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7월 1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전자출입명부 계도기간 종료 및 중점 관리방안, ▲항만 방역관리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최근 두 달간 방역상황이 호전되지 못하고 계속 횡보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평가하고 향후 방역전략에 대해 검토할 것을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지시하였다. 또한 국가별 코로나19 상황이 수시로 변동되고 있다며, 모든 상황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고 이에 따라 적절한 기준과 조치를 지속적으로 고쳐나가는 노력을 해줄 것을 각 기관에 당부하였다. 아울러 전자출입명부 도입과 관련하여 지역별로 설치율에 편차가 있는 만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상황을 점검하고 홍보하라고 주문하였다. 한편 장애인보호시설이 문을 닫거나 장애인의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 맞게 돌봄 공백이 최소화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당부하였다. 전자출입명부 계도기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6월 29일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추가 확진자 관련 현황 및 조치사항(서울·경기·광주·전남) ▲사업장 여름휴가 및 점심시간 분산운영 지도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능후 1차장은 수도권의 소규모 친목 모임과 종교 모임 등에서 집단감염이 다시 발생하고 있고, 특히 4월 1일 이후 감염사례가 없었던 전남에서도 신규 환자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하였다. 코로나19 치료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시도 행정구역을 넘어선 권역별 공동방역체계 구축이 필요한 상황으로,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또한 코로나19의 백신과 치료제 개발까지 많은 시간이 예상되며,사회적 거리 두기는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방역과 함께 하는 새로운 일상을 지속하는 것임을 국민께 당부하였다.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6월 14일(일)부터 6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6월 26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 외국인 밀집지역 방역 관리방안, ▲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등에 대한 안전신고 운영 및 활성화, ▲ 요양병원·시설의 비접촉 면회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베이징에서 농수산물 시장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되었는데, 우리나라도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집단감염 위험이 크지만 방역관리가 미흡할 수 있다며, 이러한 취약시설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선제적으로 조치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밀집한 사각지대는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싱가포르의 사례와 같이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예방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법무부, 고용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강조하였다. 이어 확진자 동선공개 등 개인정보 관리에 유의해 달라면서, 각 지방자치단체는 개인정보 책임자를 지정해 게시된 정보의 정보공개 지침 준수 여부 및 동선정보가 적시 삭제되었는지 점검토록 하라고 지시하였다. 아울러 6월 26일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시작되는데 방역과 경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하여, 온라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6월 24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항만 방역조치 현황 및 관리 강화방안, ▲공무원 하계 휴가 분산 계획, ▲확진자 격리해제 기준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이번 러시아 선박 집단감염에 대한 조치는 사후약방문이었다며, 같은 사례가 다시는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글로벌 상황변화에 즉각 순발력있게 대응해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고위험 국가의 경우도 선제적으로 철저하게 관리하라고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에 당부하였다. 또한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방역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과 외국인 인력시장, 인력사무소 등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라고 법무부, 고용노동부 등에 지시하였다. 아울러 물놀이 시설 방역지침과 관련 현실에서 지켜지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면서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검토하는 한편, 호텔·펜션 등의 소규모 수영장에 대한 방역지침도 마련토록 하라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주문하였다. 감염병 대응 조치 사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확진자 관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6월 22일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부처 대응 상황, ▲하절기 대응 의료인력 근무 피로도 경감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능후 1차장은 수도권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대전, 충남, 전북 등 수도권 외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서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유입환자도 증가하고 있어, 지역감염과 해외유입을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위기상황이라고 강조하며,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위험시설을 사전에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국민께 감사 말씀을 드리며 일상 생활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정부는 매주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6월 7일(일)부터 6월 20일(토)까지 2주간을 살펴보면 1일 평균 신규 확진환자 수가 46.7명으로 이전 2주간(5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6월 21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추가 확진자 현황 및 조치사항, ▲해외 입국자 체류자격 현황분석, ▲해외 입국자 관리체계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혹시 추가적으로 지정할 고위험시설은 없는지 미리 검토하여 선제적으로 선정, 필요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하라고 각 부처에 지시하였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 등 해외유입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면서, 외국인 노동자 수요를 줄이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연구하라고 고용부, 농식품부에 주문하였다. 아울러 식당에서 확진자와 잠시 간접 접촉했음에도 감염된 사례 등 음식점에서의 전파를 경계해야 한다면서, 감염을 예방하면서도 음식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보고하라고 식약처, 농식품부 등에 지시하였다. 한편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승차 거부를 당한 승객이 폭행 등 난동을 일으키는 사건과 관련, 이는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경찰청 등에서는 엄중한 수사와 처벌 방침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6월 19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추가 확진자 현황 및 조치사항, ▲ 물류시설 방역실태 현장점검 결과, ▲대한민국 동행세일 방역조치 방안, ▲소방공무원 신규채용시험 방역관리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해외유입에 따른 확진 사례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외국인 노동자 등 해외유입 확진자에 관한 대책을 검토하라고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에 지시하였다. 또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준비중인 체육행사와 관련하여, 방역수칙이 미준수 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체육행사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추가 확진자 현황 및 조치사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수도권 및 충청권 지역감염 사례와 관련하여 확진자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보고 받고 향후 방역 강화방안을 논의하였다. 최근 2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3.4명으로 다소 증가*하였으며,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규모 종교시설·방문판매 설명회·각종 소모임 등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나타나고 있다. * 일일신규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경우 반드시 접종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의료기관 방문 시 사전 예약과 예방접종 행동 수칙 준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22일(월)부터 전국 65세 이상 어르신의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민간 병‧의원(지정 의료기관)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중 3위(10만명당 45.4%, 2018년 기준)이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에서는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 등)은 치명적이다.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면 치명률은 60~80%까지 증가되어 주의가 필요하다.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으로 질병 부담을 감소하고 건강수명 연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3년 5월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은 보건소 접종으로 접종률이 70%수준이었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4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어르신의 건강보호와 코로나19에 의한 중증 폐렴 예방 등을 위해 2020년 6월 22일(월)부터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