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역학조사 결과 안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2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대비 추가 3명의 확진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13번째 환자(28세 남자, 한국인)는 1월 31일 임시항공편으로 1차 귀국한 입국 교민 368명 중 1명이며, 1차 입국교민 전수 진단검사 과정에서 확인,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조치 되었다. 그 외, 입국 시 증상을 호소했던 18명을 포함해 나머지 1차 입국 교민 367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2월 1일 임시항공편으로 귀국한 2차 입국교민도 전수 진단검사를 진행중이며, 우선 시행된 유증상자 7명의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14번째 환자(40세 여자, 중국인)는 12번째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15번째 환자(43세 남자, 한국인)는 1월 20일 우한시에서 입국하였으며, 당시 4번째 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탑승하여 관리중이던 대상자로, 2월 1일부터 호흡기 증상을 호소해 실시한 검사 결과 확진되었다. * 1월 20일 16:25 KE882 우한 → 인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현재까지 진행된 8번째, 12번
보장성 강화대책(2017년 8월) 후속조치로 여성생식기 초음파 건강보험 적용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후속 조치로 2월 1일(토)부터 자궁·난소 등 여성생식기 초음파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전면 확대된다. 자궁·난소 등의 이상 소견을 확인하는 여성생식기 초음파 검사는 여성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인 자궁근종, 난소 낭종 등을 진단하기 위한 기본적인 검사방법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에 한해 제한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되었다. 전체 진료의 약 93%가 비급여로서 환자가 검사비 전액을 부담하고 의료기관별로 가격도 달라 이에 따른 환자부담이 크고(연간 비급여 규모 약 3,300억 원) 건강보험 적용 확대요구가 큰 분야였다. *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등 여성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에 건강보험 미적용 2월 1일부터는 4대 중증질환 환자뿐만 아니라 자궁·난소 등 여성생식기 부위에 질환이 있거나 질환이 의심되어 의사가 초음파 검사를 통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번 건강보험 적용 확대로 여성생식기 초음파 검사 의료비 부담은 2분의 1에서 4분의 1수준까지 경감된다. 여성생식기 질환의 진단 및
선별진료소 확대 및 1339콜센터 확대, 교민 임시생활시설 지원 상황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는 전국에 선별진료소를 1월28일 288개에서 2월1일 532개로 대폭 확대하였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의심환자가 의료진이나 일반환자에게 노출되어 발생할 수 있는 의료기관 내 전파위험을 차단하기 위하여 응급실 또는 외래 진입 전 외부공간에 설치하는 진료공간이다. 선별진료소 확대를 통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덜어 드리고 의심환자가 신속하게 진단 및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에 대해, 2월1일에 상담원 88명을 증원한 데 이어 2월4일에는 62명을 추가 증원하여 총 상담원 150명을 증원하였다. 이를 통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의심사례 및 대응방안, 행동수칙 등에 대한 대국민 상담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 1339 상담인력 추이 : (1월 31일) 38명→ (2월 1일) 126명 → (2월 4일) 188명 계획 또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우한 귀국 교민의 임시생활시설 지원 상황을 점검하였다. 우한 교민은 총 701명이 입국하였고, 이 중 유증
접촉자 전파사례를 확인해 추가 조사중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1일 오전 9시 현재, 총 371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하여 12명 확진, 289명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70명은 검사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환자들의 상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네 번째 환자도안정적인 상태에서 폐렴 치료를 지속하고 있다. [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월 1일 09시 현재) ] 구분 총계 확진환자1) 조사대상 유증상자2) 계 격리중 격리해제 누계(1월 3일∼2월 1일) 371 12 359 70 289 1) 임상증상, 여행력, 검사결과를 종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진된 자2) 임상증상, 여행력 등을 고려하여 격리조치 및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유증상자 (의사환자를 포함) 접촉자 465명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며, 이중 3명 (5번 관련 1명, 6번 관련 2명)이 환자로 확진된 바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11번째 환자 중 현재까지 진행된 추가 역학조사 경과를 발표하였다. 5번째 확진자(33세 남자, 한국인)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29명이 확인되었고, 이 중 지인 1
·2020년 2월 1일부터 40대(1970~1979년생) 만성 B형 및 C형간염 환자, 간경변 환자 등 A형간염 고위험군에 대한 무료 항체검사, 예방접종 실시 - 20∼30대(1980∼1999년생)는 1월 13일부터 무료 예방접종 시행 중·질병관리본부, 보건소는 예방접종 대상자에게 개별 문자 안내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 또는 관할 보건소 통해 항체검사, 예방접종 가능 위탁의료기관 확인 후 방문 권고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1월 13일부터 20∼30대(1980~1999년생) A형간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무료 예방접종을 2월 1일부터는 40대(1970∼79년생)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만성 B형간염 및 C형간염 환자, 간경변 환자 등 A형간염 감염 시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률이 높은 만성 간질환자 등 0-30대(1980∼1999년생)는 낮은 항체보유율을 고려하여 항체검사 없이 바로 예방접종을 실시하였으나, 40대(1970∼1979년생)는 항체검사 후 항체가 없을 경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 예방접종대상 만성 간질환자 범위 ] - B18 만성바이러스성 간염(Chronic
전국 121개 보건소ּ 397개 기관 참여, 과체중·비만 아동 12% 감소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2019년 초등돌봄교실 및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영양ּ 식생활 교육 및 체험,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아동비만 예방 사업)」을 수행한 결과, 아동 비만율이 3.8%p 감소하고, 영양ּ 식생활 및 신체활동에 대한 지식 및 행태가 개선되는 등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9년에는 전국 121개 보건소, 359개 초등학교 및 38개 지역아동센터에 참여한 총 1만 1866명의 아동에게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 (2018년) 93개 보건소, 305개 초교 1만 542명 → (2019년) 121개 보건소, 397개 기관 1만 1866명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에 참여한 아동을 대상으로 참여 전·후 비만도, 영양·식생활 지식 및 행태변화, 신체활동 지식 및 행태변화를 평가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비만율 감소) 사업 참여 전·후 과체중 또는 비만 아동 비율이 참여 전 29.5%에서 참여 후 25.7%로 약 3.8%p 감소하였다. (단위: 명,%)구분 참여 전 참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현재까지의 중국내 발병 상황 (2020년 1월 23일 오전 11시 기준, 중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홈페이지 자료) (http://3g.dxy.cn/newh5/view/pneumonia) ▶ 확진 571명, 의심 150명, 완치 28명, 사망 17명 2. 환자 유입이 확인된 중국 주요 지역 ▶ 베이징, 광둥, 상하이, 텐진, 허난, 충칭, 랴오닝, 저장, 후난, 장쑤, 마카오 등 3. 해외 유입 확인 국가 : 한국 1, 대만 1, 미국 1, 일본 1, 태국 2 등 4. 전파 경로(추정):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박쥐로 추정), 사람간 전파 가능(가족간 전파 확인), 병원 내 전파 가능 후베이성 우안시 화난수산물시장에서 감염된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하면서 유행이 시작되었으며 우한시 내에서 지속적인 확산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한 거주자 또는 여행자가 중국의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여 발병이 확인되고 있고 한국, 대만, 미국, 일본, 태국에서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되었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동물(박쥐로 추정)에서 유행하던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키면서 사람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환자가 급격하
국내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스웨덴 국제개발협력청(Sida, Swedish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이 세계보건을 위한 IVI의 백신 연구개발사업에 대한지원을 갱신했다고 1원 16일(목) 밝혔다. 이에 따라 Sida는 스웨덴 정부와 IVI 간 오랜 파트너십의 연장선에서향후 5년간 총 5천만 스웨덴크로나(약61억원)를 IVI에 지원할 예정이다. 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은 "IVI가 스웨덴과 장기적인 지원과 파트너십을 계속 유지 및 확대하게 되어 기쁘다”며, “Sida가 제공하는 사용목적 비지정지원금을 통해 IVI는 전략 사업들을 시행하고 독자적인 연구와 혁신을 추진할 수 있다”며, “IVI의 과학 분야 포트폴리오와 핵심 활동들을 모두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제롬 김 사무총장은 또 "IVI와 Sida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금까지 세계 최초의 저가 경구용 콜레라 백신을 개발 및 보급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세계보건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공동 협력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웨덴은 1997년 IVI의 첫 설립협정 서명국 중 하나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