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사전 접수자 10여명 선정해 김성원 원장이 유방 건강 상담 실시할 예정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19일 영등포 문화재단과 함께 영등포 지역주민을 위한 유방암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3시 영등포 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유방암, 아는만큼 이긴다!’라는 주제 아래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회원들의 훌라춤 공연을 시작으로 시작된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원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유방암 발생 현황 ▲유방암 예방법 및 자가검진법 ▲유방암 치료법 및 합병증 관리 등의 내용을 자세히 알려준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사전 접수자10여 명을 선정해 의료진이 유방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모든 참석자에게 자가검진 시 필요한 샤워볼과 검진 방법 리플렛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림성모병원과 영등포 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강좌는 한국유방암학회가 10월 예방의 달을 맞아 전국으로 진행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이다. 서울 서남지역의 대표 유방암 특화 병원인 대림성모병원이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실시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국내 유전성 유방암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원장이 강연자로 직접 나서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원장은 “우리나라의 유방암 발병률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정기 검진률의 증가와 자가 검진법의 확산으로 유방암 조기 발견이 크게 늘었다” 며 ”의료진으로서 꾸준한 연구는 물론 많은 여성들이 유방암을 예방하고, 치료 및 재활 등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림성모병원과 영등포 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림성모병원 콜센터(02-829-900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