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사)한국IT복지진흥원에 데스크톱, 모니터, 노트북 등 IT 기기 670여 대 기부, 올해 안에 노트북 700여 대 추가 기부 예정
기부된 IT 기기는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및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전달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지난 15일 (사)한국IT복지진흥원과 ‘행복한 IT 나눔 기증식’을 갖고, IT 기기 기부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한국MSD는 지난 8월 사옥을 이전하며 데스크톱, 모니터, 노트북, 태블릿 PC 등 총 670여 대의 IT기기를 기부했고, 올해 안에 700여 대의 노트북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수리와 부품 교체 과정을 거친 기부 기기들은 국내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및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MSD 아비 벤쇼산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정보화로부터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한국MSD는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MSD는 ‘한국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책임감 있는 헬스케어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08년 발족한 기업책임활동 브랜드 ‘러브인액션’을 통한 이웃과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국내 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비영리 전문의학정보 사이트 ‘MD패컬티’, 환자 및 환자 가족 등 일반인을 위해 최신 의학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는 ‘MSD 매뉴얼’ 등 의료진 및 환자,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KOTRA가 선정하는 ‘사회공헌활동 우수 외국인 투자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한국IT복지진흥원은 행정안전부에 등록된 비영리 법인으로 국내 취약계층과 해외 저개발국가에 PC 및 전산 장비를 무상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정보격차 해소를 통한 정보 복지화를 위해 활동하는 사회적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