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유효성 검증 마친 뷰노 AI 의료기기, 유럽 시장 본격 진출”국내 기업 중 유럽 시장 판매 허가 받은 AI 의료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 다수 보유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대표 김현준)는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5가지가 2등급(Class IIa)으로 유럽의 CE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총 5개 규모의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소프트웨어가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의료기기로서 CE 인증을 받은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다. 이번 CE 인증을 획득한 뷰노메드 솔루션에는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 Med®-BoneAge™)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 ▷뷰노메드 펀더스 AI™(VUNO Med®–Fundus AI™) ▷뷰노메드 흉부CT AI™(VUNO Med®–LungCT AI™)가 포함된다. 해당 제품들은 유럽 연합 27개국 내 판매 및 상용화는 물론 유럽 자유 무역 연합(EFTA), EU 준회원국에서도 판매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그뿐만 아니라 유럽 CE 인증을 인정하는 중동,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국가로의 진출도 가능하다
은평성모병원 정승은 교수 ‘MRI 급여 확대와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역할’ 발표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강성욱)는 은평성모병원 정승은 교수를 초청해 ‘MR 급여 확대와 영상의학과 의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상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웨비나에는 약 200여명의 영상의학 전문의가 참석했다. 대한영상의학과 수련이사 및 정책연구네트워크 위원장을 담당하는 정승은 교수는 이번 웨비나에서 MRI 급여 확대의 진행사항과 급여 확대 관련 프로토콜 및 판독소견서 작성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각 의료기관에서의 비급여와 급여의 처방 구분 및 MRI 검사에서의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정승은 교수는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뉴 노멀’ 시대를 맞아 사회 및 의료계의 변화가 시작되었고, 영상의학과 역시 그러한 변화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의를 시작했다. 영상의학과의 영상 검사는 대면으로 진행해야하나 영상 판독은 기존에도 비대면으로 하고 있었으며, 2018년부터 뇌, 뇌혈관, 경부혈관 급여 확대에서 시작한 MRI 급여는 2021년 근골격까지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정 교수는 “다양한 변화 속MRI 급여 확대의
LSK Global PS, 글로벌 임상시험 역량 바탕으로 국내 CRO 중 최다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와 에빅스젠이 지난 5월 27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하 KoNECT)의 2020년 임상시험 글로벌 아웃바운드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oNECT 의 임상시험 글로벌 아웃바운드 지원사업은 국내 제약기업 및 연구자의 해외 임상시험 지원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과 국내 CRO 기업과의 협업 및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0년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에빅스젠의 ‘베트남 및 국내 HIV/AIDS 감염 남성 지원자 대상 에이즈 치료제(AVI-CO-004) 임상 2a상 시험’이다. 에빅스젠이 개발 중인 AVI-CO-004는 기존 치료제의 내성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에이즈 치료제다. 이번 임상시험은 국내 및 베트남 현지에서 총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LSK Global PS는 국내 임상시험 운영과 베트남 임상시험 관리를 맡는다. 에빅스젠은 LSK Global PS와 본 글로벌 아웃바운드 사업을 성
강북삼성병원 인공췌장클리닉을 찾는 당뇨병 환자 위한 데이터 기반 맞춤형 관리 체계 구축 기대센서연동형 인슐린자동주입기 등 메드트로닉코리아의 최신 당뇨병 관리 기기 활용 예정 메드트로닉코리아는 강북삼성병원과 당뇨병 환자를 위한 인공췌장클리닉 진료 환경 구축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메드트로닉과 강북삼성병원 인공췌장클리닉의 상호 협력으로 진료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환자들에게 더욱 체계적인 당뇨병 치료 및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6월 5일 메드트로닉코리아 사무실에서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장 이원영 교수, 메드트로닉코리아 김동우 당뇨사업부 총괄 및 사업개발 상무를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향후 메드트로닉의 당뇨병 관리기기를 활용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당뇨병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을 통한 인슐린자동주입기(인슐린 펌프) 사용 교육과 생활습관 코칭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메드트로닉 인슐린 펌프 사용을 위한 최적의 치료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당뇨병 관리 환경을 제공해
질병치료에 효과를 보이는 대중적인 인공지능(AI) 디지털기술개발 박차 ‘심심이’가 정신건강 사업화를 위해 ‘심심이HQ’를 설립했다. ‘심심이 HQ’는 인공지능 챗봇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며 챗봇기반 멘탈 헬스케어 리딩기업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의료경영전문가인 박성진 대표를 영입하여 보다 전략적으로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성진 대표는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인 만큼 2002년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세계 최초의 대중적인 일상대화 챗봇 심심이가 AI를 기반으로한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감성대화 챗봇으로 알려진 ‘심심이’는 AI스피커와 음성비서 등과는 달리 수다를 떠는 목적으로 컨텐츠 수익화에 성공하였으며, 애플과 구글마켓 68개국 전체 1위와 일일 대화 응답 제공 기록 2억 회를 돌파할 정도의 대중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챗봇 ‘심심이’는 전세계 누적 사용자 3억 5천만명 돌파와 함께 81개 언어로 지속적인 컨텐츠 및 노하우가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를 계기로 정신건강 분야에 비대면 접촉관리에 최적화되
-JW홀딩스 미국 FDA 등록 ‘KF94 마스크’ 5천만 장 공급 -자회사 JW생활건강 무더위 등으로 수요 급증한 ‘일회용 마스크’ 1억 장 확보 JW홀딩스(대표 한성권)는 한다헬스케어(대표 김선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KF94 등급 보건용 마스크를 국내외 시장에 본격 공급한다고 6월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다헬스케어는 6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총 5,000만장의 KF94 마스크를 JW홀딩스에 공급한다. JW홀딩스는 글로벌사업과 B2B사업 부문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 한다헬스케어 생산 마스크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굿매너 황사방역용 마스크’는 유통사 와이제이랩스와 200만장 공급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이 물량은 미국 시장에 수출될 계획이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K-방역 제품의 해외 수출을 장려하기 위해 보건용 마스크의 수출 비율을 30%로 확대한 바 있다. JW홀딩스가 공급 받는 ‘굿매너 황사방역용 마스크(KF94)’는 지난 4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록(등록코드 : D407143)된 제품으로 100% 국내산 MB필터, 부직포를 사용한다. 한다헬스케어는 경기도 양주시 소재에 전 공정 자동화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JW홀딩스의
일본 정보 플랫폼 기업 엠쓰리와 판매 협력 통해 뷰노메드 솔루션 판매 예정 주식회사 뷰노는 소니 자회사 엠쓰리(M3, 대표 타니무라 이타루)와 자사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의 일본 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6월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뷰노는 엠쓰리의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수적인 일본 의료시장에 보다 전략적으로 접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엠쓰리는 소니가 지분 33.9%를 보유한 일본 의료 정보 플랫폼 기업이다. 의료계 관계자 28만 명을 회원을 두고 있으며, 임상연구 기획, 제약사 마케팅 지원, 원격진료 사업 등 광범위한 의료 분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수년전부터 의료 인공지능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꼽고, 인공지능 기업과 협업해 적극적으로 관련 분야를 육성하고 있다. 이중 엠쓰리가 본격적으로 판매 관련 계약을 뷰노와 맺었다. 최근 엠쓰리는 네이버 자회사 라인과 일본 도쿄에 합작회사를 설립, 원격의료 사업을 본격화한 바 있다. 뷰노는 앞으로 엠쓰리의 유통망과 협력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일본 의료 시장에 뷰노메드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계획이다. 또한 엠쓰리의 인공지능 의료기기 판매 플랫폼을 통해 일본내 판매 허가된 자
미국 의료기술 혁신 어워드, 매년 우수한 헬스케어 및 의료 기술 제품 및 기업 선정해 수여 인비절라인 코리아의 디지털 구강스캐너 ‘아이테로 엘레멘트 5D’는 휠 스탠드(왼쪽)와 Laptop(오른쪽) 형태로 구성돼 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우수한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기술 제품을 선정하는 시장정보업체인 미국 의료기술 혁신(MedTech Breakthrough)이 지난 5월 19일 개최된 제 4회 미국 의료기술 혁신 어워드(MedTech Breakthrough Awards)에서 자사의 디지털 스캐너인 ‘아이테로 엘레멘트 5D 시스템 (iTero Element 5D)’에 ‘치과업계 최고의 신기술상’을 수여했다고 6월 18일 밝혔다. 아이테로 엘레멘트 5D는 아이테로 라인 중 가장 최신 제품으로, 통합형 치아 이미징 시스템을 도입해 동시에 3D 구강 이미지 스캔(intra-oral optical impression), 2D 컬러 이미지, 근적외선 이미지(NIRI: Near-infrared Images) 기록이 가능하다. 또한 60초 내로 전악 스캔을 할 수 있다[i]. 아이테로 엘레멘트 5D의 NIRI는 법랑질 및 상아질을 포함한 구강 구조를 방사선 노출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