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1월 24일 오전 10시 원희목 회장의 신년 기자간담회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2022 K-제약바이오 대도약의 해'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자간담회는 제약바이오산업의 비전과 정책 제언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5gBFzh__MG8&list=PLpdFXLRMRQYnrlFuXFj39v53opoxJvtY5)을 통해 실시간으로 간담회를 송출하였다. 아울러 행사에서는 오픈채팅방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의 응답을 진행하였다. 원희목 회장 2022년 신년 기자간담회 키메시지는 아래와 같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2022 신년 기자간담회 주요 메시지(1.24) 2022 K-제약바이오 대도약의 해 지난해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은 국내개발 신약 4개를 허가받아 1999년 1호 국산 신약이 탄생한 이래 연간 가장 많은 신약 배출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 25개사가 총 13조원대의 기술 수출을 기록했고, 의약품 수출은 1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맞서 글로벌 백신·치료제 생산 허브 구축과 함께 국내 기업들의 mRNA 등 백신 11건, 치료제
아토피피부염 환자 2,500여명 대상 대규모 임상3상 프로그램 3건 시행, 린버크 유효성 및 안전성 입증1아토피피부염 임상연구에서 린버크(유파다시티닙) 단독요법 또는 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 (TCS)와 병용 사용 시 1차 및 2차 평가변수 모두 충족1-3린버크는 위약군 대비 1주차부터 빠른 가려움증 개선 효과 입증(극심한 가려움증 NRS 4점 이상 감소), 또한 16주차에 유의미한 피부 깨끗해짐 입증(EASI 75 and vIGA-AD 0/1)1-3아울러 린버크는 16주차에 위약군 대비 유의하게 높은 피부 깨끗해짐(EASI 90 and 100)을 나타냄1-3 애브비는 1월 14일(미국 시카고 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이전의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고, 생물학적제제를 포함한 다른 경구제 또는 주사제로 질환이 조절되지 않거나 이 같은 약물 사용이 권장되지 않는 성인 및 12세 이상 청소년의 중등증에서 중증의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로 ‘린버크(Rinvoq, 성분명:유파다시티닙(Upadacitinib)’를 승인했다고 밝혔다.1 린버크는 성인 및 체중 40kg 이상인 12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1일 1회 15mg 투여될 수 있다. 적절한 반응에 도달하지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배우 이보영과 가수 성시경을 ‘인사돌플러스’의 새로운 모델로 기용하고 신규 TV-CF를 온에어했다. ‘맛있게 먹는 행복’을 주제로 한 신규 TV-CF에서는, 잇몸이 건강해야 편안한 음식 섭취가 가능하기에 인사돌플러스를 통한 잇몸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간접적으로 전달한다. 광고에서 성시경과 이보영은 “생약이더라고요”, “잇몸 염증에도 좋고”라는 인사돌플러스 제품의 특징을 이야기한다. 이어 성시경이 “잇몸이 편안해야 먹는게 행복하죠”라고 말하며 건강한 잇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최불암이 “꼭꼭 씹는 행복”, 이보영이 “맛있게 먹는 행복 잊지마세요”라는 대사로 마무리하며 잇몸을 건강하게 지키고, 음식을 맛보는 행복도 놓치지 말아야 함을 재차 강조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인사돌플러스의 오랜 모델인 최불암과 함께, 연예계 대표 미식가인 가수 성시경과 단아하고 지적인 배우 이보영을 함께 등장시켜 제품에 대한 신뢰감을 전하는 동시에 브랜드를 더욱 친근하게 알리고 싶었다”며, “영양 관리의 기본은 음식 섭취이고, 음식을 편안하고 맛있게 먹기 위해선 잇몸을 건강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
ATTR-ACT 임상연구에서 위약군과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 80mg/빈다맥스로 지속 치료를 받은 환자군을 비교·평가한 사후 중간 분석 결과 미국 심장협회저널(Circulation: Heart Failure) 게재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 심근병증(Tranthyretin Amyloid Cardiomyopathy, 이하 ATTR-CM) 치료제 빈다맥스®(성분명: 타파미디스)와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이 약 5년의 장기 추적연구 중간분석 결과에서 임상적으로 유의한 장기 생존율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1월 20일 밝혔다. 빈다맥스®의 3상 연구인 ATTR-ACT 연구와 ATTR-ACT의 장기연장연구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해 12월 미국 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순환: 심부전(Circulation: Heart Failure)’에 게재됐다. 1 ATTR-ACT 연구에서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 80mg,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 20mg, 위약군으로 각각 무작위 배정했으며, 연구가 완료되는 30개월 시점에서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 80mg 투여군은 장기 연장
머크와 특허허여 협약 체결한 국제의약품특허풀(MPP)과 생산계약 맺어MPP가 지정한 저개발 105개국 중 일부 국가 우선 공급 및 판매 예정원료(한미정밀화학)부터 완제(팔탄 스마트플랜트)까지 한미가 생산WHO의 팬데믹 종식 선언까지 특허 사용료 면제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은 미국 머크社와 몰누피라비르(상품명: 라게브리오) 특허 허여에 관한 협약을 맺은 ‘국제의약품특허풀(MPP : Medicines Patent Pool)’과 최근 ‘라게브리오 특허 허여 생산’ 계약을 체결했으며, 조속히 라게브리오 제네릭을 생산해 저개발 105개 국가 중 일부 국가들을 대상으로 공급 및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월 20일 밝혔다. ‘라게브리오(Lagevrio)’는 2021년 11월 영국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으며, 미국에서는 그해 12월 ‘다른 승인된 코로나19 치료제’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에게 투약할 수 있도록 승인 받았다. 현재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도 허가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MPP는 UN이 지원하는 비영리 의료 단체로, 작년 10월 머크와 몰누피라비르 특허사용권 제공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한미약품과 MPP의 계약은
한국인 대상 폐렴구균 백신 효과 연구 발표13가, 23가 백신 둘 다 접종 시 지역사회획득 폐렴 예방 효과 80.3%(95% CI 15.9, 95.4)까지 나타나‘한국인 대상 페렴구균 백신의 실제 효과 연구’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폐렴구균 폐렴 예방에 대한 최신 지견 및 백신 예방 가치 조망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과 종근당(대표이사 사장 김영주)은 1월 19일 폐렴구균 질환의 예방의 중요성을 되짚어보고 폐렴구균 백신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프리베나13 백신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는 국내 환자 대상 폐렴구균 백신 접종 연구에 직접 참여한 아주대학교병원 감염내과 허중연 교수가 연자로 자리했다. 허중연 교수는 ‘한국인 대상 페렴구균 백신의 실제 효과 연구’를 주제로 폐렴구균성 지역사회획득 폐렴 예방에 효과적인 폐렴구균 백신 접종에 대한 예방효과 데이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1 국내 지역사회획득 폐렴의 원인균은 폐렴구균, 헤모필루스균 등으로 다양하며, 그 중 폐렴구균은 최대 69%를 차지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균으로 보고된 바 있다. 이처럼 폐렴구균은 지역사회 획득폐렴의 주요 원인균이며, 폐렴구균은 폐렴은 물론 균
“서강준이 지켜준다는 그 상대는 누구?”가다실®9, 남녀 모두 필요한 HPV 백신으로 성경험 상관없이 만45세 여성까지 접종가능 한국MSD(대표이사 케빈 피터스)는 건강한 사랑을 위한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가다실®91의 올해 첫 광고 모델로 배우 서강준을 선정했다고 1월 17일(월)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광고는 배우 서강준이 가다실®9으로 변신했다. 서강준은 HPV 백신 접종이 필요한 다양한 연령과 성별인 성인 남성, 40대 여성, 젊은 남녀커플을 찾아가 ‘HPV로부터 널 지켜줄게’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광고는 사랑을 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다실®9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아 “사랑하니까 지금 가다, 가다실®9”, “사랑하니까 함께 가다, 가다실®9” 등의 시리즈 형태로, 유머러스한 분위기의 컨셉을 서강준의 명품 연기로 풀어냈다. 광고 영상은 총 네 편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영상에 등장한 40대 여성은 배우 서강준의 손을 뿌리치며 “우린 너무 늦게 만난 것 같아. 내 나이 사십이야”라고 외치지만 “늦지 않았어, 난 가다실®9이니까”라고 대답하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만 45세 여성까지 접종 가능한 가다실®9을 소개한다. 두 번째 영상에
겨울겨울철 증가하는 심근경색·뇌졸중 발생, 기온 낮은 12월부터 3월까지 사망자 수 높아져심뇌혈관질환 이력 없어도 위험인자 및 증상 미리 숙지해두고 대처해야심혈관질환 예방과 재발 방지에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이 도움될 수 있어 매년 새해가 되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나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다. 단골 목표로는 운동, 절주, 혹은 금연과 같은 ‘건강 관리’가 손꼽힌다. 이 세가지 목표는 모두 심혈관 건강과도 연관이 있는데, 특히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은 증상이 예고 없이 갑자기 발현하기 때문에 평소 심혈관 건강이 안 좋은 사람이라면 건강 관리 목표를 철저히 세우고 사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 출처: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의 주요 원인이다. 2020년 기준 심장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2위이고, 뇌혈관질환은 4위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보건복지부에서도 2018년 '제1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대국민인식 개선과 건강 실천을 추진해오고 있을 정도다. 특히 지난 10년간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월별사망자 수를 살펴보면 날씨가 추워지는 10월부터 높아지기 시작하여 12월부터 3월까지 높게 나타나는 추세이며, 기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