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13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대구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시·도별 코로나19 대응상황 및 조치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충청권이 줌바댄스 집단감염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확산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특히, 대구·경북 지역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충청권 지방자치단체장과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표시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는 이제 전 세계적 싸움이 되고 있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 수위를 더욱 높여 철저하고 꼼꼼하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시·도별 코로나19 대응상황 및 조치계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13일 회의에서 충청권 지방자치단체(대전, 세종, 충북, 충남)의 코로나19 대응상황 및 조치사항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충청권 지방자치단체는 각 시·도별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환자 치료체계* 구축 현황, 생활시설·다중이용시설 등 방역 관리 현황과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보고하였다. * 환자 분류 체계 구축 현황, 병상 확보 현황, 생활치료센터 현황 및 향후 계획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12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19층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특별입국절차 적용 대상 국가 확대 계획,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업장 집중관리 지침, ▲시·도별 코로나19 대응 상황 및 조치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적 대유행(Pandemic)’ 선언이 있었던 만큼, 내부 확산 방지와 동시에 외부 유입 차단에도 주의를 기울이면서 필요한 조치는 미리 취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어제부터 운영을 시작한 ‘마스크 앱’의 미비점 등을 개선하여, 국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특별입국절차 적용 대상 국가 확대 계획 정부는 유럽 전역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가 확산됨에 따라 유럽 주요 국가 방문‧체류 입국자(내‧외국인)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상 국가는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 네덜란드 5개국*이며, 유럽 출발 후 최근 14일 내 경유(두바이, 모스크바 등)하여 입국하는 경우에는 입국단계에서 직항 입국자와 구분 후 특별입국절차를 진행한다. * (3월 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11일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고위험 사업장 집단감염 방지 집중 관리 방안 ▲시도별 환자 관리체계 구축 현황 ▲「중증응급진료센터」운용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능후 1차장은 서울 콜센터 집단감염 사례에 대해 철저한 역학조사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대책을 신속히 마련하여 시행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특히, 인구가 집중되어 있는 수도권에서 발생한 상황이므로 서울뿐 아니라 경기, 인천 등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이 중요하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고위험 사업장 집단감염 방지 집중 관리 방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집단감염이 발생하기 쉬운 특성을 가진 사업장·시설 등을 선정하여 부처별 집중 관리를 통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는 서울 구로구 콜센터* 코로나19 집단 발생 사례와 같이 근무환경이 감염에 취약한 사업장의 집단감염을 통제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이기 때문이다. * 콜센터 직원 집단감염으로 총 90명 확진 (3월 11일 7시 기준) 중앙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10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19층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개학 연기 이후 긴급돌봄 현황 및 조치사항 ▲대구·경북 지역 방역관리 상황 및 생활치료센터 현황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이 없도록 원자재 확보나 대체재 발굴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과, 마스크 생산업체에 최대한 신속히 구매 대금을 지급할 것을 지시하였다. 한편, 콜센터 등 집단발병 사례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처에서는 사례조사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에 관련 지침을 전파하고, 관련 업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도록 협조를 구할 것을 당부하였다. 개학 연기 이후 긴급돌봄 현황 및 조치사항 교육부는 학생의 외부 접촉과 이동을 최소화하여 감염을 방지하고 나아가 가정 및 지역사회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전국의 모든 유·초·중·고의 개학을 3월 23일로 연기한 바 있다. 정부는 개학 연기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돌봄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휴업 기간 동안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정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9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대구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경북 지역 방역 관리현황 및 조치사항 ▲주요 국가의 코로나19 발생 현황 및 전망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이행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3월 9일은 마스크 5부제가 처음 시행되는 중요한 날이라며, 앞으로 동 제도가 순항할 수 있도록 모든 기관이 정성껏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특히, 마스크 공급 확대를 위하여 가용 가능한 모든 방법을 신속하게 동원하는데 모든 공직자가 긴장감을 가지고 일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또한, 방진용 마스크의 경우에도 물량 부족 문제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미리미리 산업현장 점검 등 철저한 대비를 해달라고 고용노동부 등에 지시하였다. 한편, 영세사업장이나 농‧어촌 현장 등에서 일하는 외국인 불법 체류 노동자의 방역 관리에, 유관 부처 및 지자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주길 당부하였다. 경북지역 방역관리 현황 및 조치사항 3월 9일(월) 0시 기준 경북 지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환자는 총 1,107명이다. 경북 지역 확진자 수는 3월 5일 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8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대구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생활치료센터 운영 현황 및 추진 계획 ▲코로나19 대응 시 적극행정 제도 활용방안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이행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내일부터 시행되는 마스크 5부제는 정부가 명예를 걸고 성공시켜야 하는 과제라며, 제도가 잘 작동하도록 모든 공직자가 하나가 되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방호복과 관련해서는 현장에서 의료진 등에 꼭 필요한 장비인만큼, 공급이 부족하지 않도록 상황을 세세하게 챙기고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생활치료센터 운영 현황 및 추진계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8일 오전 10시 기준 대구·경북·충남·충북지역 생활치료센터 10개소에 총 1,180명*의 경증 환자가 입소했다고 밝혔다. * ①대구1(중앙교육연수원) 153명, ②경북대구1(삼성인력개발원) 211명, ③경북대구2 (농협교육원) 240명, ④경북대구3(서울대병원인재원) 99명, ⑤경북대구4(한티 대구대교구 피정의 집) 68명, ⑥경북대구5(대구은행연수원) 45명, ⑦충남대구1(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8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7,134명이며, 이 중 130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3월 8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확진환자현황 검사현황 계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계 검사 중 결과 음성 3월 7일(토) 0시 기준 178,189 6,767 118 6,605 44 171,422 19,620 151,802 3월 8일(일) 0시 기준 188,518 7,134 130 6,954 50 181,384 19,376 162,008 변동 +10,329 +367 +12 +349 +6 +9,962 -244 +10,206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 (3월 8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 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 북 경남 제 주 격리중 6,954 92 87 5,328 7 10 17 23 3 124 23 23 98 5 4 1,027 79 4 격리해제 130 28 9 18 2 3 1 1 0 16 3 1 0 2 0 42 4 0 사망 50 0 1 35 0 0 0 0 0 1 1
접촉자 27명 자가격리 조치 및 소독 등 방역 조치 완료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3월 7일(토) 코로나19 확진 직원 한 명이 발생함에 따라 중앙방역대책본부 즉각대응팀 및 세종시 보건소 역학조사팀에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부내 직원 접촉자를 우선 분류하여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은 출근 자제 및 자택 대기 명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보건복지부 직원 중 접촉자 27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하였다. 또한 보건복지부 내에 중앙사고수습본부 등 방역 행정조직이 있는 점을 감안하여 혹시 모를 가능성에 대비해 동일 공간을 사용하는 같은 국의 직원 51명을 대상으로 별도 진단검사를 진행하였으며, 전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자가격리 대상 접촉자 외의 직원은 월요일부터 정상 출근할 예정이다. 참고로 세종시에서는 스포츠댄스 건과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둘은 공무원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3월 7일 오후에는 역학조사 결과와 ‘코로나19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소독지침(제2-1판)’에 따라 확진자 동선으로 확인된 정부세종청사 10동(보건복지부) 1층, 5층, 6층 전체와 엘리베이터 등에 제4급 암모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