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화된 ‘여성암센터’ 출범ⵈ 경인 지역 여성암 치료 거점으로 발돋움 ■ 유방암‧갑상선암‧부인암 등 주요 여성암 치료 특성화 눈길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여성암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암센터’를 출범하고 유방암‧갑상선암‧부인암 치료 특성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16년부터 본관 2층에 유방센터, 산부인과, 성형외과를한 공간에 모아 여성 환자들의 진료 편의성을 극대화한 여성의학센터를 운영해 왔다. 최근 유방암, 갑상선암, 부인암 등 주요 여성암 발생률 증가에 따라, 센터 이름을 ‘여성암센터’로변경하고 질환별 맞춤 치료를 강화한다. ■ 흉터는 작게 효과는 최대로ⵈ ‘부인암 최소침습 수술 확대 시행’ 산부인과는 흉터에 민감한 여성 질환 환자를 위해 최소침습 수술을 지향하고 있다.작은 구멍 하나만 뚫어 시행하는 단일공 복강경 수술은 물론, 0.8cm 절개 4~5개로 정교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한 다빈치Xi 로봇수술은 상처가작고 회복이 빨라 흉터에 민감한 여성 환자 만족도가 높다. 부인암 로봇수술의 전문가인 산부인과 정수호교수가 부인암 최소침습 수술을 이끌고 있으며, 최근 부인과 수술이 가능한 의료진 2명을 추가로 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