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 검진 시작시간 앞당겨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가 석암신협과 함께 지난7월 5일 주안8동성당에서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허리통증 예방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신협 복대림 잔치와 연계한 이번 건강강좌는 10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좌 주제는 ‘건강검진의 궁금증’, ‘허리통증 예방체조’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강의 참석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질병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특히 김광민 물리치료사가 ‘허리통증의 원인과 예방법, 주요 관절 스트레칭을 배우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 후 질의응답시간에는 참석자들의 끊임없는 질문이 이어져,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 김봉수 팀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스스로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라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 및 생활팁 등이 많은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오는 19일부터 여름에 맞춰 한시적으로 오전 7시30분부터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평일 이른 아침 및 토요일 건강검진서비스는 바쁜 일상생활로 건강검진 참여가 어려웠던 지역주민 및 직장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천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오는 12월에 확장이전을 통해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을 진행할 예정으로 차별화 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