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임상적 효과(p<0.0001)로휴지기 통증 감소 주 평가지표 달성 ●2025년 중국에서만 CLI 환자 수 500만 명 돌파 예상 ●궤양 완치 목적 임상 3상성공 결과 토대로 이미 중국 내 NDA 신청 헬릭스미스의 중국 파트너사인 노스랜드 바이오텍(NorthlandBiotech)이 중증하지허혈(CLI)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통증 감소 목적의 엔젠시스(VM202, 중국명 NL003) 임상 3상에서도 주평가지표를 달성했다. 이번에 발표된 결과는 두 개의 임상 3상 중 휴지기 통증 감소가 주 평가지표인 임상시험의 톱라인 데이터다. 노스랜드 측 발표에 따르면 1차 평가지표인 휴지기 통증 감소율이위약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우수했고(p<0.0001), 안전성이 우수했으며 약물 관련 심각한이상반응 또한 발견되지 않았다. 헬릭스미스와 2004년 엔젠시스 관련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계약을 맺은 노스랜드사는 2019년부터 각각 통증 감소와 궤양 완치를 주평가지표로 하는 두 개의 임상 3상을 독립적으로 진행했다. 총242명 환자를 등록한 궤양 완치 목적의 임상 3상은 올해 2월 초 성공적 결과를 발표 후 이미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NDA 신청을
●포도테라퓨틱스, 반려동물용 항암제 감수성 평가 사업화 본격 추진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세브란스병원의 합작회사인 포도테라퓨틱스가 최근 동물용 항암제 감수성 평가 서비스 Polaris-PET 서비스를론칭했다고 밝혔다. 포도테라퓨틱스의 Polaris-PET은 반려동물에게 가장 잘 맞는 항암제를 선택하여 항암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서비스이다. 환자의 암조직을 체취하여 시험관에서 오가노이드로 배양한 후 여러 항암제를 테스트하며 약물 반응을 예측한다. 최근 반려동물의 종양환자가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반려동물용 항암치료의 가이드라인이 부재하여 항암치료 효과를 예측하고 적절하게항암치료하기가 어려웠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2차원 세포나 단순 조직 기반의 약물 서비스를 수행해왔다. 하지만오가노이드를 활용할 경우 동물의 인체 환경을 보다 잘 구현하여 예측 정확도를 높일 수 있어 최근 이를 활용하는 동물 병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있는 추세이다. Polaris-PET서비를 사용하는 A 동물병원 원장은 “제 경험이 아닌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항암제를 선택할 수 있고 환자 보호자분들께도 적절한 근거를 가지고 설명을드릴 수 있어 좋다”라고 서비스를 사용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포도
●의료기기 메디컬 기업 성원메디칼, 신성장 동력 비전과 발전전략●2024년 하반기 동물용 의료기기 분야 사업 확장 시도●동물용 의료기기 개발과 관련된 산학 연구개발(R&D) 파트너십 강화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기반으로 미래 세대 블루오션 시장 선점을 목표로 하는 성원메디칼이 2024년 하반기 동물용 의료기기 분야 사업 확장을 시도한다고 밝혔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등에 따르면 국내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인구 비중은 2023년 기준 전체 인구의 30%인 약 1500만 명으로 추산된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2032년 152억달러(약 21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한 바 있으며, 최근 동화약품, 유한양행, GC녹십자홀딩스 등 주요 제약사들 역시 ‘펫 시장’이라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향해 진출하고 있다.성원메디칼의 이번 신사업 진출은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기존 의료기기 연구개발과정에서 쌓아온 수많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성원메디칼 이대희 대표이사는 동물용 의료기기 분야 사업확장의 배경에 대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
건선환자의 가장 중요한 치료 목표는 완전한 피부 깨끗해짐과 지속적인 유지, 환자-의사 간 적극적 소통이 치료 만족도로 이어져- 환자가 치료에서 가장 어려운 점으로 불충분한 치료 효과(56%)와 경제적 부담(52%) 꼽아-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치료 목표는 피부 깨끗해짐 유지(77%), 피부가 완전히 깨끗해짐(68%)- 3개국 모두 의료진과 치료 목표를 소통하고 치료제를 함께 결정하는 환자가 치료 만족도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건선 환우들의 모임인 한국건선협회(회장 김성기)는 10월 29일 ‘세계 건선의 날’을 맞이해 건선 환자 233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건선 환자 치료 접근성 및 교육’에 대한 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세계 62개국 건선 환자단체 연합체인 세계건선연맹(IFPA)과의 협력 아래, 한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 3개국 건선 관련 환우회가 공동으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설문에 참여한 대상은 건선 환자가 82%, 건선 관절염 환자가 3%, 건선관절염을 동반한 건선 환자가 13%, 환자 보호자가 3%였다. 치료로 인한 효과를 감안한 현재 상태의 중증도는 가끔 증상이 나타남 19%, 경증 32%, 중등증 27%, 중증 16%,
제26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 후보자 정책 자료집 발표 및 토론회가 다음과 같이 열린다. ※ 제26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 안내 - 일시 : 2022년 07월 28일(목), 20:30~ - 장소 : 서울시의사회관 5층 대강당
KBS 이효연 ‧ 헤럴드경제 김태열 ‧ 의협신문 김학준 ‧ 의사신문 홍미현 기자 수상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와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4월 24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의사협회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44회 GC녹십자언론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GC녹십자언론문화상은 지난 1979년 첫 회를 시작으로 국민 보건과 의약계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의 공을 치하하고, 언론문화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와 GC녹십자가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이효연 KBS 기자, 김태열 헤럴드경제 건강의학선임기자, 김학준 의협신문 기자, 홍미현 의사신문 기자 등 언론인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4인의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심사위원회의 객관적인 평가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의협은 “향후에도 의료인의 참된 사회봉사정신 등을 널리 계몽, 홍보하여 의권확립에 이바지한 언론인들을 발굴‧표창함으로써 언론문화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까지 총 44회에 걸쳐 모두 187명의 언론인이 GC녹십자언론문화상을 수상했다.
견·주관절(어깨·팔꿈치)의학회 대한견·주관절(어깨·팔꿈치)의학회(회장 김양수)가 어깨 관절의 흔한 질환과 그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국민들에게 널리 제공하고자 제 11회 『어깨 관절의 날』 기념 행사를 거행하였다. 대한견·주관절(어깨·팔꿈치)의학회는 2011년 제 1회 ‘어깨 관절의 날’ 선포식 행사를 통해 매년 3월 대한견·주관절(어깨·팔꿈치)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열리는 마지막 주를 '어깨 관절의 주'로 정하여, 최근 급증하고 있는 어깨 관절 질환을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 전달 활동을 펼쳤다. 3월 31일 11시 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어깨건강 TV’ 를 통해 진행된 제 11회 『어깨 관절의 날』 기념 행사에는 원로 배우 김용림씨가 참석하여 홍보대사로서 축사 및 인터뷰를 진행하며 학회의 대국민 계몽 활동에 동참의사를 밝혔다. 이 외에도 대한견·주관절(어깨·팔꿈치)의학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건강한 어깨 만들기 캠페인에 국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기원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첫번째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기념하여 배우 나한일씨, 가수 유희열씨, 배우 김민종씨, 방송인 정준하씨 등 사회 유명 인사들의 축하 영상이 이어졌다.
▪ ‘자살예방’, ‘생명존중문화’, ‘고령화극복’ 및 ‘플레이라이프’까지 생애주기에 걸친 맞춤형 복지사업 실시▪ 코로나19에 대응하며 비대면∙디지털로 확장한 지원사업으로 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 선도▪ 22년, 중∙장년 등 지원이 미비한 계층 위한 핀셋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해 나갈 것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2021년 사업 활동을 담은 연차보고서를 발간하고 주요사업들의 성과를 공개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시대에도 멈추지 않고 온·오프라인 전방위에 걸쳐 생애보장 정신에 입각한 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했다. ‘SOS생명의전화’, ‘농약안전보관함’ 등 오랜 기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 장기 지원사업은 물론이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사업을 신규 론칭하며 사회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주목했다. ◇ 변화하는 시대상에 발맞춘 비대면·디지털 복지사업 추진으로 사회공헌의 새로운 패러다임 선도 생명보험재단은 기존 오프라인 위주였던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새로운 형태의 비대면·디지털 복지 서비스를 추진했다. 대표적인 디지털 복지사업으로는 청소년들이 온라인 환경 속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