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7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대구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취약계층 생활시설 방역현황 및 향후 계획 ▲마스크 수급 관련 현황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마스크 공급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주말 생산을 늘리는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마스크 수급 대책이 차질 없이 시행(3월 9일)되도록 기획재정부‧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 기관이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공직자들이 적극 행정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달라고 관계기관에 당부하였다. 취약계층 생활시설 방역현황 및 향후계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취약계층 생활시설에 대한 예방적 보호조치를 강화한다. 이는 최근 경북지역에서 시설 내 확진자 발생이 확산 추세를 보임에 따라 내려진 결정이다. 이미 경기(3월 1일)와 경북(3월 5일)에서는 선제적·예방적 차원의 생활시설 코호트 격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방역조치로, 감염에 취약한 다중·집단 시설에 대한 외부인 접촉을 차단하여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6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상황실(정부 서울청사)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중증환자 병상 현황 및 관리방안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이행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정세균 본부장은 취약계층 집단생활시설에서의 집단감염사례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 대구‧경북 외 다른 시‧도에서도 미리 관련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개학 연기에 따른 감염 예방 효과 확보를 위해 학원, PC방 등 학생들이 다수 방문하는 장소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교육부 등 관계부처에 지시하였다. 중증환자 병상 현황 및 관리 방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 중증환자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증환자 치료병상 확충을 추진 중이다. 치료 역량이 높은 상급종합병원 등 100여 개 기관을 중심으로 음압병상을 지속적으로 확충 추진 중이다. 우선, 국립대병원의 병상 확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서울대병원은 40병상, 경북대병원 및 충북대병원은 각각 30여 병상 등 16개 국립대 병원이 3월 중에 총 250여 병상을 확충할 계획이다. 병원별 가용 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5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대구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감염병 특별관리지역(경북 경산) 추가, ▲공중보건의사 배치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정세균 본부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이 방역 추경, 민생 추경임을 강조하며, 신속한 처리와 적시 집행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였다. 아울러 마스크 수급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3월 5일 발표 예정이므로 차질 없이 현장에서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것과, 경산시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관리하도록 결정하며 모든 부처가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설 것을 당부하였다. 감염병 특별관리지역(경북 경산) 추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경북 경산시를 감염병 특별 관리지역으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3월 3일 기준 경북의 신규 확진 환자 중 73%(89명 중 65명)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다. ※ 3월 3일 기준 경북의 전체 확진자 중 경산시의 비중은 40% (725명 중 291명) 또한 경산시는 대구시와 동일한 생활권에 해당하고, 경북 신천지 신도 환자(262명)의 절반 가량(135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지역 내에서 2차 감염과 집단 감염 등의 사례
3월 11일(수)부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어디서나 보육료․양육수당․유아학비․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신청 ▷ (사례1) 박모 씨(남, 36세)는 주중에 청주에서 근무하고 주말에 서울로 돌아오는 주말부부이다. 올해 딸(여, 2세)이 어린이집에 들어가기 때문에 보육료 신청이 필요하나, 근무시간 중 서울에 있는 행정복합센터까지 가야 한다고 생각하니 부담이 앞선다. 그러던 중 박모 씨는 11일부터 전국 어디서나 보육료 신청을 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회사 근처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보육료 신청을 마쳤다. 박 씨는 “보육료 신청을 하기 위해 연차를 써야 할지 고민되었는데, 이제 어디서나 보육료 신청이 가능하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했다. ▷ (사례2) 윤모 씨(여, 63세)는 사정상 손자(남, 1세)를 키워야 한다. 양육수당 지원을 받을 수 있으나, 지원을 받으려면 멀리 떨어진 손자의 주민등록 주소지에 있는 행정복합센터를 방문하여 양육수당을 신청해야 했다. 그러나 윤모 씨는 11일부터 집에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양육수당 신청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한숨을 돌렸다. 윤 씨는 “갓난아기를 데리고 양육수당을 신청하러 멀리 가야 한다고 생각하
3월 3일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각 부처와 코로나19 방역대응 현황 및 계획 등을 논의하였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에 따른 후속조치 등을 발표하였다. 코로나19 방역대응 현황 및 계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방역 대응 현황 및 계획’을 종합적으로 논의하였다. 특히 환자가 대구ㆍ경북 지역에 집중(총 확진자의 약 88%)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 고위험군 노출 시점(대구신천지 집회 ~2.16.)과 잠복기(14일) 등 고려 시, 향후 1~2주가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대구ㆍ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나, 전국적인 확산ㆍ전파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국외 유입 차단 및 진단검사와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를 찾아내고 격리하는 ‘유입ㆍ확산 차단 전략’은 지속하기로 하였다. 또한 코로나19의 높은 전파력,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을 감안하여 ‘피해 최소화 전략’도 병행하기로 했다. 먼저, 감염 고위험군(신천지 신도)을 중심으로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대구 지역에는 고강도의 방역대책을 지속하기로 하였다. 입원치료 병상 확보가 지연되고 자택대기자가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2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대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생활치료센터 추진 현황 ▲보호장구 등 물자 관리방안 ▲헌혈 관련 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긴급 수급 조정 조치 이후의 마스크 수급 상황 및 대응 방향 등을 점검하면서, 정확한 수요 예측과 실제 유통과정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이에 맞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에 지시하였다. 특히, 국민께서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마스크를 구할 수 있도록, 이번 주 안으로 관계기관이 모든 역량을 다해 반드시 문제를 해소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생활치료센터 추진 현황 3월 2일부터 교육부의 협조를 받아 대구시 소재 중앙교육연수원을 활용하여 ‘대구1 생활치료센터’의 운영을 시작한다. ‘대구1 생활치료센터‘는 행정안전부·국방부·보건복지부·대구광역시 등 관계 기관이 정부합동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센터에는 대구시 경증 환자 160명이 입소할 수 있으며, 경증환자 분류 및 배정 상황에 맞춰 순차적으로 입소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센터에는 경북대학교 병원 의료진을 포함한 총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3월 1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오전 9시 대비 595명(전일 16시 대비 376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3,526명이 확진되었으며, 30명은 격리해제, 3,479명이 격리 중 이라고 밝혔다. 또한, 61,037명은 검사 음성, 32,42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3월 1일 09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확진환자현황 검사현황 계 격리해제 격리중 사망 계 검사 중 결과 음성 2월 29일(토) 09시 기준 85,693 2,931 27 2,888 16 82,762 29,154 53,608 3월 1일(일) 09시 기준 96,985 3,526 30 3,479 17 93,459 32,422 61,037 증감 +11,292 +595 +3* +591 +1** +10,697 +3,268 +7,429 * 격리해제 4명(1962년생 여자, 1960년생 여자, 1963년생 여자, 1944년생 남자) - 재격리 1명(25번째환자) ** 사망 1명(1943년생 남자, 사망 관련성 조사 중) ※ 금일 확인된 추가 사망 1명(1937년생 남자, 대구)은 16시 통계에 포함
마스크에 관해 떠도는 말이 많습니다. 마스크에 대한 궁금증 8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자료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