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원장 전국아동여성안전네트워크 감사패 받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이 아동청소년과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강남역 화장실 묻지마 살인사건’으로 높아진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전국아동여성안전네트워크(공동대표 황인자·이금형)가 진행한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만들어주세요’ 캠페인에 지난 2016년 7월 동참한 바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펼쳤으며, 그 동안의 기여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월 31일 전국아동여성안전네트워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한편, 전국아동여성안전네트워크는 아동과 여성의 기본적 권리를 존중하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으며, 아동과 여성에 대한 학대 및 폭력을 예방하고 자원봉사, 사회공헌, 정책제언, 입법지원 등을 통해 의식 확산을 도모함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