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 메디컬 기업 성원메디칼, 글로벌 연구 협력 및 기부 활동확대 ● 국내외 의료 지원 활동 체계적 시행을 통한 글로벌 의료 협력 확대 ● 성원메디칼, 동티모르 구이도 발라다레스 국립병원(Guido Valadares National Hospital)에 혈관내튜브·카테터등 전달 성원메디칼이 2월 1일성원메디칼 충북 본사 대표이사실에서 성원메디칼과 동티모르 국립병원 구이도 발라다레스 국립병원(GuidoValadares National Hospital)과 업무 협약을 통해 혈관내튜브·카테터(Intravascular Catheter)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성원메디칼 이대희 대표이사, 구이도 발라다레스 국립병원 Dr. Sidonio Joao da Silva Pereira가 참석했으며 충남대학교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이대희 성원메디칼 대표이사는 “해외 의료 지원은 현지 주민들의 건강복지를 위한 인류애적 가치를 실현할 뿐 아니라, 현지 의료진과 의료 기술의 공동 연구 개발 기회를 확대하는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동티모르의 의료 서비스 개선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협약식을 기획한 기획조정실 이원준 실장은 해외 업무 협약 과정에서
● 성매개 감염(STI)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및 결핵 등 감염병 진단 주력 제품 소개 ●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팍스젠바이오(대표이사 박영석)는 2월 5일부터 8일까지나흘간 두바이에서 열리는 국제 체외진단 전문 전시회 ‘메드랩2024(Medlab Middle East 2024)’에 참가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메드랩은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를 중심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체외진단 전문 전시회다. 매년 3만여 명이 방문하며, 올해는전 세계에서 10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한다. 팍스젠바이오는 6년 연속 메드랩에 참가하고 있다. 팍스젠바이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성매개 감염질환(STI) 12종 동시 진단 키트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20종 동시 진단 키트 △인유두종바이러스 고위험 바이러스 HPV16, 18 및 이외의 HPV바이러스 동시 진단 키트 △ 결핵균(MTBC)과 비결핵항산균(NTM)감염 여부 동시 진단 키트 등을 주력 제품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소개하는 신제품 팍스뷰(PaxView® TB/NTM-IDMPCR-ULFA Kit)는 결핵균과 비결핵항산균 감염 여부를 동시에 진단하며, 주요 비결핵항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호스피스 전문 의료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입원형, 가정형, 자문형호스피스 전문기관과 요양병원 호스피스시범사업기관 등 총 17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복지부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운영 및 사업추진 방향을 도출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본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법적기준 준수 △기관운영의 적정성 △운영실적 △사업실적보고서 및 사업계획서 △생애말기 삶의 질 △치료·돌봄에대한 만족도 등으로 평가 점수 90점 이상을 받으면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입원형, 가정형, 자문형 호스피스 의료기관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아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우수 호스피스 전문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1986년 인천 최초 산재형 호스피스·완화의료 활동을 시작으로, 입원형(2013년), 가정형(2016년), 자문형(2017년) 호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에는 권역호스피스센터(인천, 경기 서북부지역)로 지정받아 호스
● PBR 0.76으로 최저 수준, 코스닥제약업종 평균 PBR 2.79 ●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85.5% 대폭 증가 ● 부채비율 7.8%로 실질적 부채 0에가까워 최근 정부의 한국 증시 저평가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로 기업가치가 저평가된 기업들이 주목받고있다. 재무구조의 안정성 지표인 PBR(주가순자산비율)은 기업이 보유한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을 나타내며, 비율이 낮을수록저평가 된 주식이라고 보고 있다. 2024년 1월말 기준국내 코스닥 상장사 PBR은 평균 1.77 정도다. 코스닥 상장사 중 제약업종의 평균 PBR은 2.79로 타 업종대비 높은 수치로, 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 183490)은2023년 결산실적 기준 PBR 0.76으로 매우 낮아 저PBR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2일 엔지켐생명과학공시에 따르면,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은 760억원으로 2022년 266억원보다185.5%로 크게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 규모는 94억원수준으로 2022년 251억 대비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총계는 2,112억원, 부채총계는 166억원이며, 자본총계(자기자본)는 1,947억원으로 재무건전성 지표가 우수하다. 또한
●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행정예고(2.7~2.29) ● 의료용 착용형 로봇, 자율주행 휠체어, 청력 재활 소프트웨어 등 품목 신설 ● 국제조화와 다른 품목의 형평성을 고려한 엑스선 촬영장치 등급 하향 조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용 착용형 로봇’ 등 42개품목의 분류를 신설하고, ‘엑스선 촬영장치’ 등 8개 품목의 등급을 하향 조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이번에의료기기로 지정되는 ‘의료용 착용형 로봇’은 기존 의지·보조기*와 달리 센서·모터등 신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몸에 착용해 상실된 운동기능을 보조하거나 대체하는 기능을 한다. * 「장애인복지법」 제65조에 따른 장애인 보조기구 중 의지(義肢)·보조기(補助器)는 의료기기에서제외 아울러그간 제품 특성에 적합한 소분류 품목이 없어 한시 분류 품목으로 지정된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자율주행 휠체어’ ▲암 치료에 사용되는 ‘치료용 입자선 조사장치’ ▲청력의 회복에 사용되는 ‘청력 재활 소프트웨어’ 등에 대한 품목 소분류도 마련된다. 한편등급 분류 국제 조화 등을 고려해
● 미국 내 유수의 랩들과 경쟁입찰에서 첫 성과 거둬 ● 이후 입찰시장에서 지속적 성과 기대감 NGS 기술플랫폼기업 셀레믹스(대표이사이용훈, 김효기)가 미국 뉴멕시코주 최대 규모인 뉴멕시코대보건과학센터(UNMHSC, The University New Mexico Health SciencesCenter)가 주관한 유전자 분석패널 및 분석서비스 입찰에 참여하여 수주에 성공했다고 7일밝혔다. 이번 입찰은 뉴멕시코대 보건과학센터에서 폐렴, 독감, 코로나 등 주요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특정 유전자를 식별하고 이에 적합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에관한 것으로 숏리스트에 오른 타겟시퀀싱 서비스업체 4개사 가운데 셀레믹스를 최종 공급자로 선정하였다. 계약금액은 $71,200로 이는 미국 입찰시장에서 셀레믹스 제품과서비스가 통할 수 있음을 증명한 첫 성과로 오랜 업력을 갖춘 미국 현지 경쟁업체 대비 맞춤형 패널의 강점을 인정받아 금번 수주에 성공하였다. 1889년 설립된 뉴멕시코대는 미국 앨버커키(Albuquerque)에 있는 종합대학교로서 해당 보건과학센터는 뉴멕시코주 최대 규모의 통합 보건의료기관이다. 최근 조사된 2023년 미국 대학원 순위에 의과대학은 1차
● 연내 자가면역 질환 관련 주요 파이프라인 글로벌 임상 발표 예정… R&D 성과 지속 기대 ● 영역별 특화 전략으로 블록버스터 제품 추가 목표… 200억 매출 품목 2개로 확대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 이하 한올)가 2024년한 해의 화두를 ‘R&D 성과’와 ‘품목 특화’로 제시했다. 지난해흑자경영을 이어오며 R&D 성과를 확보한 가운데, 올해는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임상 발표를 바탕으로 신약 연구개발 성과를 고도화 하며 본격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변화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다. 또한, 의약품 제조 판매 사업에서는 환자의 증상과 질환에 맞춘 포트폴리오를확대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가치로 시장내 경쟁우위를 선점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박수진 대표이사는 “환자들과 의료진들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우리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데 집중하고,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강화해 글로벌 임상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한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50년을 바라보며 혁신, 환자중심,글로벌 세 가지 방향성에 맞추어 변화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약 후보물질 임상에서
● 6주 이상 가려움증 지속 땐 피부 외 다른 질환 관련 가능성 ● 조기노화 피부질환 전신질환 정신건강 등 가려움증 원인 多 ● 자려고 누웠을 때, 강한난방, 스트레스나 불안 상태서 악화 ● 치료는 원인 따라 다르게… 듀필루맙등 효과 큰 신약 등장 ● 높은 온도-피부 자극피하고 보습제 등 꾸준히 자주 발라야 본격적인 겨울과 함께 한결 건조해진 공기가 피부를 자극한다. 요즘처럼건조한 날씨엔 특히 가려움증(소양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늘어난다. 가려움증은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불쾌하지만흔한 증상이다. 가려움증은 대부분 노화, 알레르기 성향, 신장 혹은 간 질환, 당뇨 등의 전신 질환 또는 피부질환이 원인이다. 가벼운 접촉이나 온도 변화, 정신적 스트레스 같은 일상생활 속 흔히발생하는 자극에도 쉽게 악화할 수 있다. 김혜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교수(가려움증 클리닉 책임의료진)는 “가려움증을 가볍게 생각하기 쉽지만, 막상 이를 겪는 이들에겐 더없는 고통이다”며 “특히 6주 이상의 만성 가려움증은 피부질환 외에도 조기 노화, 전신 질환, 신경학적 질환, 정신질환과 관련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만성 가려움증, 피부질환 외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