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완화의료 암성통증 바로알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난 5월 29일 신관 1층 로비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 암성통증 바로알기’를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통증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주최로 매년 호스피스완화의료전문기관이 전국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다.
암성통증은 암 치료 후유증, 암 전이, 합병증 등으로 인해 암환자가 겪는 통증을 포괄적으로 말하며, 암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 중 하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암성통증에 대한 의료진과 일반인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통증으로 고통 받는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시키고자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통증에 관한 ‘오해와 진실 OX 퀴즈’를 비롯해 통증조절 안내 리플렛과 기념품 배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김대균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암환자들이 통증 조절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일반인들도 암 환자의 통증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