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발령 대구·경북지역 방역조치 및 지원상황, 우한·일본 귀국 국민 생활 현황 2월 2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겸 중앙사고수습본부 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각 부처 및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어제(2월 23일) 대통령 주재 범정부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코로나19 방역 대응상황 및 향후계획 ▲지역별 병상·인력 확보 및 단계별 활용 계획 ▲신학기 유·초·중·고 개학 연기 ▲중국 입국 유학생 보호·관리 방안 보완 조치 등을 세부 논의하였다.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발령 2월23일 정부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여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는 현재는 특정 지역과 집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확산되는 초기 단계이나, 전파 속도를 감안할 때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조직도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여 범정부 차원의 역량을 결집하
코로나19 방역 대응 상황 및 향후 계획, 지역별 병상·인력 확보 및 단계별 활용계획 등 2월 2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범정부대책회의에서는 문재인대통령 주재로 ▲감염병 위기경보 조정 ▲코로나19 방역 대응 상황 및 향후 계획 ▲지역별 병상·인력 확보 및 단계별 활용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으로 상향 현 체계상 감염병 위기경보는 ‘경계’ 단계로, 중앙방역대책본부(질병관리본부)와 중앙사고수습본부(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심각’ 단계에 준하여 총력 대응 중이나, 23일 범정부대책회의에서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서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여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현재는 특정 지역과 집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확산되는 초기 단계이나, 전파 속도를 감안할 때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정부는 기존의 중앙방역대책본부(질병관리본부) 중심의 방역업무와, 이를 지원하기 위한 중앙사고수습본부(보건복지부) 체계는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1차장: 보건복지부 장관, 2차장: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23일 오전 9시 현재, 22일 오전 9시 대비 210명(전일 16시 대비 123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556명이 확진 되었으며, 이 중 534명이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16,038명은 검사 음성, 6,03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월 23일 09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확진환자현황 검사현황 계 격리해제 격리중 사망 계 검사 중 결과 음성 2월 22일(토) 09시 기준 19,621 346 17 327 2 19,275 5,481 13,794 2월 23일(일) 09시 기준 22,633 556 18 534 4 22,077 6,039 16,038 증감 +3,012 +210 +1 +207 +2 +2,802 +558 +2,244 * 2월 22일 사망 (443번째 환자, 1979년생 남자, 경북 경주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확인된 사례, 사망 관련성 조사중) 2월 23일 사망 (54번째 환자, 1963년생 남자, 청도 대남병원 사례, 사망 관련성 조사중) 현재까지 556명 중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사례는 309명(55.6%)이다. 새롭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22일 16시 현재, 오전 9시 대비 확진환자 87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월 22일 16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확진환자현황 검사현황 계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계 검사 중 결과 음성 2월 22일(토) 09시 기준 19,621 346 17 327 2 19,275 5,481 13,794 2월 22일(토) 16시 기준 21,586 433 18 413 2 21,153 6,037 15,116 증감 +1,965 +87 +1 +86 0 +1,878 +556 +1,322 새롭게 확진된 환자 87명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구분 대구 경북 강원 경기 서울 광주 대전 부산 울산 전남 합계 소계 55 14 5 4 3 2 1 1 1 1 87 신천지대구교회관련 45 8 2 1 2 2 1 1 62 청도 대남병원 관련 3 3 기타 (조사 중) 10 3 3 3 1 1 1 22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국내 발생현황(2월 22일 16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2월 22일 16시
신천지 전수조사 현황 및 조치계획, 대구·경북지역 방역조치 및 지원상황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는 오늘 11시 정례 브리핑에서 ▲신천지 전수조사 현황 및 조치계획 ▲대구경북지역 방역조치 및 지원상황 등 ▲보건소 의료인력 등 지원에 관한 협조요청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손소독제 기부사례 등을 발표하였다. 신천지 전수조사 현황 및 조치계획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대구시 및 신천지 대구교회 협조를 통해 대구지역 신도(약 9,334명) 명단을 모두 확보하였다고 밝혔다.(1차 2월 20일 4,474명, 2차 2.21일 4,860명) 1차로 확보한 4,474명에 대해서는 전원 자가격리하였고, 행안부 및 지자체 전담공무원 및 신천지 교단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1차로 격리된 신도 중 544명이 증상이 있어 진단검사를 시행 중이다. 2차로 확보한 4,860명에 대해서도 자가격리하고 증상유무를 확인 중에 있으며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도 전원에 대한 최근 해외여행력 및 의료기관 방문력도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관련 종교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은 그 사실을 지자체에 알리고 질병관리본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강화방안, 대구·경북 현황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각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강화 방안 ▲대구·경북 현황 및 조치 사항 ▲대구·경북 특별방역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대구, 경북 현황 및 조치 사항’ 을 보고받고,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수습이 되지 않는 경우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문제를 해결해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은 시간과의 속도전이므로 평시 대응태세를 유지해서는 안 되며, 범정부적 역량을 집중해 적시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지시했다. 코로나19 지역전파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강화방안 정부는 최근 2월 17일 31번 환자 발생 이후, 대구ㆍ경북지역에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지역전파 방지를 위해 방역대책을 보다 강화하여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검역 강화, 입국 제한, 접촉자 격리 강화 등 코로나19의 유입 차단과 전파 방지를 위한 기존 조치는 지속 실시하되, 환자 조기 발견, 의료기관 감염 예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20일 16시 현재, 확진환자 22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월 20일 16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확진환자현황 검사현황 계 격리해제 격리중 사망 계 검사 중 결과 음성 2월 20일(목) 09시 기준 12,161 82 16 66 0 12,079 1,633 10,446 2월 20일(목) 16시 기준 13,202 104 16 87 1 13,098 1,860 11,238 증감 1,041 +22 0 +21 +1 +1,019 +227 +792 새롭게 확진된 환자 22명 중 21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되었다. (대구·경북 21명) 신천지대구교회 사례 관련 5명, 새로난한방병원 관련 1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13명(사망자 1명 포함, 사망원인 조사중), 기타 역학조사 중 2명 (서울 1명) 역학조사 중 1명 국내 발생현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2월 20일 16시 기준)(확진환자) 104명(확진환자 격리해제) 16명(검사진행) 1,860명 국외 발생현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 총 75,645명(사망 2,12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20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오전 9시 대비 36명(전일 16시 대비 31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82명이 확진 되었으며, 이 중 66명이 격리 입원 중이다. 또한, 10,446명은 검사 음성, 1,633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월 20일 09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확진환자 검사현황 격리중 격리해제 소계 검사 중 결과 음성 2월 20일(목) 09시 기준 12,161 82 12,079 1,633 10,446 66 16 2월 19일(수) 09시 기준 10,411 46 10,365 1,030 9,335 34 12 전일대비 증감 +1,750 +36 +1,714 +603 +1,111 +32 +4 새로 확인된 환자 36명 중 35명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되었다. 대구·경북 지역 35명 중 28명은 31번째 환자가 다니던 교회 (신천지대구교회) 발생 사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2명은 청도 소재 의료기관(청도 대남병원), 기타 5명은 연관성을 확인 중이다. 서울 지역 1명은 폐렴 환자로 종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