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벤클라드®정, 필골리모드염산염, 디메틸푸마르산염, 테리플루노마이드 대비 낮은 연간 재발률 및 최초 재발, 다른 치료제로 전환 시기 지연 효과 보여 마벤클라드®정 조기 치료군, 첫 임상적 탈수초 증상 환자 대상 위약군 대비 재발률, 장애 진행률 낮게 나타나 머크(Merck)는 2월 24일 개최된 미국 다발성경화증 치료 연구 학회(ACTRIMS) 포럼에서 재발성 다발성경화증(relapsing multiple sclerosis, RMS) 대상 마벤클라드®정(성분명: 클라드리빈)의 실제임상자료(Real World Data, RWD)를 발표했다고 밝혔다.1 이번 자료에서 마벤클라드®정은 필골리모드염산염(fingolimod), 디메틸푸마르산염(dimethyl fumarate, DMF), 테리플루노마이드(teriflunomide) 등 타 경구용 질병조절제(disease-modifying therapies, DMT) 대비 유리한 재발 양상을 보였으며, 타 질병조절제로 치료를 전환하는 시기도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1 다발성경화증을 시사하는 첫 증상 발현이 있는 임상 시험 참여 환자를 실제 진료 환경에서 추적 관찰한 결과, 마벤클라드®정 치료군은 마벤클라드®정으로 치료받지
14개 기업 참여, 엑소좀 기술 발전 및 산업 활성화 도모 엑소좀산업협의회 회원사 로고 엑소좀을 활용한 신약 개발 기업들이 엑소좀 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엑소좀산업협의회’를 공식적으로 출범하였다. 엑소좀산업협의회는 로제타엑소좀, 브렉소젠, 시프트바이오, 에스엔이바이오, 엑소스템텍, 엑소좀플러스, 엑소코바이오, 엑소퍼트, 엑솔런스바이오테크놀로지, 엠디뮨, 엠디헬스케어, 웰에이징엑소바이오, 이언메딕스,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총 14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해 엑소좀 관련 기술을 발전시키고 응용 분야 확대와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엑소좀은 세포에서 분비되는 세포외소포로 세포 간 신호 전달을 위한 메신저 역할을 수행해 차세대 약물전달체로 각광받고 있다. 질병 특이적인 바이오마커로서 진단분야에서 상용화가 시작되어 치료 용도로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엑소좀 기반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관련 시장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엑소좀산업협의회는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엑소좀 산업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엑소좀 개발 기업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내외 산업계, 학계
- 삭센다®펜주(이하 삭센다) 처방 환자 대상 제품 및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 “환자들에게 체중 감량에 필요한 양질의 콘텐츠를 편리하게 제공하고, 비만 치료에 있어 최적의 치료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2월 22일 삭센다®펜주(이하 삭센다)를 처방받은 환자들에게 제품 및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환자용 애플리케이션 ‘MotivO’(이하 모티보)를 전격 오픈했다고 밝혔다. ‘모티보’는 삭센다®를 처방받은 환자들이 시·공간에 제약 없이 삭센다® 제품 및 비만 질환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체중조절 과정을 기록 및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체중조절 과정을 기록하고 변화 과정에 대한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는 다이어리 ▲32주간 매주 체중 감량과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되는 정보나 팁을 확인할 수 있는 체중 관리 프로그램 ▲체중 감량과 관련한 목표설정 ▲치료 지원을 위한 주사시간 및 병원 방문 예정일 관리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환자의 체중 관리 목표나 결과를 공유할 수 있어 체계적 비만치료를 지원한다.
트라젠타®, 하루 한 알 단일 용량 복용1으로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편리한 치료 옵션 제공2건의 심혈관계연구, 통한 안전성 프로파일 확인, 고령 환자,와 아시아 환자들,에서도 결과 확증환자들의 일상 속 편리함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의지와 목표 설명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마틴 커콜)은 2월 22일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며 ‘트라젠타®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 Simple Everyday for Patients’를 주제로 온라인 미디어 세션을 개최했다. 트라젠타®는 2011년 출시된 DPP-4 억제제로, 용량 조절이나 증량 기간 없이 1일 1회 단일 용량으로 복용 가능하다는 강점을 내세워 국내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치료 옵션으로 입지를 굳혀왔다.1 이뿐만 아니라, 환자의 신기능 장애, 간기능 장애 정도와 상관없이 일관된 효능을 확인했으며, 메트포르민, 글리부라이드, 심바스타틴, 와파린, 디곡신, 경구피임약 등 흔히 사용되는 병용 약물과 유의한 상호작용이 없어 효과적인 치료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미디어 세션에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트라젠타®의 개발 배경 및 고유의 물질적 특징과 가
임상 개발 단계의 50여 가지 프로젝트 비롯해 견고한 파이프라인 보유케렌디아(Kerendia™, 피네레논)와 베르쿠보(Verquvo™, 베리시구앗) 선보이며 심혈관 포트폴리오 성장 발판 마련전립선암 치료제 뉴베카(Nubeqa™, 다로루타마이드)를 미래 성장 엔진으로 삼아 2030년까지 10대 항암제 기업으로 도약할 준비영상의학 부문의 전문성과 다양한 질환에 대한 의학적 이해 바탕으로 빠르게 진화하는 AI 기반 영상의학시장으로 확장해 갈 것후기 임상 진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대규모 투자 바탕으로 여성건강 분야에서 오랜 시간 기여하며, 선도적인 포트폴리오 구축 바이엘은 ‘변화하는 혁신의 제공(Delivering Transformative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2월 21일 개최한 연례 파마 미디어 데이(Annual Pharma Media Day 2022)에서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시하고, 장기적이며 지속가능한 사업 성장을 목표로 한 제약사업의 최신 진행상황을 발표했다. 슈테판 올리히(Stefan Oelrich) 바이엘 경영위원회 이사이자 글로벌 제약사업부 대표 (Member of the Board of Management, Bayer AG
비즈니스 업데이트 (4분기 실적의 감사전 및 예비 추산액):2021년 4분기 최대 규모 순매출 기록, 2,200-2,400만 달러로 추산되며, 3분기 2,160만 달러 및 전년동기 2,1500만 달러보다 상승2021년 4분기 영업 손익분기를 달성한 것으로 추산되며 2022년 영업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non-GAAP EBITDA 기준)현금보유 잔액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5,420만 달러로, 3분기(5,150만 달러) 및 전년동기(2020년 12월 31일 기준 4,590만 달러) 대비 늘어나비용효율성 개선 방안 이행으로 영업 및 개발비용 대폭 감소고객 대면 영업 조직, 내부 개편을 통해 강화하고 현재 120명의 인력으로 구성탈리시아®(Talicia®) 신규 처방 분기 최고치 달성, 3분기 대비 26.5%, 전년동기대비 78.4% 증가모반틱®(Movantik®) 성장 지속, 신규 처방량 2021년 3분기 대비 2.4%, 전년동기대비 4.5% 증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문 제약바이오 기업인 레드힐 바이오파마(RedHill Biopharma Ltd., Nasdaq: RDHL)는 2월 17일 일부 감사 전 예비 재무실적 추산액을 포
난임 전문 의료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런천 심포지엄 성료폴리트로핀 알파 오리지널 제제에서 생아출생률, 지속임신율, 임상적 임신율에서 유의미하게 높은 결과폴리트로핀 알파 오리지널 제제에서 높은 누적생아출생률 및 보다 효율적인 비용효과 장점 확인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제너럴 매니저: 자베드 알람)는 2월 20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2년 대한보조생식학회 제 38차 학술대회’에서 런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난임 전문 의료진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난임 치료를 위한 오리지널 의약품의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 환자 사례와 최신 치료 동향을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이정렬 교수가 ‘유사함은 동일함과 다르다(Similar is not identical)’라는 주제 하에 오리지널 의약품(폴리트로핀 알파)와 동등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 및 동일계열제제를 비교한 3개의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교수는 “세 가지 연구에서 회수된 난자수가 1차 평가변수로 채택되었지만, 실제 임상의들이 관심이 있는 부분은 생아출생률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보기
0, 2주 2회 300mg 정맥 주입 후, 반응성 보이는 환자에게 108mg 피하 주입 가능정맥주사와 동일한 환자군에 피하주사 치료옵션까지 제공하며 투여 편의성 개선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자사의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킨텔레스(성분명 베돌리주맙) 프리필드펜주(이하 킨텔레스 피하주사)가 2월 17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킨텔레스는 크론병 및 궤양성대장염 치료 분야의 유일한 항인테그린제제로, 그동안 국내에서는 환자들이 병원을 방문해 투여하는 정맥주사(IV, intravenous injection) 제형으로 사용되어 왔다. 정맥주사 1회 투여 시간이 30분으로 짧은 킨텔레스가2 환자 스스로 투여할 수 있는 피하주사제(SC, subcutaneous injection)까지 추가로 허가 받은 만큼, 환자들의 치료 편의성을 한층 더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킨텔레스 피하주사는 해외에서 먼저 승인되어 2020년부터 유럽,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등 주요 시장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 김태훈 소화기사업부 총괄은 “염증성장질환은 젊은 나이에 발병해 증상이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