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높은 불안감 및 정신 건강에도 악영향 초래코로나19 판데믹은 과반수의 염증성장질환 환우들에게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을 초래(53.8%)코로나19 판데믹 상황으로 염증성장질환 악화 우려, 23.0%의 환우가 진료의 취소/연기 및 24.9%에서 악화 경험 정신적/경제적 영향도 나타나, 39%에서 새롭게 우울 증상 발현, 30.6%에서 소득 감소코로나 19 감염이 염증성장질환의 치료에 큰 영향이 없고 치료 중단으로 인한 악영향이 초래될 위험이 높아 기존 치료를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 코로나 19 판데믹 상황은 염증성장질환 환우들의 치료 및 정서적인 측면에 영향을 미치므로, 이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관심 필요 대한장연구학회(학회장 명승재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2021 행복한 장(腸) 해피바울 캠페인’ 일환으로 국내 염증성장질환(크론병, 궤양성대장염) 환자 47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12월 중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염증성장질환은 위장관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이 대표적이다. 최근 10년 사이 환자 수가 두 배로 늘어날 정도로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내 최대 규모 명성 이어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활발히 국제교류가 이어지는 현장이 있다.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12월 27일(월)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동계대학(International Winter Campus, 이하 IWC)을 개최했다. 2016년 300여 명의 규모로 첫 선을 보인 고려대 국제동계대학 프로그램은 해를 거듭할수록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해왔다.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홍콩, 호주, 중국, 영국, 싱가포르 등 총 23개국 소재 96개 대학 550여 명의 학생이 최종 등록을 하며 국내 최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University of Texas, 영국 Brunel University London, 호주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등 해외 유수의 대학 교원들과 고려대 교원으로 구성된 국제동계대학 교수진은 기존의 경영, 경제, 인문, 과학, 한국어 등의 분야뿐만 아니라 Smart-Manufacturing 및 AI 등의 이공계 과목과 대학원 과정 신설로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학생들은
“환경·생활용품 보도준칙, 의·과학 근거기반 정보 전달 위한 첫걸음” - 의협·과기협·윤준병 의원 공동주최 국회 정책토론회, 각 분야 전문가 참여로 성료 - 환경·생활용품 안전성 관련 대국민 건강보호 및 인식개선 위한 공론의 장 마련 -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환경·생활용품 안전성 보도준칙 마련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이하 “의협”), 한국과학기자협회(회장 이영완, 이하 “과기협”), 윤준병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공동주최하고, 의협 국민건강보호위원회(이하 “의협 국건위”)가 주관한 <국민건강 보호와 환경·생활용품 안전성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2월 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건강 보호와 화학물질 안전성 이슈 해결방안’을 주제로, 보건학자, 독성학자, 의사, 국회, 언론, 정부, 소비자단체, 산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환경 및 생활용품 안전성 보도준칙 제정의 필요성과 정책 방향성’에 대해 2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의협 회장·과기협 회장·윤준병 의원 참석해 공동주최 개회 및 환영사 밝혀 윤준병 의원은 개
'데이터온에어’ 교육 콘텐츠로 데이터 인력수요 잡는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발행한 「2020 데이터산업 현황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데이터 산업시장의 규모는 2019년 대비 14.3% 성장한 19조 2,736억원에 달해 매년 10%를 상회하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해당 산업의 향후 5년 내 필요 인력 부족률은 10.6%(12,114명)으로 조사되어 데이터 전문인재에 대한 수요가 크게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은 2020년 말 ‘데이터온에어 에듀’ 등의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오픈하고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는 현재까지 7,954명의 신규 학습자가 총 13,548개의 강의를 수료하는 등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온에어 에듀’의 콘텐츠는 250개의 강의로 이루어져 있으며 ‘데이터 초급’부터 ‘데이터 엔지니어링’까지 초, 중, 고급의 카테고리로 나뉘어 단계별 학습이 용이하고 모든 강의는 무료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양질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DATA 관계자는 “유저들의 호응에 힘입어 향후 콘텐츠의 스펙트럼을 차차 넓혀나갈
암을 겪은 환자-심리적 어려움 있는 암환자간 교류를 위한 프로토콜 개발효율적인 암환자 심리 지원 체계 마련 목표 암 치료 환경의 비효율 개선을 위한 단체 ‘올캔코리아’(대표 최성철)는 암환자를 위한 심리 지원 프로토콜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며 연구자를 공개 모집한다. ‘암환자의 심리 상담 지원을 위한 환자간 멘토링 프로토콜 개발’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심리적 또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암환자를 위해 지역 커뮤니티에서 접근성 높은 심리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토콜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먼저 암을 겪은 암환자가 환자리더(가칭)가 되어 심리적 또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암환자에게 공감을 표하고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멘토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2022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에서 추진할 사항은 △환자리더 양성과정 프로토콜(교육 커리큘럼) 개발, △양성된 환자리더를 위한 암환자 심리 상담 서비스 프로토콜 개발, △개발된 프로토콜들의 시범적용 및 평가다. 모집 기간은 2022년 1월 18일부터 1월 28일까지이며, 지원은 연구계획서를 PDF 형태로 올캔코리아 사무국 이메일(secretariat@allcankorea.
▪ 생명보험재단, 생명존중 가치 및 문화 확산 위해 우리 사회 숨은 영웅 발굴 및 공로 치하에 앞장서▪ 2021년 한 해 동안 타인의 생명 구한 경찰, 소방공무원, 해양경찰, 일반 시민 총 27명 선정 및 상금 수여▪ 우리 사회 숨은 영웅 한 분이라도 더 알리고자… 지난 13년간 생명존중 실천한 의인 총 760명 발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숭고한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하는 ‘2021생명존중대상’ 27명을 발표했다. ‘생명존중대상’은 위험한 순간에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큰 용기를 낸 우리 사회의 의인들을 발굴하고, 귀감이 되는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상찬 사업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해양경찰공무원 △일반인 총 4개 부문에서 생명존중 사상을 몸소 실천한 숨은 공로자들을 매년 선정해 ‘생명존중대상’을 시상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있다. ‘2021년 생명존중대상’ 수상자는 △경찰공무원 9명 △소방공무원 6명 △해양경찰관 7명 △일반 시민 5명으로, 총 27명이 선정됐다. 작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김대희)가 12월 28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고려대학교의료원 청담 고영캠퍼스에서 ‘2022년 새로운 병원홍보 트렌드’를 주제로 2021년도 제6차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위기상황으로 방역 강화를 위해 온라인으로 약 4시 반가량 진행된다. 첫 강의에서는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장이 ‘2022년도 트렌드 전망, 라이프트렌드에서 찾는 새로운 기회’라는 강의를 통해 2022년도 트렌트 예측과 그에 따른 홍보방안에 대해 조언한다. 이어 김상윤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메타버스 열풍인 상황에서 의료계의 영역확장과 발전가능성등을 살펴볼 수 있도록 ‘헬스케어 메타버스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특강한다. 세 번째는 ‘병원CEO PI를 고려한 홍보실전 TIP’를 주제로 안명규 가천대 길병원 홍보파트장이 연단에 올라 병원장 이미지 및 메시지 관리, 대내외 홍보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끝으로 병원홍보인들의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스킬향상을 위한 박혜은 굿커뮤니케이션즈대표의 ‘홍보전문가의 말에 병원의 격과 결이 달라진다’는 주제의 강의가 펼쳐진다. 강의이후에는 The KHOPRA Awards 및 정기총회가 이어진다.…
서울대병원,「자폐부모교육2」 책 출간 기념해 심포지엄 개최 서울대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중앙지원단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함께 「자폐부모교육2」 책 출간을 기념하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월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자폐스펙트럼장애의 돌봄(Care), 치유(Treatment), 그리고 희망(Hope)’이라는 주제로 의학, 응용행동분석(ABA), 심리, 특수교육, 사회복지 등 다학제 치료진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체계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세션1에서는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치료와 평생교육을 위한 준비: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특강1(Autism Spectrum Disorders Update) ▲특강2(발달장애인 돌봄 정책) ▲특강3(자폐스펙트럼장애의 새로운 치료: 이슈와 방향)이 진행됐다. 미국 우수 자폐센터인 ‘Seattle Children’s Autism Center’ 및 보건복지부와 함께 우리나라 발달장애인 돌봄 정책뿐 아니라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치료와 평생교육 준비를 위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