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아시아·태평양 지역 2021년 의약품 매출 58억 유로(한화 7조 7천억원)이상으로 4.8% 성장바이엘 APAC 제약사업부 10년 연속 성장 기록피네레논(케렌디아, Kerendia®), 베리시구앗(베르쿠보, Verquvo®), 라로트렉티닙(비트락비, Vitrakvi®), 다로루타마이드(뉴베카, Nubeqa®)등 4가지 혁신적인 치료제 출시 통해 APAC지역의 심혈관 질환 및 암 치료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노력 강조할 것 바이엘 아시아·태평양 제약사업부(Bayer Pharmaceuticals Asia Pacific; 이하 바이엘 APAC)는 2021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제약사업 매출이 58억 유로(한화 7조 7천억원) 이상으로, 4.8%*의 견고한 성장을 이룬 ‘또 다른 기록을 쓴 한 해’라고 밝혔다. 바이엘 APAC 지역 매출은 바이엘 전세계 매출의 약 3분의 1에 달한다.2 바이엘 APAC은 코로나19 지속세에도 불구하고 중국, 일본 외에도 호주/뉴질랜드, 한국, 대만과 같은 선진 시장에서 제약사업부 매출 1-2% 성장을 달성했다. 주요 성장 동력은 남아시아에서도 나왔다. 인도는 특히 11%3의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고, 파키스탄은 2%3성장을 기
바이오기업 ‘샤페론’의 차세대 염증복합체 억제제 활용한, 염증성 질환 타깃 신약 개발 공동연구 샤페론의 기초과학 역량과 동국제약의 제품화 연구개발 역량을 통한 시너지 효과 기대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면역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공동대표이사 성승용, 이명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염증성 질환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염증질환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목적으로, 4월 21일 동국제약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샤페론의 면역 매개 염증에 대한 기초과학 역량과 동국제약의 제품화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두 기업은 세계 최초로 염증복합체를 이중으로 억제하는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샤페론이 보유한 염증복합체 억제제(inflammasome inhibitor)는, 염증 활성단계는 물론 염증 시작단계의 염증신호 산물과 사이토카인을 포괄적으로 억제한다. 현재 가장 우수한 항염증 효과가 있는 스테로이드 약물과 대표적인 항염증 약물인 JAK 억제제(비스테로이드 계열의 약물)를 대체하기 위한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난치성 염증질환 신약후보 물질이다. 샤페론은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코로나19 바이
암로디핀과 오리지널 로사르탄 복합제 ‘코자엑스큐정’ Relaunch 기념, 3월부터 2달간 온오프라인 심포지엄 진행 수원, 서울,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총 545명 참석5월 3일, ‘오가논 커넥트’ 통해 *ARB 제제의 불순물 이슈 및 코자 Family의 임상적 효과를 주제로 코자 마케팅 PM이 직접 라이브 방송 진행 예정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암로디핀과 오리지널 로사르탄 복합제 고혈압치료제인 ‘코자엑스큐정(로사르탄칼륨/암로디핀캄실산염)’의 재공급을 기념해 진행한 ‘코자엑스큐정 Relaunch 심포지엄’이 4월 21일 부산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코자엑스큐정 Relaunch 심포지엄’은 국내외 고혈압 가이드라인에 대한 최신 지견과 함께 아지도 불순물 불검출된 오리지널 로사르탄 제제2인 코자 Family(원료처: 프랑스)의 다양한 고혈압 환자군에 대한 효능 및 효과, 그 중에서도 오리지널 로사르탄 원료의약품으로 재생산되어 2월부터 공급하고 있는 코자엑스큐정의 치료적 효과를 강조하고자 진행된 전국 단위의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심포지엄이다. 3월 8일 수원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3월 15일 서울, 3월 24일 광
암동반 VTE 환자의 VTE 재발 예방을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 제시1,2,엘리퀴스, 암 동반 DVT 또는 PE 환자에서 달테파린 대비 DVT 및 PE 재발 예방 효과 비열등하고 주요출혈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3 심혈관질환 사망의 세 번째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정맥혈전색전증(Venous Thromboembolism, 이하 VTE) 발생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국내 VTE 연간 발생률은 국내 인구 10만 명 당 2009년 23.9명에서 2016년 42.2명으로 약 2배 증가했다. 특히 60세 이상에서의 연간 발생률이 20-39세 대비 13-14배, 40-59세 대비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인구 고령화에 따른 공중보건 문제로 꼽힌다. 이 가운데 한국BMS제약과 한국화이자제약은 양사가 공동으로 판매하는 경구용 항응고제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의 사용상 주의사항에 암 동반 VTE 환자 치료에 대한 내용이 2021년 12월 30일 자로 새롭게 추가됐다고 4월 19일 밝혔다. 이번 허가사항 변경으로 엘리퀴스는 심부정맥 혈전증(Deep Vein Thrombosis, 이하 DVT) 및 폐색전증(Pulmonary Embolus, PE)을 포함하는 질환인 V
바이엘의 환경 보호 사회참여 활동 ‘글뤽 포 그린(Glück for Green)’ 캠페인의 일환으로 플로깅 사내이벤트 진행 및 환경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소개한 인포그래픽 제작2030년까지 탄소중립화 비즈니스 실현을 목표로 바이엘 시설의 탄소 배출 감소, 제품 생산 과정 중 온실가스 및 작물보호제 환경 영향 30% 감소, 포장재 최소화 등 구체적인 계획 수립 및 실천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세계 지구의 날을 맞아 4월을 ‘바이엘 그린 먼스(Bayer Green Month)‘로 지정하고, 바이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활동 중 하나인 ‘플로깅(plogging)‘ SNS 인증 사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polcka upp)’는 뜻의 스웨덴어과 영어 조깅 (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 등 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뜻한다. 이번 플로깅 사내 이벤트는 바이엘의 사회 참여 활동(Corporate Social Engagement) 중 한 필라(pilar)인 글뤽 포 그린(Glück for Green)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글뤽 포 그린은 바이엘의 사회참여활동 브랜드 글뤽(Gl
- 3세대 면역항암제의 유효성 및 경제성 개선한 약물전달체-펩타이드 복합체(DKF-DC101) 공동개발 예정-글로벌 산학 연계 통한 시너지 창출로 동국제약의 펩타이드 전달 플랫폼 기술 다변화 및 파이프라인 확장 기대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최근 미국 위스콘신주에 위치한 세계적인 명문 위스콘신대학교-매디슨과 신약연구 및 제품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위스콘신대학교는 ‘약물전달체-펩타이드 복합체’(DKF-DC101)의 물질 최적화 및 이를 위한 학술연구를 진행하고, 동국제약은 의약품 개발을 위한 독성 및 효력 평가, 비임상 시험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동국제약과 위스콘신대학교는 특정 약물전달체 기술을 사용하여 기존 3세대 면역항암제나 이에 상응하는 치료제 대비 항암효과가 더 우수하고 경제성 측면에서도 개선된 제품(DKF-DC101)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세대 면역항암제는 암세포가 인체의 면역체계를 회피하지 못하도록 하거나,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더 잘 인식하여 공격하도록 하는 약물이다. 인체의 면역체계를 통해 작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항암제보다 부작용은 상대적으로 적고 일부 환자들에 현저한 치료효과
모더나의 첫 2가 부스터 백신 후보 mRNA-1273.211, 오미크론을 포함한 주요 변이에 현재 사용 중인 mRNA-1273(스파이크박스) 부스터 보다 우월한 효과 입증… 접종 6개월 후 시점까지 베타 및 오미크론에 변이에 효과 유지 내약성과 안전성은 mRNA-1273 50μg 부스터와 유사하게 나타나 오미크론 변이에 특화된 또다른 최신 2가 부스터 백신 후보 물질인 mRNA-1273.214도 임상 2/3상 진행 중… 2분기 내 초기 데이터 공개 예정 모더나가 4월 19일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2가 부스터 백신에 대한 새로운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mRNA-1273.211은 모더나가 개발 중인 첫 번째 2가 부스터 백신 후보 물질로, 베타 변이를 포함하고 있다.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mRNA-1273.21150μg(마이크로그램) 접종한 1개월 후에 베타, 델타 및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월한 항체 반응을 입증했으며, 접종 후 6개월 동안 베타 및 오미크론 변이 대항항체의 우월성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부스터 샷으로 사용중인 모더나 백신 mRNA-1273(스파이크박스)과 비교 시, mRNA-1273.211 부스터는 오미크론에 대
백금기반 화학요법제 및 PD-1/L1 억제제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 대상 치료제로서 유럽연합 승인 획득 아스텔라스제약과 시젠(Seagen)은 파드셉™(PADCEV™, 성분명 엔포투맙 베도틴)이 이전에 백금기반 화학요법제 및 PD-1/L1 억제제 치료 경험이 있는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를 위한 단독요법으로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 EC)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글로벌 3상 EV-301 임상연구를 근거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파드셉™은 해당 임상연구에서 화학요법제 대비 전체생존기간(OS) 개선 효과를 보였다. 아스텔라스제약 치료 분야 개발 책임자이자 수석 부사장인 아산 아로줄라(Ahsan Arozullah) 박사는 “엔포투맙 베도틴의 유럽연합 승인은 제한적인 치료옵션과 낮은 생존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행성 요로상피암 환자들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아스텔라스제약은 진행성 요로상피암 환자들이 새로운 치료 옵션을 보다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건당국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V-301 연구는 이전에 백금기반 화학요법제 및 PD-1/L1 억제제 치료 경험이 있는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