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최근 의생명융합연구관 컨퍼런스룸에서 ‘행복바이러스 교육’ 4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행복바이러스 교육은 간호사를 대상으로 업무 및 일상에서 긍정적인 정서를 가지고 임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줄이고 상호 이해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정신건강병동 최숙희 파트장이 진행한 행복바이러스 교육은 주 1회씩 총 8회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생 13명을 배출했다.
교육 내용은 ▲긍정심리학의 이해 ▲행복과 웰빙의 이해 ▲긍정정서 배양하기 ▲성취와 낙관성 ▲회복력과 긍정적 건강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긍정적 자기소개 ▲버킷리스트 작성 ▲점성감사카드 전달 ▲감사편지 영상찍기 ▲20년 후 일기 ▲강점나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민경욱 간호처장은 “강의를 통해 배운 것들을 각 부서에서 적용하고, 매사에 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는 간호사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 간호부 행복바이러스 교육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56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