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2월 11일(금) 오후 2시, 코로나19 방역대응과 보건의료제도 혁신방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덕 전 중앙대의료원장,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김영모 인하대의료원장, 윤동섭 연세대의료원장, 정영호 병협회장, 조한호 대한중소병원협회장이 참석하였다. 정부 측에서는 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환자병상 및 의료인력 등 방역대책 의견수렴과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보건의료제도 혁신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보건복지부 강도태 제2차관은 “정부와 의료계는 중환자 치료 등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고, 국민 건강을 보호해야 할 공통의 의무가 있다”라며, “이번 간담회가 코로나19가 불러온 위기와 불확실성을 넘어, 보다 탄탄한 보건의료제도 혁신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방역대응과 보건의료제도 혁신방향」을 위한 의료계 간담회 개요 □ 일시 : 2020. 12. 11.(금) 14:00~15:20 □ 장소 : 서울 시티타워 7층 대회의실 □ 참석자 ○ (보건복지부) 강도태 제2차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 (의료계) 김성덕 대한사립대학병원협의회장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2월 10일(목)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제4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제4차 회의는 민주노총, 한국노총, 한국YWCA연합회, 한국소비자연맹, 경실련, 환자단체연합회 등 6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석하여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논의하였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을 위한 협력, 중증환자 병상 확보를 위한 인식 개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보건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심각한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과 코로나19 중환자 병상확보를 위해 시민사회단체를 포함한 국민적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말하며, “코로나19 백신 보급 이전에 가장 중요한 고비인 겨울 재유행을 극복하고,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우리 의료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의료이용 관련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 제4차 회의 개요 □ 일시 : 2020. 12. 10.(목) 08:00~09:00 □ 장소 : 서울 중구 달개비 □ 참석자 ○ (보건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과장 등 ○ (단체) 민주노총 나순자 사
회원들에게 더 좋은 진료환경 제공 위해 병의원에 최적화된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 전자의무기록)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와 EMR 스타트업 간 업무 협력에 관한 MOU 협약이 체결됐다. 의협은 ㈜세나클소프트와 8일 ‘클라우드 기반의 EMR 및 데이터 연계사업’ 업무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EMR 서비스 혁신에 관한 협력 △연구용 데이터 수집에 관한 협력 △홍보에 관한 협력 △전자서명 사업, 데이터 웨어하우스 구축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등의 내용으로 협력키로 했다. 의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원 회원들이 사용하는 기존 EMR의 단점을 보완시키고, 급변하는 스마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에서 제공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방식의 의사와 환자 중심의 상시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의협과 세나클소프트는 동 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그간 협회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독자적인 EMR 솔루션 개발‧보급 시도가 수차례 있었다”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 회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생활방역(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인식 제고 광고’가 「2020 대한민국온라인광고대상*」에서 크리에이티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온라인광고대상은 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온라인광고협회 주관 시상제로, 올해 3개 부문(Creative‧Tech&Solution‧Creative) 160작 출품, 그 중 총 10개 작품 수상 이번 수상작 생활방역(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광고 영상은 ‘우리 함께 거리두기’ 라는 컨셉 아래, 방역수칙에 대한 국민들의 자발적인 실천과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일상 속 습관화 되어있는 모습에 대해 문제를 제기, 작은 기폭제(Trigger)를 활용해 실천 가능한 해결책을 가시적으로 제시했는데, 버스정류장에 붙어서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리두기를 유도하는 대형 전광판을 노출, 스스로 자리를 옮겨가 자막이 완성되는 컨셉이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 이지은 홍보기획담당관은 “광고 속 슬로건 ‘다시 가까워지기 위해 지켜야 하는 한가지, 우리 함께 거리두기’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지금 이 시점 꼭 필요한 메시지”라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방역 사령관이 되어 전국적
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는 2020년 12월 6일 다양한 의료 현안 및 회원들의 진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알찬 강의를 주제로 제17차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경기도의사회는 매년 8월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왔으나 2020년은 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학술대회 개최가 불가하여 12월로 일정을 미뤄 온라인 학술대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2,000여명의 회원이 학술대회에 참석했으며 의료인 면허신고 대상자가 필수로 이수해야하는 필수평점 2점 포함, 총 6평점 수강이 가능하여 면허신고 대상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9시부터 시작된 1부 첫 세션 강의에서는 경기도의사회 김영준 의장이 좌장을 맡아 ▲코로나 백신. 어디까지 왔나 ▲의료법위반 다빈도 상담사례(사례중심) ▲의료분쟁의 예방과 대응방법을 주제로 감염관리와 의료법, 의료분쟁사례 관련 필수강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이 진행한 ▲의료법위반 다빈도 상담사례(사례중심) 강의에서는 동료의사들이 의료법을 알지 못해 겪은 억울한 사례들을 직접 상담하고 도움을 주면서 체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의료법 강의가 진행되어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2
소화기내시경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대장암 걱정 없는 삶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지식’과 ‘대장암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 영상 공개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대장암 예방에 필요한 의학적 지식을 영상으로 흥미있게 제공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조주영)는 ‘2020 장(腸)주행 캠페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장암 예방을 위해 누구나 알아야 할 정보를 영상으로 제작해 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학회가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장(腸)주행 캠페인’은 국민들에게 날로 증가하는 대장암의 위험성을 알리고 대장암 검진 수검률을 높여, 궁극적으로 대장암 발생 및 관련 사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2020 장(腸)주행 캠페인’은 대장암 예방을 위해 국민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지식을 종합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회는 ‘대장암 걱정 없는 삶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지식’과 ‘대장암 예방을 위한 생활속 실천’ 두 편의 유튜브 영상을 제작 했다. 첫 번 째 영상인 ‘대장암 걱정 없는 삶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지식’은 영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장병익 교수가 대장암의 위험성, 대장암 검사 시작 시점,
고용주 및 연구 평판도 지표가 순위 견인 고려대가 국내대학 1위 자리를 처음으로 거머쥐었다.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최근 발표한 '2020 아시아대학평가'에서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가 전체 순위 11위, 국내 1위를 차지했다. 고려대가 국내 1위의 성적을 거둔 것은 2009년 QS 아시아대학평가가 시작된 이래 처음이다. 지난해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사립대학 1위 자리를 차지했으나 국내대학 전체 순위는 국립대인 카이스트와 서울대 다음인 3위였다. 전체 순위는 전년보다 1계단 오른 11위로 국내 주요 대학 대부분이 순위가 하락한 가운데 더욱 돋보이는 결과다. 국제연구협력 지표에서 해당 지표가 생긴 이래 3년 연속 국내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고용주 평판도 및 연구 평판도에서 꾸준하게 좋은 평가를 받은 점이 순위 상승을 견인했다. QS 아시아대학 순위는 아시아대학만을 대상으로 QS가 2009년부터 발표하기 시작했으며 2018년부터 국제연구협력 지표가 추가되면서 11개지표를 평가하고 있다. QS 아시아대학의 지표별 반영비율은 학계 평판도 30%, 졸업생 평판도 20%, 교수1인당 학생비율 10%, 국제 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이 12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 의과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School of Medicine, 이하 UCI의대)과 공동 학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3회를 맞은 공동 심포지엄은 양교의 우호적 관계 아래 매년 교대로 주최교를 맡아 개최되며, 의학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주제에 대해 양교 교수진이 최신 지견을 나누고 나아가 교원 간 학술, 연구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양교 교수 약 5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코로나19 시대의 의학 연구와 교육’이라는 대주제 아래 △공중 보건(Public Health) △임상 실습(Clinical Practice) △중개 연구(Translational Research) △교육(Education) 각 주제별 연구 동향과 최신 지견을 나누었다. 발표 이후에는 분과별 심층토론이 이루어져 주제별 강연에 이어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각 분야 연자는 물론 연구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과 교수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속적인 협력연구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