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센터장 안강모)와 한국과학기술원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단장 배귀남)은 오는 10월 20일 ‘제9회 어린이 환경보건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오후 12시 30분부터 17시 40분까지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환경노출 평가에 대한 새로운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유해 생활환경이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실내외 공기오염과 건강’을 주제로 △유해 대기오염물질과 미세먼지 모니터링 △인체 및 건강에 대한 영향 △저감화 방법 등 관련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이어 2부에서는 △환경유해인자 노출평가 방법 △유전체 변화 △다차원 오믹스분석 등 ‘환경유해인자 노출의 최신 분석방법’이 다뤄질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메일(smcatopy@daum.net) 또는 전화(02-3410-3536)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