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이고(故) 인호(仁湖) 유특한창업주의 서거 25주기를 맞아 제약보국 정신을기리는 추모식을 거행했다. 6일 서울 사옥 인호홀에서 진행된추모식에는 유유제약이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진 고인의 길을 되새겼다. 유유제약유원상 대표이사는 추모사를 통해 “세계 각지의 지정학적 위기 등 국내외 경영환경이 매우 불투명하지만제약보국을 실천하신 선대 회장님의 유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자.”라고 말했다. 고인은 1941년 유유제약의 전신인 ‘유한무역 주식회사’를 창업했으며 대한약품공업협회(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대 회장과 한국원료의약품공업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며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1970년 대통령 산업포상(제111호) 수상을 비롯 제12회 ‘수출의날’ 보건사회부장관표창, 1983년 ‘새마을훈장 노력상’ 수상 등의 영예를 안았다. 1999년 12월 6일향년 82세를 일기로 타계하였다.
경동제약(대표 : 류기성, 김경훈)과 바이오의약품 CDAMO전문 기업인 프로티움사이언스(대표 : 안용호)는 2024년 12월 5일 항체의약품의 경구 제형 개발을 포함한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식은 과천시에 위치한 경동제약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경동제약 류기성 대표와 프로티움사이언스 안용호 대표를 비롯해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동제약의 기존 합성의약품 분야 강점과 프로티움사이언스의 바이오의약품 전문성을 결합하여경구형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항체 치료제의 경구 제형화 개발과관련된 세포주 선별, 배양, 분석 등 전 과정에서 양사가협력한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경동제약은 그동안 합성의약품 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다져온 제약사로, 최근바이오의약품 사업에 진출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프로티움사이언스는 바이오의약품연구 및 개발, 생산 역량을 갖춘 CDAMO로, 바이오의약품 개발의 초기 단계부터 상업 생산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초기 단계 세포주 선
유유제약이 2024 제천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제천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유유제약은 제천시기업연합자원봉사단의일원으로 연탄나눔 봉사, 국가유공자 위문, 지역 유명 관광지환경정화, 쌀/건기식/생필품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충북제천시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했으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지역사회 동반성장풍토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유유제약 박노용 대표이사는“유유제약은 인류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우수 의약품 개발 및 생산등 제약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제천시 등 지역 소재 다양한 공공기관과 협력해 향후에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HL192(ATH-399A),임상 1상에서 우수한 안전성 및 내약성 입증 ● 투약 후 발생한 이상반응(TEAE) HL192와 위약군간 동등한비율…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아 ● 하루 1회 경구투여로 환자 편의성 확보 가능할 것으로 기대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와대웅제약(공동대표 이창재, 박성수), 뉴론 파마슈티컬즈가 공동 개발하고 있는 파킨슨병 치료제 HL192(뉴론코드명: ATH-399A)의 임상 1상에서 긍정적 결과를확보했다고 밝혔다. HL192(ATH-399A)는뉴론 파마슈티컬즈가 발굴한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후보물질로, Nurr1을 활성화해 체내 도파민 수치를높이고, 신경세포의 사멸을 막아 증상과 병인을 동시에 치료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은 2022년 뉴론 파마슈티컬즈의 초기 투자자로첫 연을 맺은 후, 2023년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에 진입하며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확대했다. 뉴론 파마슈티컬즈는 이번 임상1상 진행을 위해 마이클 J.폭스 재단(MichaelJ. Fox Foundation, MJFF)으로부터 170만 달러(한화 약 23억 원 수준)의연구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임상은 건강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AI 기반 고칼륨혈증 선별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VUNO Med®-DeepECG®Hyperkalemia(이하 DeepECG Hyperkalemia)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DeepECG Hyperkalemia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심전도(Electrocardiogram;ECG) 데이터를 분석해 비침습적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고칼륨혈증을 선별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이는 AI 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DeepECG®의 질환별 세부 모델 중 하나다. 올해 5월과 8월 각각 DeepECG® AMI(AI기반 급성심근경색 선별 소프트웨어) 모델과 DeepECG®LVSD(AI기반 좌심실수축기능부전 선별 소프트웨어) 모델이 식약처 허가를 획득한바 있다. 고칼륨혈증은혈중 칼륨 농도가 정상 범위인 3.5~5.5mEq/L보다 높아진 상태를 말한다. 신장기능 장애가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만큼 신부전 환자에게서 유병률이 높게 나타나며 특정 약물 처치에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고칼륨혈증이심한 경우 부정맥과 이완성 마비 증상이 나타나거나 심정지가 발생할 수 있어 특히 만성콩팥병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당뇨병연맹(IDF)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 세계 당뇨병 환자는 5억 3천만 명이다. 국내 상황도 심각하다. 대한당뇨병학회의 ‘당뇨병 팩트 시트 2024’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상 성인 중 533만 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당뇨병전단계[1]에 속하는1,400만 명을 포함하면 약 2천만 명이 당뇨병 고위험군에 속한다. 매년 11월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로, 세계보건기구와 국제당뇨병연맹이 당뇨병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정했다. 이 날짜는 인슐린을 발견해 당뇨병 치료에 획기적인 기여를 한 프레더릭 밴팅(FrederickBanting) 교수의 생일로 그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도 있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이상 또는 신체의 인슐린 반응 저하로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는 질환으로, 의사의 진단, 당뇨병 약제 복용 여부, 공복 혈당 126mg/dL 이상, 당화혈색소 6.5% 이상 중 하나 이상 해당 시 진단된다. 당뇨병을 치료하지 않으면 심혈관질환, 신장질환, 실명 등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당뇨병의 주요 원인으로 유전적 요인, 비만, 운동 부족 등이 알려져 있다. 주목할 만한 또 다
현대약품(대표이사 이상준)은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알츠하이머병 치매 치료 복합제인 '디엠듀오정10/20밀리그램'(성분명 도네페질염산염수화물/메만틴염산염)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디엠듀오정은 도네페질염산염과 메만틴염산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알츠하이머병 치매 치료 복합제로 도네페질염산염과 메만틴염산염을 안정적으로 병용해 복용하고 있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알츠하이머병 치료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두 조합 최초 복합제로 허가받아 환자들이 복용 약물 개수를 줄여 복약 순응도를 개선함으로써 알츠하이머병 환자 및 보호자에게 유의미한 치료 약제가 될 것이라는 게 현대약품의 설명이다.현대약품 관계자는 "고령의 인지장애가 있는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 있어 복약 순응도는 치매 환자의 예후와 관련해 환자와 돌봄 보호자에게 모두 중요한 요소"라며 "복합제로 복용 약물 개수를 줄인 디엠듀오정이 환자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 치료 효과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해당 복합제는 현대약품이 주관하고 7개사가 참여해 공동 개발한 품목으로 현대약품이 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공동개발 참여사들도 곧이어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유유제약의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 ‘포모라인 L112’가 SK그룹 계열사인 SK스토아 홈쇼핑에 런칭했다. 포모라인 L112는 체지방 감소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한 음식물의 지방을 이온결합을 통해 체외로 배출시킴으로써 지방흡수 억제에 도움을 준다. 포모라인은다이어트식품 부문 7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를수상했으며 국내 주요 홈쇼핑 방송을 통해 약 200만 Box가판매되 누적 매출 520여억원을 돌파했다. 포모라인은 16년간(2008~2023) 독일 내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전세계 52개국 이상에 수출되는 독일 직수입 완제품이다. 유유제약 e커머스본부 우승표 본부장은 “송년회 등 육류 섭취가 많아지는 연말을앞두고 체지방 관리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포모라인 L112 엑스트라를 권해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