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난 19일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연주회’를 성황리에 맞췄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선 윤석희(바순), 강명규(트럼펫)의 협연으로 ▲그리그의 ‘홀베르크 모음곡 Op.40’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 제2악장’ ▲뢰블란의 ‘You Raise Me Up’ ▲제임스 호너의 영화 `가을의 전설` OST등 친숙한 음악들로 진행돼 관람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문화 프로그램으로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 교직원이 함께 즐기는 연주회를 준비했다”며 “음악을 들으며 지친 심신을 위로 받는 치유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