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률 약 80% 이상이나 재발성 난소암 환자 치료 접근성 제한적인 상황3,4 아바스틴®, 대규모 3상 임상 연구 통해
진행성 난소암 모든 치료 단계에서 효과 및 안전성 확인5,6,7,8
㈜한국로슈(대표이사:매트 사우스, Matt Sause)는 자사의 난소암 표적치료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의 지난 5년여 간의 난소암 발자취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선보였다.
3대 여성암 중 하나인 난소암은2 저출산, 고령화의 영향으로 유병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암질환이다.1,9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6년 국내 난소암 환자는 18,115명으로 2012년 이후 5년 동안 40% 증가해 여성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1 그러나 발생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고 검진 방법도 확립되지 않아 다른 장기로 전이된 후 발견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다.2,10 치료 후에도 환자 10명 중 8명은 재발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3,4 실제 남녀 전체 암의 10년 상대생존율(05~09년도)이 93~95년도에 비해 21% 증가하는 동안 난소암은 동기간 2.4% 감소해 풀리지 않는 의학적 난제로 주목받고 있다.2
이와 같은 상황에서 지난 2013년 아바스틴®은 난소암 1차 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첫 허가를 획득한 이래 현재까지 백금계 감수성(2013년) 및 저항성(2014년) 재발 치료까지 허가받았다.11 또한 재발 고위험 난소암 1차 치료(2016년) 및 백금 저항성 재발 치료(2015년) 환자에게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아바스틴® 허가 및 급여 확대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모든 진행성 난소암 치료 단계에서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한 네 개의 랜드마크 임상연구를 기반으로 한다.5,6,7,8
특히 올해 백금계 감수성 재발 난소암에서 추가로 허가된 아바스틴®+파클리탁셀+카보플라틴 병용 요법은 3상 임상 연구에서 대조군(파클리탁셀+카보플라틴) 대비 전체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을 5.3개월 개선했다. 7,11,14 또한 기존 치료 요법과 달리 1차 치료에서 아바스틴®을 투여한 환자도 재발 후 병용 약제 변경 없이 아바스틴® 치료를 계속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허가 확대에 의의가 있다.7,11
㈜한국로슈 매트 사우스 대표는 “한국로슈는 아바스틴®이 2013년 한국에서 난소암 표적치료제로 허가 받은 이후 5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난소암 환자들이 최고의 치료 옵션으로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끊임없는 임상 연구와 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해 힘써왔다”며 “특히 올해 추가적으로 허가받은 새로운 치료 옵션은 백금 감수성 재발 난소암 환자들에게 보다 긍정적인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더 많은 난소암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바스틴®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국민관심질병통계 (accessed at 17-11-09)
2. 보건복지부, 국가암등록사업 연례 보고서(2014년 국가암등록통계), Released on 2016-12
3. Hennessy BT, Coleman RL, Markman M., “Ovarian Cancer”, Lancet. 2009 Oct 17;374(9698):1371-82. doi: 10.1016/S0140-6736(09)61338-6. Epub 2009 Sep 28
4. Olivia W. Foley, et al. Recurrent Epithelial Ovarian Cancer: An Update on Treatment, Oncology (Williston Park). 2013 Apr;27(4):288-94, 298. (♣)
5. Robert A. Burger, et al., “Incorporation of Bevacizumab in the Primary Treatment of Ovarian Cancer”, N Engl J Med 2011;365:2473-83
6. Carol Aghajanian, et al. “OCEANS:A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Phase III Trial of Chemotherapy With or Without Bevacizumab in Patients With Platinum-Sensitive Recurrent Epithelial Ovarian, Primary Peritoneal, or Fallopian Tube Cancerl”,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2012;30:2039-2045.
7. Robert L Coleman, et al. “Bevacizumab and paclitaxel–carboplatin chemotherapy and secondary cytoreduction in recurrent, platinum-sensitive ovarian cancer (NRG Oncology/Gynecologic Oncology Group study GOG-0213): a multicentre, open-label, randomised, phase 3 trial”, Lancet Oncol. 2017 Apr 21. pii: S1470-2045(17)30279-6
8. Eric Pujade-Lauraine, et al. “Bevacizumab Combined With Chemotherapy for Platinum-Resistant Recurrent Ovarian Cancer: The AURELIA Open-Label Randomized Phase III Triall”,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2014;32(13):1302-8.
9. Kezia Gaitskell, et al. Histological subtypes of ovarian cancer associated with parity and breastfeeding in the prospective Million Women Study, 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 2017 Sep 20
10. 국가암정보센터>내가 알고 싶은 암>암의 종류>난소상피암 (accessed on 17-09-13)
11. 식품의약품안전처>온라인의약도서관>아바스틴 (accessed on 17-10-19)
12.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고 제 2016-193호,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released on 2016-07-01)
13.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고 제 2015-161호,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released on 2015-08-01)
14. Summary of Product Characteristics, EMA, 2-Jun-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