 아시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최지호 교수는 세계3대 수면학회(미국수면의학회‧유럽수면학회‧세계수면학회)가 인증하는 ‘수면의학 전문가’ 자격과미국 공인수면전문기사(RPSGT) 자격을 모두 취득한 바 있으며, 현재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수면의학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오른쪽부터) 홍승모 몬시뇰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최훈, 김주상, 장대현 교수, 정성우 의무원장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2023 올해의 교수상’ 수상자로 △김주상 호흡기내과 교수(연구부문)△장대현 재활의학과 교수(소통부문) △최훈 유방갑성선외과교수(진료부문)를 각각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올해의 교수상‘은 지난 1년간 환자 치료와 연구를 통해 병원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진의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선정 분야는 △연구 △소통 △진료 3개 부문으로 △임상의학연구발전(연구부문)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한 소통과 공감 문화확산(소통부문) △헌신적인 진료 등 병원의 질적·양적 발전(진료부문) 등을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병원의 발전을 위해항상 헌신하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고,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올해의 교수상’이 올해로 6년째를맞았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의료진과 함께 환자들에게 보다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성모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방암 환자 피부에 표식 없애 불편 줄이고 만족도 향상 ● 광학식 카메라 센서로 환자 자세 오차 확인 ▶ 순천향대 부천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무표식 표면 유도 방사선치료’ 기술 도입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신의료기술인 ‘무표식 표면 유도 방사선치료’ 기술을 도입해 유방암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무표식 표면 유도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기 위해 세계적인 의료기기 업체인 ‘Vision RT’사의 ‘AlignRT’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방사선치료는 치료의 정확성을 위해 피부에 표식을 하고, 암환자는 치료가 진행되는 약 4~6주 동안 표식이 지워지지 않도록 유지해야 한다. 또한 치료 기간에 샤워나 목욕을 하지 못하고, 옷을 입는 데도 제한이있어 미용‧위생적으로불편함을 겪었다. 특히 땀이 많은 여름철에는 환자의 불편함이 더 컸다. 이에 순천향대 부천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신의료기술인 ‘무표식 표면유도 방사선치료(Markerless Surface Guided Radiation Therapy)’를도입했다. 환자 피부에 직접 표식을 하지 않아도 치료실 천장에 위치한3차원 광학식 카메라 센서가 사전에 계획된 대로 치료
지난 03월 04일 암및 만성대사성 질환의 전주기 디지털 헬스캐어 기업을 지향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원창업기업 ㈜바라바이오(대표안철우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가 대장항문병원으로수술과 면역치료로 유명한 서울송도병원과 손을 잡았다. 바라바이오는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 내분비 당뇨병센터 센터장 안철우 교수가 교원창업한 회사로 작년에 딥테크팁스 17억을 삼중음성유방암 CD96 항체 면역항암제 개발 주제로 선정되어 1년차 마일스톤을 충실하게 달성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비대면 디지털 헬스케어를 위해 서울송도병원과 연구 개발 및사업을 하고자 한다. 현재는 바라바이오 주 사업인 삼중음성유방암의CD96기반 4세대 대사항암제와 ADC 치료제개발과 AI 기반 만성대사질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신사업분야를 개척 중이다. 송도병원은 1981년 개원 이후 대장항문 전문진료를 발전해왔으며 대장항문분야뿐만 아니라 면역세포를 통해 암세포를 치료하는 암 면역치료,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진단 및 치료에 사용하는 스마트 의료, 우리 몸 다양한분야에 영향을 끼치는 장내 미생물에 대한 연구와 치료를 계속하는 새로운 분야에 대해 끊임없이 발전하며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타르
● ‘AI헬스케어융합학과’ 석사과정개설··· 기초부터 실무까지 교육과정 다양화 ● 학사연계 석사통합과정 운영으로 석사 학위 빠르게 취득 가능 ● 창업 전문 세미나실 갖추고 장학금 지원 혜택도 ▶ (앞 줄 왼쪽 네 번째) 차의과학대 박노일 교수, AI헬스케어융합학과 교수진 및 대학원생들이 강의실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김동익)가 ‘AI헬스케어융합학과’를 개설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 리더를육성한다. 차 의과학대는 급변하는 의료산업 환경에 발맞춰 국내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할 산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올해 대학원석사 과정으로 ‘AI헬스케어융합학과’를 개설했다. 주요 교육과정은 ▲생성형AI기초 ▲의과학 기초 ▲헬스케어 비즈니스 모델링 등으로 기초 이론부터 실무적용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창업 및 기업가 정신을 기를 수 있는 전문 세미나실을 마련했고, 전업학생을 위해 수업료의 절반을 지원하는 장학금 혜택도 준비했다. 학사연계 석사통합과정과 연계해 일반 석사과정보다 1학기 빠르게 학위를취득할 수도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번 학기에는 6명이학사연계 석사통합과정생으로 수업을 받는다. 차 의과학대 박노일 교수(의료홍보미디어학과장)는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