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 31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물류시설 점검상황 및 조치 계획 △고위험시설 핵심 방역수칙 마련 및 이행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확산 차단을 위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하였지만, 일희일비하지 말고 묵묵히 방역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부산에서 고3학생의 확진사례가 발생한 것과 관련, 철저히 검토하여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방역 당국과 지방자치단체가 적극 대응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한편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및 이행관리 방안을 보고받고, 수칙 위반 시 사업주와 이용자에게도 벌칙이 부과될 수 있음을 잘 홍보하여 수칙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전자출입명부 도입 방안과 관련해서는, 신속하게 도입하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우려가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정부는 매주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 29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유통기업 물류센터 방역 현황 및 조치 계획, ▲감염병 전담병원 손실보상 2차 개산급(槪算給) 지급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물류센터 사업장 등에서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아 감염 확산이 일어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자원통상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이 철저하게 살펴봐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학교 내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등교 전 유증상자 검사 등 방역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는 선제적으로 취해줄 것을 교육부와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당부하였다.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를 통한 지역사회 전파가 나타나지 않도록 관련 대책을 검토해 줄 것을 고용노동부 등에 지시하였다. 유통기업 물류센터 방역 현황 및 조치 계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온라인 유통기업이 운영하는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점을 감안하여, 유통물류센터 방역 현황 및 문제점, 현재까지의 조치상황을 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월 28일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17개 시·도와 함께 △물류시설 방역점검 추진계획 △의료인 응원캠페인 진행 상황 △생활 속 거리 두기 이행 현황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능후 1차장은 집단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위험 시설 관리 강화와 생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고위험 시설을 이용하거나, 밀집된 환경에서 근무하시는 분들께서는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물류시설(택배 터미널, 물류창고 등) 방역 점검 추진계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수도권 유통물류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운영상황이 유사한 주요 물류시설(택배 터미널, 물류창고 등)에 대해 방역 점검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정부는 지난 2월부터 택배업계를 대상으로 △방역지침(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시달 △현장 점검(총 6회) △공적 마스크 배부(17만 장, 6개사) 등 감염병 예방조치를 시행해 왔다. 이번에는 최근 물류시설 내 감염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택배업체 외에 영업용 물류창고까지 포함한 방역 강화 정책과 현장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 27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생활 속 거리 두기 세부지침 추가·개정, ▲코로나19 관련 외식문화 개선 추진상황 및 계획, ▲수도권 추가 확진자 관련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수도권에서 소규모 클러스터가 계속 확인되고 있는 것과 관련,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심기일전하여 방역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하였다. 또한 많은 전문가들이 가을 이후 2차 유행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식문화 개선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광주·울산·경북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우수한 점들을 모으고 검토하여 최선의 방안을 마련토록 하라고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지시하였다. 1 생활 속 거리 두기 세부지침 추가·개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한 31개 시설별 세부지침을 마련(5월 6일)한 이후, 관계부처 협의와 생활방역위원회 논의를 거쳐 에어컨 사용 기준 등 세부지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 26일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17개 시·도와 함께 △추가 확진자 관련 현황 및 조치 사항 △생활 속 거리 두기 현장 점검 및 홍보 현황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과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토론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능후 1차장은 대규모 등교 수업을 하루 앞둔 지금, 지역사회 감염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학교와 지역사회 간 감염의 연결고리를 차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에서 다시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들리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추가 확진자 관련 현황 및 조치 사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가 확진자 관련 현황 및 조치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서울시는 이태원 클럽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5월 25일까지 총 41,612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삼성서울병원의 확진자 발생과 방역 상황을 지속 관리하고 있다. * 검사 결과 : 양성 118명, 음성 41,222명, 검사 중 272명 또한 5월 22일 17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 25일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수도권 추가 확진자 관련 현황 및 조치 사항, △교통 분야 방역 강화 방안 △생활 속 거리 두기 현장 점검 및 홍보 현황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능후 1차장은 지역사회 감염이 학교로 확산되지 않기 위해서는 국민 각자가 방역 사령관이라는 마음으로 코로나19에 즉시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언급하며, 더운 날씨로 인해 불편하시더라도 대중교통·공공시설 이용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밀집도가 높아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의 출입은 자제해 달라고 강조했다. 수도권 추가 확진자 관련 현황 및 조치사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수도권 추가 확진자 관련 현황 및 조치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서울시는 5월 18일 삼성서울병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병원과 지역사회로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가 삼성서울병원의 확진자와 접촉한 의료진, 환자, 지인 등을 검사한 결과, 서울시에서는 7명*이 감염된 것을 확인하였으며,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 24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지난 2주간의 방역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도입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신규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지 않는 단계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며, 작은 문제라도 철저히 대비하고 끈질기게 대응해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등교 수업과 관련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한편, 방역에도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관계 기관에 당부하였다. 지난 2주간의 방역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정부는 매주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 5월 10일(일)부터 5월 23일(토)까지 2주간을 살펴보면 이태원 클럽 사례 발생 이후 대규모의 유행이 나타나고 있지는 않으나 전국적으로 산발적인 전파는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 환자는 1일 평균 23.2명으로 이전 2주간의 8.7명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안정적으로 50명 이하를 유지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 22일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고3 등교 현황 및 조치 사항, ▲수도권 추가 확진자 관련 현황 및 조치 사항, ▲고위험시설 핵심 방역 수칙 마련 및 이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능후 1차장은 고3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키기 위해서는 학교, 가정, 지역사회를 비롯한 국민 여러분 모두의 협조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는 나이, 지역, 출신, 종교 등을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감염될 수 있다고 말하며, 학생 중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그 학생은 우리의 친구, 자녀, 이웃이므로 우리 모두는 학부모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보호하고 치료와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했다. 고3 등교 현황 및 조치사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고3 등교 현황 및 조치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교육부는 단계적 등교 수업 조치에 따라 5월 20일(수)부터 고3 학생이 등교하여 안정적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5월 20일) 2,363개 고등학교 중 2,277개 학교에서 등교와 수업 진행(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