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에서 실시하는 적정성 평가로 대학병원 못지않은 의료 수준 입증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5월 30일 발표한 제2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대림성모병원은 평가 지표마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여 호흡기 질환에 대한 우수한 의료수준을 입증했다. 특히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금연교육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등 총 8개 평가 지표 중 3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 외에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또한 평균 이상의 점수를 기록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대림성모병원은 전문화된 내과 진료와 체계적인 진료과 간 협진으로 환자분들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며 “이번 적정성 평가를 통해 대학병원 못지않은 우수한 의료수준을 입증했고, 앞으로도 폐렴 치료를 비롯한 모든 환자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6년 4월부터 6월까지 지역사회 획득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금연교육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등 총 8개의 지표가 활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