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이래 안전성, 효과성, 기능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공공성 전 분야 1등급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이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2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전국의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매년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총 41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인력, 장비 등 필수영역과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7개 영역 44개지표를 평가한 것으로, 부천성모병원은 안전성, 환자중심성, 기능성, 공공성 영역에서 전국 1위의점수로 A등급을 받았다. 부천성모병원 김희열 병원장은 “부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연간 5만명에 달하는 응급환자가 찾는 지역 거점 응급센터”라며, “앞으로도 급성 뇌졸중, 급성 심근경색, 중증외상 등 중증응급질환으로 우리 응급의료센터를 찾는 응급환자에게 최적의 응급치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국내 최초로 환자 옆에서 일대일로 집중 관리할 수 있는 ‘무빙
● (주)박피디와황배우 사회적기업 인증으로 입주 기업 활성화 계기 마련 국립암센터는 암생존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인 리본센터(ReːBorn)센터입주 기업 중 한 곳인 ㈜박피디와황배우가 최근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됐다고 8일 밝혔다. ㈜박피디와황배우는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소셜 미션으로 하여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기획하고 제공하는 사업을 꾸준히전개해 왔고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고용노동부 사회서비스 제공형 사회적기업으로 인증(2023년제4차 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국립암센터는 2019년부터 암환자(생존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자체(고양특례시)와 협력하여 리본센터(ReːBorn)센터를 구축하고 2020년부터 암환자(생존자) 설립기업을 대상으로 공간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에 암환자를 위한 수제비누 생산업체인 사회적협동조합다시시작의입주를 시작으로 총 5곳(‘24년 2월 입주 예정 기업 포함)이 입주했으며, 향후 암환자(생존자) 설립기업 지원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암환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리본센터 입주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지난해 12월 18일부터29일까지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제18회 사랑의 도서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도서 바자회’는 2004년처음 시작된 순천향대 부천병원 대표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다.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10~6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 일부를 국내외 저소득층 환자 의료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기금으로 적립하고있다. 특히 최근 여행 에세이집 ‘행복한 걷기예찬’을 출간한 신장내과 김진국 교수가 출간기념 포스터 및 기념품 증정 행사를 진행해 도서 바자회 및 후원사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바자회 판매 총액의 25%인4,170,000원이 후원금으로 적립되었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가 어려운해외 환아 초청 나눔 의료 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개원 후 설립자 鄕雪 서석조박사님의 ‘인간사랑 정신’을 본받아, 몸이 아프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응급 환자를 돕기 위해 ‘사랑의 도서 바자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가치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말했다. 한편,
●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 주제로 15편 포스터 전시, 6편 구연발표 진행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은 지난 1월 3일(수) 성요셉관 대강당에서 주요 보직자를 비롯한 4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QI(Quality Improvement)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 부천성모병원은 1997년 1월 QI실을 개설한 이래 해마다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QI활동을전사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PI실장인 산부인과 이대우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QI발표회는 오후 4시부터 대강당에서 구연발표가 두 세션으로 나뉘어이뤄졌으며, 동시에 옴니버스에서 15개 팀의 QI활동결과 포스터 전시가 진행됐다. 구연발표 첫 번째 세션은 응급의료센터연합팀의 ‘응급실 환자 경험 향상을위한 활동’, 프라미스팀의 ‘퇴원예정환자의 정시퇴실을 위한병상운영효율화 프로세스 확립’, 더신속한팀의 ‘초진 환자대상 영상의학검사 활성화 및 신속 수행 프로세스 구축’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두 번째 세션은 이제그만팀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에서의 낙상예방활동’, 행복한간호사팀의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적용에따른 효과’, 수술
● 전문 의료진의 의학 지식 콘텐츠 접근성 강화…올바른 의학 정보 제공으로환자 알 권리 충족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이헬스케어 지식 플랫폼 위뉴(대표이사 황보율)와 건강 콘텐츠개발 업무협약을 4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환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 지식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확산 ▲모바일 기반 환자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젝트 공동 진행등 공익 활동 진행을 협력하기로 했다. 제작한 콘텐츠는 강원대병원 소통채널(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업로드하여 공유할 계획이다. 위뉴 황보율 대표는 “인터넷 상에 출처 불분명한 잘못된 정보로 환자들이피해를 볼 수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올바른 의학 콘텐츠가개발되고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문 의료진이 제공하는의학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자중심 의학 콘텐츠를 통해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환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울산광역시 퇴원환자 관리 프로그램 사례 공유 및 활성화 방안 토의…교류통한 공공의료 역량 향상 기대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공공부문 조직의 효과적인 업무수행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강원대병원과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강원특별자치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강원대병원 공공의료과,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강원지역암센터,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울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실무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환자자기평가결과(Patient-ReportedOutcome, PRO)를 활용한 퇴원환자 관리 모색’이라는 주제로 옥민수 울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울산광역시 퇴원환자 관리 프로그램 사례 공유 및 업무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의를 맡은 옥민수 울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퇴원환자 관리에있어 환자자기평가의 중요성은 점차 강조될 것이며,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프로그램을 통한 협력과 실무자들의 경험 공유 및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원대병원 조희숙 공공부
● 고객, 연구, 사용자 중심표준화·최적화된 최신 시스템 구축…환자 안전과 진료 편의성향상 기대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미래지향적 정밀의료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2024년 1월 1일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을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은 기존의 분산된 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OCS), 일반관리 등을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표준화하여 통합한 대규모 플랫폼으로서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이요구되는 의료 서비스 환경에 최적화된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강원대병원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환자 건강정보를 고려한 맞춤형정밀의료 구현 ▲빅데이터 기반 효과적인 연구 수행 및 관리 ▲병원전반 업무 프로세스 효율성이 증대되어 궁극적으로 환자 안전과 진료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 도입에 앞서 강원대병원은 지난 9월부터 수차례에 걸쳐의료진과 관련 직군에게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고, 11월에는 시스템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직원들이외래, 입원, 응급실 등에서 직접 모의환자가 되어 진료과정을확인하고 오류를 수정하는 등의 리허설을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강원대병원
● 경기 서북부 권역 중증환자 치료 책임지는 최상위 의료기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보건복지부로부터 ‘제5기(2024~2026년) 상급종합병원’에 지정됐다고 2일밝혔다. 2001년 첫 진료를 시작한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09년 부천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승격했으며, 이번 5기 지정으로 2026년까지 18년간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한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이다.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신청 의료기관의 인력, 시설, 장비, 진료, 교육과 의료 질, 중증환자 비율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병원을 권역별로 지정한다. 이번에는 전국 11개 진료권역 47개 기관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됐다.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경기 서북부권을 대표하는상급종합병원으로서 중증환자 치료 거점병원의 역할을 해왔다. 이번 재지정은 환자를 위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병원의 결실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건강을 책임지는 최상위 의료기관으로서 더욱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