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들의 다음 단계로의 도약 돕는 행사, 비대면으로 진행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경영대학은 오는 11월 12일(금) 부설기관인 스타트업 스테이션(공식명칭: 스타트업 연구원)의 '2021 Fall 츄츄데이'를 교내 미디어관 SBS 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스테이션의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된 청년기업가들이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공개 발표하고 시연하는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다. 스타트업 스테이션은 봄, 가을 연 2회 츄츄데이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입주기업들이 엑셀러레이터,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탈 등의 초기투자를 유치하여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이 아닌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며, 투자 관계자를 비롯하여, 대학과 공공기관, 언론사, 민간기업, 그리고 예비 창업가 등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행사에 대한 상세정보와 신청방법은 스타트업 연구원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홈페이지 : https://www.startupstation.kr ▶페이스북 : https://www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배기수 교수가 10월 22일 개최된 제71차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6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1년이다. 배기수 교수는 대한소아신장학회 회장, 대한소아배뇨장애야뇨증학회 회장, 대한신장학회 홍보이사·부회장,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고시위원·교육위원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해왔고, 경기도의료원장, 세계한인의사회 사무총장,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장, 굿네이버스 이사 등을 맡아 공공의료의 발전과 의사의 사회적 책무 수행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2000년 아동복지법이 개정된 이후에는 아동학대의 조기 발견과 피해 아동의 치료 지원 등을 위해 의사협회 아동학대예방전문위 위원장,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위원, 법무부 범죄피해자구조 실무위원 등을 맡아 일했고, 특히 아동학대예방 지역협력체 구성 및 피해 아동 쉼터 건립, 굿네이버스 아동복지 정책 수립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배기수 교수는 “각 분야별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소아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학회 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32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장 겸 제8대 의학전문대학원장에 윤영욱(尹永煜) 교수가 연임됐다. 임기는 2021년 11월 1일부터 2023년 10월 31일까지다. 윤영욱 의과대학장은 지난 2019년 12월 취임해 코로나라는 제한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의과대학의 여러 시스템 탈바꿈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의과대학 우수 교원 영입, 학사 업무 제도 및 조직 개편 등 업무의 수월성을 위한 내적 탈바꿈 뿐 아니라 의과대학 병원캠퍼스화, 제1의학관 리모델링,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 조성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대내외 발전에 앞장섰다. 윤영욱 학장은 “의과대학 구성원들이 모두 힘을 모아주셨기에 코로나 상황에서도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여러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꾸리고 미래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바탕으로 의학교육과 연구 인프라 고도화를 이끌 것이며, 다가오는 고대의대 100주년을 향해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영욱 의과대학장은 1961년생으로 1986년에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 석·박사를 마쳤다. 1993년부터 2년간 텍사스 대학(University of
- 바이오헬스산업 선도할 전문가 양성 박차, 11월 신입생 모집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이하 보건의료경영대학원)이 오는 11월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보건의료경영대학원은 보건·경영·보건의료기술 분야의 지식 융합, 최근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자 보건대학원과 의료경영대학원을 ‘보건의료경영대학원’으로 통합변경,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편·신설하며 보건의료산업(바이오헬스산업) 분야를 선도할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건의료경영대학원은 의료경영, 의료기술경영, 산업 및 환경보건, 보건정책, 물리치료 및 작업치료, 산업 및 지역사회간호, 건강증진, 역학 및 임상시험, 보건정보, 국제보건 및 통일보건 등 10개 전공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가톨릭대학교 동문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의료기술경영, 창업, 기술사업화, 의료서비스디자인 등 새로운 융합 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 구정완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학원은 국내 다양한 보건 분야와 의료기술경영 및 국제보건 영역의 중심에서 우뚝 설 보건 및 의료경영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고, 학생들과의 교류와 소통에도 늘 힘쓸
기존의 회칙과 절차에 따른 운영 부재에 대한 대안으로서 회칙 전문위원회 설립 추진 대전협은 추후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회칙 전문위원회”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칙 제 15조에 따라 수 명의 전문위원을 위촉하여, 대전협 운영의 전반적인 부분에서의 회칙 준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 제15조[자문] 대의원총회는 필요한 경우 전문적인 식견을 가진 자를 전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자문을 받고, 그에 관한 제반 비용을 회장에게 청구할 수 있다. 회칙 전문위원회 설립은 “기존의 대전협의 운영에서, 회칙과 절차의 미준수로 인한 민주적인 운영 부재를 해결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 기존에는, 대전협의 최고 의결 기구인 대의원총회의의 회의결과가 회원들을 상대로 공고되지 않았다. 또한, 회칙상에 명시되어 있는 지역협의회, 이사회, 전공의윤리위원회 등의 활동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았다. * 제6조[본 회의 기구] ① 본 회에 회장, 부회장, 대의원총회, 지역협의회, 이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공의윤리위원회를 둔다. 전문위원은 회칙에 관한 자격을 갖춘 자를 위촉함을 원칙으로 하며, 기존 대의원 중 우선적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전문위원은 대전협의 운영에 대하여, 회칙에 따
20개 기관의 전향적 협동연구, 환자중심의료서비스 임상근거마련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양철우, 이하 학회)는 노인신장학연구회 권순효 (순천향대학교 신장내과) 교수가 총괄연구책임자로 제출한 “노인 말기신부전환자 대상 혈액투석 주 2회/3회 전향적 비교연구” 과제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기획한 “2021년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 중 의료기술 근거 생성 연구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연구기간은 2021년부터 5년간이며 정부 지원 연구비는 약 25억이다. 이 연구는 전국 18개 병원과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부,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원을 포함, 총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다기관 전향적 임상연구다. 과제 구성은 권순효 교수가 총괄 및 제1 세부과제 책임자로 임상시험을 주관하며 연세대학교 노진원 교수는 제2 세부과제 책임자로 삶의 질 및 경제성 평가를 시행한다. 학회에서는 송상헌 협연이사(부산대학교병원 신장내과)를 중심으로 전국 18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그림1).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 인구 중 노인은 16.5%를 차지하고, 2025년이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또한, 매년 새롭게 발생하는 말기 신부전 환자의 54%가
-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 맞아 여성 1,000명 대상 유방 건강 인식 조사 진행 -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10명 중 8명이 검사 의지 밝혀 - 여성 2명 중 1명이 평소 유방암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나- 첫 유방검진은 72% 여성이 30-40대에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나 - 10명 중 6명 유방암 검진 경험 있어…절반이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 둘 다 경험 한국유방암학회(학회장 김권천)는 유방암 조기 진단 기술 보유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와 함께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20-50대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방 건강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10월 26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대한민국 성인 여성들의 유방 건강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 유방암 검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리서치 기관 오픈서베이를 통한 온라인 조사로 진행되었으며, 수도권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20-50대 여성 1,000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는 유방암 검진의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유방암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꺼려지는지’에 대한 질문에 ‘아니다’가 44.1%, ‘그
• 국내외 연구자 700명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성황, 총 80편의 구연 발표 및 168편의 포스터 발표 진행• 제9대 학회 차기 이사장 전남의대 이신석 교수 선출• 대한류마티스학회 40주년 기념식도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 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 김태환,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제 41차 학술대회 및 제15차 국제심포지엄을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700명이 온ᆞ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대회의 높아진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1년만에 개최되는 학회이며, 오프라인으로는 2년만에 개최되는 학회로서 회원들의 학술 프로그램에 대한 열망이 컸던 만큼 다양한 임상과 기초 연구 관련한 강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총 3일 간의 학술대회 기간 동안 80편의 구연 발표 및 168편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 더불어, 학회 40주년을 기념하는 일본과 호주ᆞ뉴질랜드 류마티스학회와의 공동 심포지엄도 함께 개최됐다. 첫째날인 21일에는 KCR 2021 송관규 회장의 인사말과 김태환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수곤 제2대 이사장이 ‘대한류마티스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