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오후 4시 온/오프라인 의료정책포럼 개최 문제점 진단 대안 모색키로방역 최전선 사투현장 공보의 처우 개선 도마 위 일부 번 아웃 상태 업무과중 및 감염위험 노출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전국 각지에서 묵묵히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전념한 의료진의 희생이 가장 컸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특히 공보의들은 전국에서 제일 먼저 차출되어 지난해 2월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던 대구지역에서 이동검진, 역학조사, 선별진료 검체 채취 등의 업무를 수행하였다. 그럼에도 임기제공무원이라는 신분 때문에 그들이 수행한 역할과 업무 수행에 대한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방역 업무 수행 중 감염위험과 정신적 고통, 방역 활동을 저해하는 다양한 문제점에 봉착하여 이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안덕선)가 「국가 감염병 유행 상황에서 공중보건의사의 역할과 활동 및 지원방안 연구」 정책현안분석을 발간하였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에서 질병관리청에 요청해 파악한 자료(2020.11.21. 기준)에 의하면, 코로나-19 방역에 투입된 공보의는 총 1,910명으로 2020년 기준 전체 의과 공보의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코로나19 백신 구매비와 예방접종 부대비용 관련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 코로나19 백신 구입비 8,571억 원(’21.1.5., 1차 예비비),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를 위한 부대비용 380억 원(’21.1.12., 2차 예비비) 질병관리청은 해외 개발 백신 구매를 위하여 8,571억 원을 우선 확보(‘21.1.5 1차 예비비)함에 따라, 모더나社 백신의 선급금 및 구매 계약 체결한 백신의 잔금 등을 순차적으로 지급하여 국내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정부가 구매 계약한 5,600만 명분의 백신 잔금에 소요되는 추가 필요 예산 등은 지속적으로 재정 당국과 협의하여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백신의 보관·접종에 필요한 냉동고, 주사기 등 물품과 백신 유통, 예방접종 통합관리시스템 구축비용 등 약 356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예방접종이 시작되기 전까지 유통·보관 및 관리체계를 완비할 계획이다. mRNA 백신인 화이자(-75℃±15℃)·모더나(-20℃) 백신 보관을 위한 냉동고*와 접종에 필요한 주사기 등 장비·물품 구매를 조달청을 통해
▪ 13만1천여건의 청소년 상담, 4만8천여명의 위기학생 발굴 지원 성과▪ 청소년 눈높이 반영한 맞춤형 사업으로 생명존중 문화 형성 및 확산에 기여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청소년들의 생명존중의식을 높이고,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상담과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공적을 인정받아 ‘학교기반 정신건강증진 기여’ 부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생명보험재단은 청소년의 자살 및 자해 문제가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관심이 적은 청소년 자살의 예방을 위해 ▲청소년 종합 상담 시스템 ▲고위험학생 치료비 지원 ▲인식개선 캠페인 등 3가지 측면에서 다각적인 자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2017년 12월, 청소년 자살에 대한 사회적 아젠다를 형성하고 그들을 응원하는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다 들어줄 개’를 런칭하고 그들을 위로하는 음원과 영상으로 확산시켰다. 이와 함께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기위한 SNS 기반의 청소년종합상담시스템 ‘다 들어줄 개’를 구축해 2020년 11월까지 13만1천여건의
치매 전문가 최신 지견담은 치매 질환 연구의 산물 10년만에 개정판발행환자 가족과 의료진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와 가이드북으로 정보 제공할 예정 대한치매학회(이사장 박건우)는 치매 질환의 이해를 돕고 의료진이 실제 치료에 적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치매 교과서 ‘치매 임상적 접근’ 3판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치매학회에서 이번에 발행한 치매 교과서 개정판은 치매 분야의 발전과 함께 의료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치매 질환의 기본부터 최신지견까지의 내용을 담았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했다. 특히 노인장기요양보험, 치매성년후견인 및 공공후견인제도, 말기치매, 치매와 관련된 법적•윤리적 문제가 쟁점 파트로 추가됐고 치매예방, 인지중재치료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면서 지난 10년간의 다양한 임상 연구의 성과와 변화된 의료 환경을 반영했다. 대한치매학회 박건우 이사장(고려대병원 신경과)은 ”치매교육과 진료현장에서 시금석 역할을 해온 치매 교과서‘치매 임상적 접근’이 개정판을 발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교과서 개편을 통해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 분야에 종사하고 학업에 정진하는 모든 사람
환자 및 보호자 위한, 약제 정법∙정량 복용 중요성 알리기 위한 컨텐츠 다수 제작학회 홈페이지에서 유튜브 강좌 영상 및 카드뉴스 제공 시작 대한혈액학회(이사장 이제환)가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증진하고 일반 대중들의 질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2020 만성골수성백혈병 정복 캠페인’을 진행한다. ‘만성골수성백혈병 정복 캠페인’ 이름에는 질환을 ‘정복’한다는 의미 뿐만 아니라 질환과 치료제를 ‘정확하게 알고 복약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대한혈액학회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38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환자가 95% 이상의 복약순응도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설문 결과 약 12%의 환자들은 복약순응도가 90%에도 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약을 복용하지 못한 이유로는 ‘잊어서’가 가장 많았으며, 환자 4명 중 1명 이상은 복약순응도와 치료 결과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한혈액학회는 만성골수성백혈병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치료약제의 올바른 복용에 따른 복약순응도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러한 노력을 통해 만성
투석환자 COVID-19 확산비상,64개 의료기관에서 확진자 총 127명 전국적으로 COVID-19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인공신장실관련 COVID-19확진자도 계속 늘고 있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 가톨릭의대 성모병원)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21년 1월 8일까지 총 64개 혈액투석 기관에서 127명(투석 환자 107명, 의료진 15명, 기타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특히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한 COVID-19 집단감염이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COVID-19 치료기관의 혈액투석 치료병상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전원이 지연되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여러 기관에서 혈액투석 치료병상을 확충하였으며, 대한신장학회와 중앙사고수습본부 환자병상 관리팀이 협조하여 확진된 투석환자를 최대한 빨리 COVID-19 치료가능 병원으로 전원조치하고 있으나 확산되는 코로나 환자를 모두 수용하기에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학회에서는 전국투석병원에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재차 공지하였으며, 그 중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투석을 받는 자가격리자(접촉자)는 해당 의료기관에서 코호트격리투석을 하는 것이 원칙이며, 다른 투석환자들과 분리하여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