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의생명융합연구관 3층 컨퍼런스룸
천주교 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 학생들이 축제 수익금 전액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의 어린이 환자 치료를 위해 전달했다.
전달식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의생명융합연구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됐다.
천주교 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은 매년 청소년 신앙자치활동의 일환인 ‘바다의 별 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어린이 환자 치료비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플리마켓’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은 작년부터 수익금 전액을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에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 160여만원은 만 19세 이하의 중증 환아 치료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학생 대표로 참여한 유승호 학생은 “모든 학생들이 플리마켓을 통한 판매 수익금이 좋은 일에 사용되는 것에 뜻을 모았다”며 “저희가 드리는 작은 정성이 도움이 꼭 필요한 환우에게 도움이 되길 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