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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설 성수식품에 대한 전국 일제 합동점검


                       [ 항목별·기관별 중점 단속 계획 ]

구분

 주관 기관

단속 일정

단속 대상

주요점검사항

식품위생감시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자체

1.4~1.13

(8일간)

명절 성수식품(식품,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제조·판매업소 2,480개소 / 1,500명 참여

무허가, 무신고 제조 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행위

냉동식육을 냉장 포장 육으로 생산·판매 행위

위생적 취급 준수여부

원산지 단속

(·축산물)

농림축산 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1.3~1.26

(24일간)

1단계(1.3.1.15.) : 전통식품의 제조·가공 업체, 통신판매업체 3천여개소

2단계(116.1.26.): 대형마트·전통시장 등 도·소매업체 7천여개소

1만여개소 / 4100명 참여

축산물 선물세트, 녹용, 한과, 과일, 나물류, 한약재 등 명절 주요 농·축산물의 원산지 표시

원산지 단속

(수산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1.9~1.26

(18일간)

대형마트 등 수산물 판매· 가공업체 및 음식점 등 8천여개소 / 1,500명 참여

명절 수요 급증으로 원산지 둔갑 우려 수산물 (굴비, 전복 등)

수산물원산지 표시대상 품목(수산물·가공품 260, 음식점 12)의 원산지 표사사항

원산지 단속

(통관·유통)

관세청

1.2~2.10

(40일간)

 

··축산물 수입업체 및 가공유통업체

35개소/140명 참여

저가 수입물품을 고가 국내산으로 위장하는 행위

수입물품의 유통이력 허위신고 후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불량식품 제조·유통 사범

경찰청

1.9~1.31

(23일간)

악의적조직적 불량식품 제조유통 사범

차례용선물용 식품 관련 불량식품 제조유통 행위

고기류수산물건강기능식품 분야의 불량식품 집중 단속


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29개 정부기관 참여)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월 2일부터 2월 10일까지 40일간 소비자감시원 3천명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관세청 및 전국 17개 시‧도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 참여인원: 총 7천여명(공무원 4,000명, 소비자명예감시원 3,000명)

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설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와 고속도로휴게소,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판매업체 2만여 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유통 ▲냉동식육을 냉장육으로 판매 ▲비위생적 취급 ▲원산지 거짓표시 등 명절 성수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법행위 등이다.

특히, 설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차이가 큰 농축수산물에 대해 국내산으로 속여 팔지 못하도록 원산지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제품을 중심으로 유전자 분석 등 과학적인 식별법을 활용하여 원산지 위반여부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 농축산물 : 축산물 선물세트, 녹용, 한과, 과일, 나물류, 한약재 등
※ 수산물 : 조기, 명태, 병어, 문어, 선물용세트(굴비, 전복) 등 

또한 한과, 떡, 사과, 배, 고사리, 조기, 명태 등 주요 제수용품들을 수거하여 산패여부, 잔류농약 및 식중독균 등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다. 

아울러, 경찰청은 설 명절 전후 수요가 급증하는 고기류, 수산물,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불량식품 제조·유통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명절특수를 노린 떴다방 및 인터넷을 통한 불량식품 유통행위도 적극 단속한다.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적발된 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하여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들이 식품과 관련된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 또는 원산지 위반 의심 신고전화(농·축산물 1588-8112, 수산물 1899-2112, 불법수입 125)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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