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챗GPT 등 초거대 AI의기반 기술 활용해 심전도 데이터 분석 정확도 높여 ● 향후 하티브 P30, 뷰노메드 딥ECG™등 심전도 사업 영역에 적용 예정 의료인공지능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인공지능 기반 심전도 데이터 분석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는 자기지도학습(Self-supervisedlearning, SSL) 알고리즘에 대한 연구 결과 가 딥러닝 분야 최고 권위 국제 학회인 ‘표현학습국제학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Representations, 이하 ICLR)에서 채택됐다고 7일 밝혔다. ICLR은 올해 12회째를맞는 인공지능 학회로, 매년 최신 인공지능 기술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구글 스칼라(Google Scholar)가 발표하는 탑티어(top-tier)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분야에서 매년 최상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학회다. 이번 연구에서 뷰노 연구팀은 심전도 데이터의 학습과 분석에 특화한 자기지도학습 딥러닝 모델을 제안했다. 자기지도학습은 챗GPT 등 초거대AI의 기반이 되는 딥러닝 기술로, 인공지능이 스스로 규칙을 찾아 레이블링(labeling) 되지 않은
● CT 영상 기반 ‘EGFR 돌연변이’ 예측 모델 개발 비소세포폐암에서 CT 영상 기반 딥러닝(AI)·라디오믹스를 활용한 ‘EGFR 유전자 돌연변이’ 예측 모델이 개발됐다. EGFR 유전자 돌연변이는 비소세포폐암에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유전자돌연변이다. 비소세포폐암은 폐암의 85% 이상을 차지하며, 비교적 서서히 진행되고 조기 발견 시 수술적 치료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비소세포폐암 진단을 위한 ‘EGFR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는 기술적인 어려움과 높은 비용 등의 문제가 있다. 이에 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허재성 교수팀(김선화 연구원)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비침습적이고 편리한 검사방법을 고안했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예측 모델은 비소세포폐암 환자 1,280명의치료 전 CT 영상·임상 데이터에 딥 러닝과 라디오믹스 기법을적용한 것으로, 환자의 CT 영상에서 추출한 종양의 특징과환자의 임상 정보와의 결합을 통해 환자의 EGFR 유전자 돌연변이 유무 확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라디오믹스는 CT, MRI 등과 같은 의료 영상 데이터에서 추출한대량의 양적 특징을 분석해 질병의 진단, 치료 계획 및 예후를 예측하는 분석 기법으로, 종양학의 경
● 세포막 단백질 수용체 조절해 뼈·치아재생하는 유전자 발현 촉진 ● “후속 연구 통해 상용 가능한 약물 개발할 것” 단백질 수용체를 조절해 뼈와 치아 등 경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기전과 약물이 밝혀졌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보존과학교실 김도현 교수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미생물학 및 면역학교실 김진만 교수‧박소영 연구원,차의과학대학교 정형외과학교실 이순철 교수 공동 연구팀은 호르몬 신호를 세포로 전달하는 단백질GPCR 활성을 억제해 경조직을 생성하는 세포 분화를 유도하고 뼈와 치아의 재생에 관여하는 유전자 발현을 촉진할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연구 결과는 생체재료분야 국제학술지 바이오머티리얼스(Biomaterials, IF 14.0) 최신 호에게재됐다. 세포막에존재하는 G단백질 연결 수용체(G protein coupledreceptor, GPCR)는 세포 밖의 호르몬 신호를 세포 내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몸의 다양한 반응에 관여해 신약 개발에서 가장 많이 연구하는 단백질로 꼽힌다. 하지만 현재까지 뼈나치아와 같은 경조직 재생 분야 연구에서 활용한 사례는 없다. 연구팀은 GPCR의 활성도를 조절하며 경조직 생성 유전자의 발현 정도를 파악하는
● 강남세브란스병원 이정일·이현웅 교수팀 연구 결과, 60세 이상 6만5690명대상 조사 ● 비알코올 지방간 환자, 비만 교정과 운동 생활 습관 지킴이 치료 첫걸음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이정일·이현웅 교수팀은 치매와비알코올 지방간 모두 대사성질환이라는 공통분모를 갖는다는 점에 주목해 치매와 비알코올 지방간 사이 상관관계를 밝히는 연구에 돌입했다. 연구팀은 2009년 우리나라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60세 이상 연령층 107,367명 중 알코올 중독, 만성 B 또는 C형 간염보유자, 혈관성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뇌졸중 환자를 제외한65,690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팀은 지방간 지수(Fattyliver index :FLI)를 사용해 지방간을 진단할 수 있는 5,837명과, 지방간이 없을 것으로 생각되는 41,551명 등 총 47,388명을 최종 연구집단으로 규정했다. 최종 연구집단 중 치매 증상 그룹은 15.2%(7,209명)였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연령, 성별, 체질량지수,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공복혈당, 고혈압, 당뇨병, 흡연 여부와 경제 상태 같은 변수를 대입하여 치매 질환을 지닌 실험군2,844명과 대조군 14,220명을 최종 비교
● 약물 처리 후 저항성 발생 시작 ● 세브란스 연구팀 발견 원리, 신약 등의 치료 표적 될 것 췌장암 항암제의 조기 내성 발생 원리가 밝혀졌다. 세브란스병원소화기내과 임가람‧방승민, 간담췌외과 강창무 교수와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박종은 교수, 김성룡학생 공동 연구팀은 췌장암 항암제 내성이 생기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세포 타입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췌장암신약 개발의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결과는 영국 유전학 학술지 게놈 메디슨(Genome Medicine, IF 12.3) 최신 호에 게재됐다. 현재췌장암은 대부분 약물로 치료한다. 환자의 90% 가까이가수술을 받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병기에서 진단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폴피리녹스, 젬시타빈, 아브락산 등의 항암제를 사용하는데, 평균 6개월 이내에 약제에 대한 조기 내성이 생겨 치료에 어려움이있다. 위암 등 다른 난치성 암의 5년 생존율이 향상되고있음에도 췌장암에서는 큰 변화가 없는 이유다. 따라서췌장암 치료 성적을 높이기 위해서는 내성 발생 과정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두고 췌장암 세포중 약물에 저항성이 없는 세포는 사멸하고, 저항성을 가진 세포만 살아남아 암을 진행 시킨다는
▶ (좌측부터)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유혜원‧홍수진‧김신희 교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홍수진 교수팀(김신희‧유혜원 교수)이 최근 위 선종의 내시경 절제 이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를 받은 환자의 추후 위암 발생률이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약 12% 낮다는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논문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29.4에달하는 소화기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 의학 저널인 ‘Gastroenterology’ 2월 호에 게재됐다. 조기 위암의 내시경 절제 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가 위암 재발 예방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그동안 잘알려졌지만, 위암의 전구병변인 위 선종의 내시경 절제술 후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 치료’ 시 위암 예방 효과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기반으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위 선종을 진단받고 내시경 절제술을 시행한 성인 환자69,722명을 대상으로 전국 코호트 연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위 선종 내시경 절제 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를받은 환자들은 받지 않은 환자보다 위암 발생률이 약 1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효과
● 2월 27일 오후 8시부터 베터빌 사이트에서 온라인 생중계 진행 ● 수의사 실제 경험 및 사례 바탕으로 기획해 업무에 실질적 도움되도록 구성 수의학 전문 플랫폼 베터빌(VetterVille)이 ‘막막한 인턴 생활, 국시 수석의 인턴 생활 엿보기’를 주제로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월 27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 세미나는 베터빌 내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 12일제68회 수의사국가시험이 실시된 후 향후 수행할 인턴 생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수의대생과, 인턴 생활에 대해 막막함을 느끼고 있었던 극초년차 수의사를 위해 ‘슬기로운인턴 생활’을 주제로 준비했다. 2023년 제67회 수의사국가시험을 앞두고 ‘슬기로운 국시 준비 생활’을 강연한 제66회 수의사국가고시 수석의 주인공 황은혜 수의사가 지난세미나에 이어 연자로 나섰다. 해당 강의에서는 ▲국시 수석은 인턴 생활을 더 잘했을까? ▲국시 수석은 인턴 준비를 어떻게 했을까? 와 같이 가볍게 드는궁금증부터 ▲막막한 인턴생활, 국시 수석의 인턴 생활 엿보기라는주제까지 인턴 생활에 대해 자세히 풀어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해당 세
● 벨로테로® 특징인 CPM™ 공법 강조한 ‘촘촘밀착’ 광고캠페인, 론칭 1개월 만에200만뷰 돌파 ● 중독성 있는 멜로디, 직관적인 자막 모션, 앰버서더 배우 한예슬까지 어우러지면서 큰 인기몰이 중 글로벌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자사의 필러 브랜드인 벨로테로® ‘촘촘 밀착’ 광고캠페인의 200만뷰 돌파를 기념해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12월부터 TV, 유튜브등을 통해 온에어를 시작한 벨로테로®의 ‘촘촘밀착’ 광고 캠페인은 벨로테로®의 CPM™(Cohesive Polydensified Matrix, 다밀도) 공법을소비자들에게 쉽게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기존 광고에서 화제를 모았던 중독성있는 멜로디에 ‘촘촘’, ‘착착’ 등리드미컬한 의성어를 반복하면서, 벨로테로®의자연스러운 피부 밀착력을 쉽고 재미있게 표현했다. 전편에 이어 벨로테로®의 뮤즈인 배우 한예슬의 통통 튀는 이미지와 함께 화면을 가득 메운‘촘촘’, 화면에 착 달라 붇는 ‘착착’ 등의 자막 모션이 어우러지면서, 벨로테로® 브랜드만의 차별점을 더욱 직관적으로 전달했다는 광고 캠페인으로평가받고 있다. 이로 인해 캠페인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