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장학회 (이사장 양철우, 이하 학회)는 김세중 수련교육이사(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가 총괄연구책임자로 제출한 『만성 콩팥병 환자 투석방법 선택을 위한 공동의사결정 임상시험』 과제가 선정되었다고 보고하였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기획한 『2020년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 중 의료기술 근거 생성 연구로 연구기간은 2021년부터 5년간 이며 정부지원 연구비는 약 17억이다. 이 연구는 전국 19개 병원과 울산대학교 예방의학교실,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미디어학부등 총 21개 기관이 참여하는 다기관 전향적 임상연구다. 과제 구성은 김세중 수련교육이사가 총괄 및 제1세부과제 책임자로 임상시험을 주관하며 울산대학교 예방의학 조민구 교수는 제2세부과제 책임자로 삶의 질 및 경제성 평가를 시행한다. 학회에서는 송상헌 협연이사 (부산대학교병원 신장내과)를 중심으로 전국 19개기관이 참여하며 추가 연구비 (5억)를 지원하고 학회 학술대회를 통해서 연구사업를 소개하는 심포지움을 기획하고 있다. 공동의사결정이란, 의사가 환자에게 임상적근거에 기반한 여러 치료방법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 환자의 가치관과 선호도를 종합하여 의사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진흥원에서는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정부정책의 논의 기반 마련을 위해 보건복지부의 발제를 기반으로 정책의 주요내용, 실행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한 패널토의를 시행하는 공공의료정책 포럼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 아래 - 가. 일시 : 2021.1.8.(금), 15:00~18:00 나. 방식 : 온라인 개최 (YouTube 채널명 SNUH공공보건의료진흥원) 다. 주제 : 「공공의료체계 강화 방안」 라. 주최 : 보건복지부,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진흥원 공동 주최 마. 접속방법 (1) YouTube에서 'SNUH공공보건의료진흥원'으로 검색하여 접속 (2) 접속링크 : https://www.youtube.com/channel/UC2qU2f0aUBAVeea0dYIb2tQ (위 링크 클릭 또는 복사하여 구글 크롬에서 열기를 권장) (3) 위 포스터에 표시된 QR코드로 접속
▪ 부산 도심과 근접한 구포대교에 24시간 365일 상담 및 구조 가능한 ‘SOS생명지킴전화’▪ 부산시-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설치 운영 협력▪ 지난 9년간 서울 ‘SOS생명의전화’는 1,691명의 소중한 생명 구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부산 구포대교에 자살예방 긴급상담전화 ‘SOS생명지킴전화’ 4대(북구 소재 상∙하행 각 2대)를 첫 개통했다. ‘SOS생명지킴전화’는 24시간 365일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긴급 상담 전화기다. 전화기에는 녹색과 빨간색 2개의 버튼이 있으며, 녹색 버튼은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결되어 극단적인 선택으로 구포대교를 찾는 사람들의 마음 위로와 회복에 활용된다. 빨간색 버튼은 119 구조대의 신속한 구조 활동을 연결하는 긴급 신고 장치다. 중앙자살예방센터에 따르면 부산시 자살률은 2019년 인구 10만명당 30.1명으로, 전국 평균 26.9명보다 12% 높았다. 최근 5년 간 자살률이 높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추락으로 인한 극단적인 선택이 자살 수단 2위로 나타났다. 특히, 구포대교는 ‘투신자살 발생 다발지역’에 해당한다는 중앙심리부검센터의 발표도 있어 자살 위험이 높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혁신‧협업‧시민참여 우선과제 중 시민참여 분야에서 우선과제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혁신 추진 및 사회적 책임성 강화를 위해 시행한 이번 공모에서는 340개 공공기관 중 28개 기관 29개 과제가 우선과제로 선정되었으며,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이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우선과제는 기존의 보건소가 주도하는 건강증진사업 수행체계를 탈피하여, 읍면동 단위의 소생활권 중심으로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여 보건기관을 설치·운영하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 동네 작은 보건소’ 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건강위원회,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소생활권 건강증진사업을 맞춤형으로 추진하게 됨으로써 지역 여건에 따른 인프라확보(A)와 시민주도형 건강증진 사업 운영(B)을 기대할 수 있다. 지역 여건을 고려한 건강증진 인프라확보(A)란, 단순히 행정구역 단위의 보건기관 설치가 아닌,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생활권 단위 내 지리적 접근성(거리), 심리적 접근성(열린공간), 정보 접근성(소식전달 등)을 고려할 수 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으로부터 ‘실내체육시설 관련 방역조치 개선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2020년 12월 8일부터 수도권 거리 두기 2.5단계가 시행되어 거리 두기 단계 기준에 따라 실내체육시설을 포함한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학원 등 10종의 시설에 대해서 집합금지가 실시되었다. 다만, 방학이 시작되며 학생들의 돌봄 공백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1월 4일부터 수도권의 학원 중 같은 시간대 교습인원이 9인 이하인 학원·교습소에 한해서만 운영을 허용한 바 있으며, 이와 함께 학생 교습에 대한 관리의 정합성 등을 고려하여 돌봄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태권도, 검도, 합기도 등 체육시설법상 신고된 7개 체육도장업종*에 대해서도 학원과 동일한 조건으로 운영을 허용하였다. * 태권도·검도·합기도·유도·우슈·권투·레슬링 이 과정에서 실내체육시설 중 운영 형태가 유사한 미신고 업종(해동 검도 등) 및 체육도장업 외 아동·학생 대상 교습을 실시하는 시설(줄넘기·축구교실 등)에서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였다. 이러한 문제 제기를 수용하여 중대본은 모든 실내체육시설에 대해 학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 이하 ‘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는 「환자안전법」 개정에 따라 2021년 1월 30일부터 시행되는 중대한 환자안전사고 의무보고 제도에 앞서 보건복지부와 함께 ‘중대한 환자안전사고 의무보고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한다. 중대한 환자안전사고 의무보고는 ▲ 설명하고 동의를 받은 내용과 다른 내용의 수술, 수혈, 전신마취로 환자가 사망하거나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손상을 입은 환자안전사고 ▲ 진료기록과 다른 의약품이 투여되거나 용량 또는 경로가 진료기록과 다르게 투여되어 환자가 사망하거나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손상을 입은 환자안전사고 ▲ 다른 환자나 부위의 수술로 환자안전사고 ▲ 의료기관 내에서 신체적 폭력으로 인해 환자가 사망하거나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손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한 경우, 200병상 이상의 병원급 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의 장이 보건복지부장관에게 그 사실을 지체 없이 보고하도록 하여 중대한 환자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보고·환류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차원의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에 인증원은 2020년 4월부터 보건의료기관·보건의료인 단체 및 관련 학회의 추천을 받아 ‘중대한 환자안전사고 의무보고 가이드라
학교법인 성광학원은 지난 12월 24일 이사회를 열고 제 11대 차 의과학대학교 총장으로 현 차 의과학대학교 의무부총장이며 성광의료재단 의료원장인 김동익 교수를 선임했다. 김동익 신임 총장은 오는 2021년 2월 1일 취임한다. 연세대학교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교수, 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한 김 신임 총장은 2016년 분당차병원 병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성광의료재단 의료원장 등 의과대학 및 병원 현장에서의 다양한 행정경력을 쌓았다. 또한, 뇌혈관중재의학의 국내 도입에 선도적 역할을 한 영상의학 전문의로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이며 대한영상의학회 회장, 대한의학회 회장, 한국의학학술지원재단 이사장 등 의료정책 분야에서도 많은 기여를 해왔다. 김 신임 총장은 2005년부터 11년에 걸쳐 차 의과학대학교의 학교법인인 성광학원의 이사직을 역임한 바 있다. 이후 2016년부터 현재까지 차 의과학대학교 의무부총장을 맡아오면서 차 의과학대학교를 비롯한 CHA그룹의 비전 정립 및 글로벌 경쟁력 및 역량을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김동익(金東翼) 신임 총장 약력 - 1952년 10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