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들 다양한 폭력과 강요, 성희롱과 성차별에 노출 (사)인권의학연구소(이사장 함세웅)와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1월 23일(수) 오후 2시 인권위 배움터(중구 삼일대로 340 나라키움 저동빌딩 11층)에서 「의과대학 학생들의 인권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18년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단체 공동협력사업으로 (사)인권의학연구소가 실시한 ‘의과대학 학생들의 인권상황 실태조사’를 발표하고 ‘의과대학 학생들의 인권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린다. ‘의과대학 학생들의 인권상황 실태조사’ 연구진이 실태조사 결과와 인권개선 방안에 대한 발제를 하고,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의 대표자가 ‘의과대학 학생들의 인권상황’에 대해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침해조사과)’, ‘교육부(대학학생제도과)’, ‘보건복지부(의료지원정책과)’의 담당자가 ‘의과대학 학생들의 인권개선방안’에 대해서 토론자로 참여한다. (실태조사 배경)그동안 우리사회에 의료계 내의 각종 차별과 폭력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져 왔으나, 의료계는 물론 국가 차원에서 전공의들과 예비의료인인 의과대학 학생들의 인권상황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
- 4차 산업혁명시대 이끌 ‘브레인 사이언스 파크’ 등 뇌관련 인프라 구축 필요성 강조 (주)지엔티파마가 ‘뇌 과학-ICT-의료융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1월 17일 수원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컨퍼런스는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한국뇌신경과학회, 뇌질환연구협의회가 후원했다. 지엔티파마는 난치성 질환인 뇌졸중•치매 치료제를 개발해 국내•외에서 임상시험 중에 있으며 국내 최초의 뇌 관련 의료복합단지인 ‘브레인 사이언스 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치매나 뇌졸중 등 뇌신경질환의 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을 실용화하기 위해서는 뇌 관련 첨단산업과 의료기관이 한곳에 결집해 협력할 수 있는 클러스터 조성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계신경과학회 회장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뇌과학연구소장을 지낸 데니스 최(한국명 최원규) 미국 뉴욕스토니브룩의과대 석좌교수는 기조 강연을 통해 “급속히 발전하는 뇌과학에 힘입어 뇌•척수 등 신경질환의 치료 기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뇌 기반 인공지능이 4차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한국은 의료 수요와 함께 관련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이
관절기능개선평가지수 및 통증지수에서 통계상 유의미한 개선 확인 네이처셀은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의 미국 2상 임상시험을 마무리하고, 최종 결과보고서를 미국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부터 수령했다고 1월 17일 밝혔다. 미국에서 진행한 조인트스템 2상 임상시험은 2016년 2월부터 환자를 모집, 2017년 1월에 36명의 환자 모집을 마쳤으며 이 가운데 28명이 무작위로 배정 방식으로 임상시험에 참여했다. 이어 2017년 3월에 모든 환자들에 대한 투약이 완료됐고, 2018년 3월에 마지막 환자의 12개월 추적관찰이 끝나 이번에 최종 결과보고서가 나오게 된 것이다. 조인트스템 2상 임상시험은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와 의사가 모두 진짜 약과 대조약을 인지하지 못하는 이중맹검, 무작위 배정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28명의 대상 환자는 조인트스템 투여군 19명, 활성대조군 9명(전체적으로 2 : 1 비율로 조정)으로 구성됐으며, 활성대조군에는 현재 미국에서 시판중인 신비스크 원(Synvisc-one)을 투여했다. 신비스크 원은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투여할 경우 6개월 가량 관절 기능개선 및 통증 완화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 네이처셀에서 NK항암면역세포를 제조하여 일본 트리니티클리닉에 제공 추진 검토 네이처셀이 개발한 NK항암면역세포기술이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암(악성 종양) 예방을 위한 NK면역세포 요법으로 승인 받았다. 네이처셀은 일본 후쿠오카 트리니티클리닉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악성종양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자가 NK세포요법’에 대해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최종적으로 치료 적용을 승인 받아 NK항암면역세포 사업분야에 진출한다고 1월 15일 밝혔다. 일본 후생성이 NK면역세포 치료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국내에서 개발한 NK항암면역세포기술로 일본에서 치료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암 예방에 이어 암 치료를 위한 NK항암면역세포 기술은 1월 내 승인이 예상되며, 암예방 목적을 시작으로 2월부터는 암치료 목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네이처셀은 이에 따라 일본 후쿠오카 트리니티클리닉과 기술자문계약을 체결하는 등 항암면역세포 치료에 따른 준비를 마쳤다. 일본 후쿠오카 트리니티클리닉에서 면역세포 치료 시, 기술사용대가로 치료비와 세포제조비의 5%를 지급받게되며, 특정세포가공물 제조시설로 등록된 네이처셀에서 NK항암면역세포를 제조(배양)하여 실시의료기관인 일본 후쿠오카 트리니티클
- 초연결·초지능의 인간증강 혁신 원천기술 개발 본격 추진- 생체신호 기반 제어기능을 갖춘 착용형 바이오닉 암(Bionic Arm) 개발 및 원숭이 실증- 재활용 필요없이 자연분해되는 플라스틱 대체소재 개발 및 리빙랩 운영 로봇, 인공지능, 바이오 기술간 융·복합으로 인지‧육체‧사회적 능력을 보다 강화하는 인간증강 융합기술개발 등 선도적이고 도전적인 융합기술개발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인간증강 융합기술 개발, 자연모사 혁신기술 개발, 전통문화 융합연구 등에 총 375억원을 투자하는 ‘2019년도 과기정통부 융합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다양한 기술․학문 분야간 창의적‧도전적 융합연구를 촉진하고, 문제해결형 연구를 강화하여 국민 체감의 성과를 창출하는 한편, 융합선도 분야에 대한 지속적 투자로 핵심기술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인간증강 기술개발 등 신규사업에 투자하는 한편, 기존 융합기술개발사업들은 실제적인 성과창출 확산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할 계획으로, 주요 사업별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휴먼플러스융합연구개발챌린지사업’은 인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31개 공공기관, 40,000여명의 방문객이 행사에 참가취업준비생들은 블라인드 채용 전략, 모의면접,NCS 직업기초능력검사 등에 많은 관심 표명 기획재정부는 지난 1월 9~10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19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개최하였다. 동 행사는 청년들의 구직 부담을 경감하고, 공공부문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행사로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공공기관 수는 총 131개로, 개최 이래(‘10~) 가장 많은 공공기관이 참가하였으며,방문객 수도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인 40,0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참가기관(개) : (‘10) 84 (‘11) 106 (‘12) 90 (’13) 96 (‘14) 113 (’15) 120(‘16) 123 (’17) 118 (’19) 131 박람회 현장에서는 행사에 참가한 131개 공공기관이 채용상담을 위한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채용정보와 기관이 원하는 인재상 등을 듣기 위해 구직자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한국전력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19년도 채용규모가 큰 기관을 중심으로 많은 인원
- ' 2018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설문조사 결과' 메디스태프에서 공개- 병원 별 근무환경 및 수련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전공의 지원자들에 도움을 주기 위한 서비스 (주)메디스태프(각자대표 기동훈, 한명재)가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승우, 이하 대전협) 주관으로 실행된 ‘2018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설문조사’의 결과를 ‘메디스태프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1월 18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의사 전용 보안 메신저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최초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메디스태프’는 이번에 공개하는 서비스로, 의사들 각자의 모바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앞으로 전공의들과 전공의 과정에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전국 병원의 근무환경, 수련환경, 안전여부와 같이 실제 근무시 중요하게 반영되는 설문 결과들을 빠르게 전달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진료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지난해 4월, 메디스태프와 대전협은 민감한 의료정보를 보호하고 대전협의 홍보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의 윈윈전략으로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대전협은 이번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설문조사’와 같은 전공의 수련 환경 및 의료 현장 관련 정보들을 의사 및 예비 전공의들에
4년제 정규대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중 실무경력 3년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 차병원/바이오그룹이 병원과 기업, 종합연구원에서 근무할 임원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채용 규모는 기획•행정•지원, 연구•개발, 영업•마케팅, 간호, 진료지원 등 전 분야 ○○명이다. 차병원/바이오그룹 임원 및 경력사원 지원자는 오는 1월 20일 자정까지 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chamc.co.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4년제 정규대학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가운데 실무 경력 3년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연구/개발직의 경우 석사나 박사 학위를 소지한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국내외 병원 및 제약•바이오기업 경력자 및 해외MBA, 석•박사 학위자도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차병원/바이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신체검사 등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차병원/바이오그룹 임원 및 경력사원 모집 분야 모집 기관 병원/재단 강남차병원, 분당차병원, 구미차병원, 차움, 서울역센터, 삼성분원, 여성의학연구소, 일산 글로벌 라이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