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 질환과 자궁 보존 치료법을 주제로 건강강좌 진행
환자 개개인에 맞는 다양한 자궁보존술에 대해 상세히 알릴 예정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7월 26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산부인과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자궁보존술’을 포함한 부인과 수술에 대한 소개다. 대림성모병원 산부인과 강희석 과장이 강연자로 나서며 질환 및 치료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동영상이 활용될 예정이다.
자궁 질환은 서구화된 식습관, 스트레스, 가족력 등 여러 원인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여성이 자궁 치료를 위해서는 자궁적출이 필수라고 오해하여 치료를 방치하는 경우가 흔하다.
26일 건강강좌의 연자로 나선 강희석 과장은 자궁을 보존하며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자궁질환의 오해를 풀어줄 예정이다. 자궁 내시경 수술, 자궁근종 용해술, 복강경하 자궁근종 제거술 등 자궁을 보존하면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물론 여러 가지 수술 사례를 동영상을 통해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강의가 끝난 후에는 자궁 질환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예정되어 있다.
대림성모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림성모병원 콜센터(02-829-900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