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자문교수 대거 영입, UCAL 교정과 컨소시엄 체결 등 외연 확장․내실화
아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은 2월 23일 송재관 제5강의실에서 ‘2017학년도 제6회 임상치의학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국내외 중견 임상가로 구성된 자문교수와 임상치의학대학원 교수진이 참석하였다. 1부 행사에서는 김영호 임상치의학대학원장 겸 치과병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신입생 입학허가 선언과 신입생 선서 등을 거행했고, 2부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김영호 대학원장은 축사에서 “학문을 하거나 인생을 살아갈 때 성공의 비결은 재능과 환경 보다는 오랜 시간의 열정과 끈기”라고 말하며 신입생에게 성실한 자세와 학문에 대한 헌신을 당부했다.
임상치의학대학원은 입학식에 이어 본관에서 신입생 환영만찬을 열었다.
김영호 대학원장은 “2017년도에는 국내 유수 대학과 미국, 일본 등 해외 명문 대학에서 수련 생활을 마친 후 오랜 임상 경험을 가진 인재를 자문교수로 대거 영입하여 다양한 강연과 실습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UCLA 교정과와 대학원생 교류 등 커리큘럼을 공유하고 공동 연구를 통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등 대학원의 외연 확장과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대학원생은 다양한 배경의 교수진을 통해 실질적인 임상 진료를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학문의 장 안에서 평생 조언을 줄 멘토 교수를 만나 성장하며 무형의 자산을 물려받을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이 지닌 고유의 강점을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