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마음까지 치유해요♪♬
고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지난 7월 14일(금) 오후 4시 30분, 병원 로비에서 ‘이노비 아웃리치 콘서트’를 개최하고, 내원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했다.
콘서트는 피아노 트리오 연주로 ‘꽃구름 속에’,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멘델스존 피아노 트리오 1번 d단조’ 등이 연주되었으며, 독창과 듀엣으로 뮤지컬 ‘지킬앤 하이드’와 ‘오페라의 유령’ 에 나오는 OST 3곡이 연주되기도 했다.
이 날 콘서트에 참석한 입원환자 윤석람 씨는 “오랜 입원으로 마음이 울적했는데, 밝은 노래와 연주를 들으니 근심, 걱정이 덜어진듯하다” 며 즐거워했다.
이노비는 ‘변화를 이끄는 아름다운 다리(Innovation Brdige)’라는 뜻을 가진 문화복지 비영리단체(NGO)로, 문화적으로 소외되어있는 입원환자와 노인, 장애인 그리고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음악 및 공연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