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높은 평가 받아
GSK 컨슈머헬스케어(한국법인 김수경 사장)가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 지난 5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핵심 사업으로,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근거하여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 등의 준수사항을 충족한 기업 및 공공기관에게 부여하고 있다.
GSK 컨슈머헬스케어는 과학 기반의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난 2015년 3월 한국법인 출범 이래 임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정착시켜 가족친화기업으로 신규 인증되었다. 인증은 2017년 12월 1일부터 3년 간 유효하다.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에서 특히 주목 받은 것은 임직원 및 그 가족의 건강을 지원하는 ‘GSK 헬스&웰빙’ 프로그램이었다. 이는 GSK 임직원과 가족에게 성인 및 영유아 예방접종, 심혈관계 질환/당뇨 검사 및 치료, 암 검진, 금연치료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유연근무제도, 자녀출산 및 교육지원 등과 함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념식에 참석한 김수경 사장은 “GSK 컨슈머헬스케어는 그동안 사내 문화 및 복지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그런 노력을 인정받아서 매우 기쁘다”며, “제도적 인증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임직원들이 일터와 가정에서 균형을 찾고 회사생활에 만족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