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20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19층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유럽발 입국자 대상 검역 강화 추진 방안, ▲코로나19 관련 세정 지원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해외 유입 요인을 차단하기 위한 현재 특별입국절차 이상의 추가적 조치도 신속히 준비하여 추진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국세청의 ‘세정 지원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전국의 모든 자영업자·소상공인이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한시적이라도 전례를 뛰어넘는 과감한 조치도 적극 추진할 것을 지시하였다. 한편 민생지원은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도 총동원해서 이뤄져야 하며,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필요한 조치는 선제적이고 주체적으로 신속·과감하게 시행할 것을 당부하였다. 유럽발(發) 입국자 대상 검역 강화 추진방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22일(일)부터 유럽발 입국자 대상으로 검역을 전면 강화할 예정이다. 이는 그간 코로나19 해외 유입 방지를 위하여 모든 입국자 대상으로 특별입국절차를 확대(3월 19일∼)하였으나, 유럽 전역에서 확진·사망자가 급증하고, 유럽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19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1층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대구 한사랑요양병원 상황 및 조치 사항, ▲마스크 수급 동향 및 이행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해외에서의 위험 요인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해외 입국자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고, 필요하다면 해외 입국으로 인한 위험 요인을 차단하기 위한 추가적 조치를 검토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하였다. 대구 한사랑요양병원 상황 및 조치사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구광역시로부터 한사랑요양병원 상황 및 조치사항 등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대구광역시는 한사랑요양병원 집단감염 현황과 조치사항, 사회복지생활시설·요양병원 감염예방 조치 및 건의 사항을 중심으로 보고하였다. 정세균 본부장은 요양병원 등 취약계층 집단시설에서의 감염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안정세 진입을 위해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수도권 등 다른 지역에서도 선제적으로 방역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대구·경북 지역 요양병원 표본 진단검사 시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그동안 시행했던 요양병원 전수 현장점검에 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18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19층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 현황 및 대응 방안, ▲사회복지 이용시설 휴관 연장 권고 및 돌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이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에 사각지대 없이 신속히 지원되도록, 각 지방자치단체에 적극적인 집행 및 보완사항 파악·개선 등을 당부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원자재, 부품 수급에 문제가 없는지 미리 점검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지난번 중국의 조업 차질로 ‘와이어링하네스’라는 부품 하나가 수입되지 않아, 국내 자동차 회사가 공장을 세웠다고 하면서, 관계부처에서 제2의 ‘와이어링하네스’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런 엄중한 시기에 정부의 신뢰는 천금과 같은 것이므로,공직자의 지침 위반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의 공직 기강을 확립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이란 등 해외에 고립된 교민들에 대한 영사 지원이나, 귀국 조치 등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17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1동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신학기 개학 연기 및 대응 계획,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국내 재유입 방지대책, ▲코로나19 집단감염 현황과 조치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전 세계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입국절차 시행(3월 19일 0시~)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부처별로 검역 강화 등에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지시하였다. 또한 국민의 마스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인 조치들을 검토하여, 이 중 실효성 있는 조치는 전국으로 확대할 것을 지시하였다. 신학기 개학 연기 및 대응 계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17일 회의에서 신학기 개학 연기 및 대응 계획에 대하여 심층 논의를 하였다. 결정 내용은 교육부에서 3월 17일 14시에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다. 정세균 본부장은 신학기 개학 연기 안건을 보고받고, 아이들의 학습권이 더 이상 침해받지 않도록 긴장감을 갖고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국내 재유입 방지대책 정부는 3월 1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16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236명이며, 이 중 1,137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74명이고, 격리해제는 303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3월 16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3월 15일(일) 0시 기준 268,212 8,162 834 7,253 75 16,272 243,778 3. 16.(월) 0시 기준 274,504 8,236 1,137 7,024 75 14,971 251,297 변동 +6,292 +74 +303 -229 0 -1,301 +7,519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 (3월 16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 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 북 경남 제 주 검 역 격리중 7,024 201 53 5,279 26 12 18 21 40 180 21 25 103 3 2 969 65 2 4 격리해제 1,173 52 53 734 4 4 4 7 0 4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16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1층 재난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의료용 방역물품 수급 관리 방향, ▲마스크 수급 동향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의료진들의 안전과 역량 유지를 위한 의료용 방역 물품이 부족하지 않도록, 관계부처별로 수급관리에 필요한 조치를 최대한 신속히 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공적 마스크 공급 정책의 하나로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면 마스크 등 대체 마스크 제작·보급 노력을 전국적으로 확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의료용 방역물품 수급 관리 방향 정부는 의료용 방역 물품의 전략적 수급 관리 계획*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 ① 국내 생산 확대 지원, ② 방역물품 상시 구매·비축 이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및 장기화로 각국의 의료용 방역 물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우선 정부는 방역 물품 제조업체의 국내 생산 확대를 지원하여, 해외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한다. 방호복 등 해외 임가공 중심 생산 구조를 점진적으로 국내 임가공으로 전환하여, 임가공 인력 등 국내 일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15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19층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파견 의료 인력의 피로도 경감 및 교체 방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의료기관 지원 계획 ▲시·도별 코로나19 대응 상황 및 조치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확진자 증가 추세가 일시적으로 꺾였지만 아직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보다 철저하고 꼼꼼하게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피해가 커지는 상황이라며 국외 유입 차단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필요한 대책을 검토하라고 관계부처에 주문하였다. 한편, 공무원들의 집단 확진 사례가 재발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공무원 및 정부청사 방역을 보다 강화하라고 관계기관에 지시하였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대구, 경북 경산·청도·봉화) 정부는 3월 15일 ‘코로나19’로 대규모 감염병 피해가 발생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경산시·청도군·봉화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다. 감염병으로는 처음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한 사례며, 인구 수에 비해 환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한 지역을 지정한 것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14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대구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금융 관련 콜센터 방역 강화 계획 ▲시·도별 코로나19 대응상황 및 조치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코로나19 최전선에 나가있는 의료진들에게 방역용품이 부족한 일이 발생해서는 안된다며, 마스크 방호복 등이 우선 지급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상황을 철저하게 모니터링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 대한 구제‧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확실한 성과가 나오도록 챙길 것을 중소벤처기업부‧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에 지시하였다. 금융 관련 콜센터 방역 강화 계획 3월 13일(금) 금융당국은 전 금융업권과 함께 「금융권 콜센터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대책」을 발표하였다. 금융당국은 상담원 3교대 근무 등을 적극 활용하여 콜센터 사업장 내 밀집도를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출 것을 금융회사에 권고하였고, 교대근무 등으로 콜센터 직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고용유지 및 소득안정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