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공연지원사업 진행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한창수)와 한빛예술단(단장 김양수)은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공연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한다. 한빛예술단은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세계 최초, 최고의 실력을 갖춘 전문연주단이며, 음악으로 장애를 극복한 삶과 연주를 통해 생명존중, 배려, 나눔의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지난 4월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공연지원사업’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실천하는 모든 기관에 본 사업을 안내하고, 최종 5개 기관을 선정·발표하였다.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공연지원사업은 ‘생명사랑음악회’를 주제로 한빛예술단 공연을 지원해 지역 사회에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예방사업을 활성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연지원사업의 일정은 ▲6월18일 대방종합사회복지관 ▲6월29일 계룡대 ▲9월6일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9월19일 인천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11월1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순으로 6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가장 먼저 공연을 선보이는 곳은 오는 6월 18일(월)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의 내일을 준비하는 작은‘설렘’이다. 여성플라자 아트홀에
서울국제도서전 http://www.sibf.or.kr/program/schedule
암 경험자와 가족에게 아름다운 음악 선물한국혈액암협회 홈페이지(www.bloodcancer.or.kr)에서 신청 가능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암 경험자 및 가족들을 위해 클래식 음악회 ‘올림#콘서트’를 기획하고 첫 번째 공연을 오는 6월 23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림#콘서트’는 음악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관객에게 선물 같은 공연을 ‘드린다’는 중의적인 단어인 ‘올림’에, 음악에서 반음 올림을 뜻하는 조표 샵(#)을 붙인 것으로, 암 경험자 및 그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올림푸스한국이 후원하고, 예술의전당이 주최하며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가 함께하는 ‘올림#콘서트’는 초청대상을 선정하고 그에 맞춰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관객 맞춤형 음악회다. 암 경험자 및 그 가족이 관람객인 동시에 무대에서 연주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해 사회공헌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도록 구성했다. 무료 초대 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국혈액암협회 홈페이지(www.bloodcancer.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23일 첫 번째 공연에 이어 11월 10일(토)과 내년 3월 16일(토)
연세대 의대 김남규 교수 주도 5개 아시아 국가 60명 대장암 전문가 참여 아시아 5개국 60명의 대장암 치료 전문가들이 참여해 아시아 지역 대장암에 대한 외과적 치료의 모든 것을 담은 교과서가 나왔다. 아시아에서 증가하고 있는 대장암의 최신 치료의 경향과 말기암 환자의 치료까지 담은 교과서 ‘대장암의 외과적 치료(Surgical treatment of colorectal cancer)’가 최근 출간됐다. 지난 20년간 아시아 지역의 경제성장과 함께 식습관 변화, 비만 인구의 증가로 대장암이 급증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매년 10만명 이상이 대장암 진단을 받는다. 그 수도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3년 13만 7353명에서 지난해 15만 3694명으로 늘었다. 대만, 싱가포르 및 홍콩은 이미 소화기암 중에 대장암의 발생 빈도가 1위가 된지 오래다. 대장암 치료에서 아시아 국가 전문가들의 책임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다. 그동안 대장암 관련 교과서는 발생 빈도가 높은 서구의 외과 의사들이 주도해서 집필해 왔고, 아시아 국가 의사들 역시 외국의 교과서를 보고 공부해 왔다. 대장암의 경험과 연구 및 역학, 원인, 조기 발견 및 치료는 주로 미국과 유럽에서
왕실과 사대부, 서민들의 놀이 문화를 그림 한 폭에 담다.회화 속에 담긴 조선시대 연회와 놀이 화폭에 담은 조선시대의 연회와 놀이 문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이 열린다.ⓒ 고려대학교 박물관(관장 전경욱)은 한국대학박물관 연합전으로 회화에 기록된 우리의 전통 놀이와 그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여민동락與民同樂 - 조선시대의 연회와 놀이”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시기간은 5월 30일(수)부터 8월 11일(토)까지 고려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5월 30일(수)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특별전은 우리의 전통 ‘연회(잔치)’와 ‘놀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조선시대 회화 속에서 왕실과 사대부가, 관가와 민가 등 계층별로 구분하여 축하와 위로, 만남과 헤어짐 등 삶의 공간에서 함께 모여 신의를 다지는 의식과 일상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전국 100여 개 대학박물관이 각 지역의 문화 거점으로 활용되도록 하고자 열린 사업에 고려대 박물관이 응모하여 선정됐고, 선정된 고려대 박물관에서 전국 15개교의 동일
“잠든 아이 모습에서 찾은 평화, 바쁜 일상 속 큰 위로”1,587점 중 71점 선정 “아이들이 잠든 모습 속에서 발견한 제 안의 ‘평화’는 바쁜 일상을 사는 저에게 큰 위로와 울림을 주곤 했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셔서 이렇게 큰 상을 받은 것 같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신 한미약품과 한미사진미술관, HMP 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HMP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자 신익상 부원장). 한미약품과 한미사진미술관이 후원하고 의료정보 포털 HMP가 주최한 ‘제6회 HMP 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막식이 열렸다. 행사는 지난 5월 19일 서울 한미약품 본사 20층 라운지에서 진행됐으며, 신 부원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수상자 및 가족, 한미약품 박문화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평화’를 주제로 지난 3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응모작 1,587점 중 대상 1점과 최우수상 2점, 우수상 10점, 가작 20점, 입선 38점 등 총 7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신익상 부원장(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의 ‘정다운 남매’가, 최우수상에는 김정현 원장(현대중앙병원)의 ‘교회의 종소리’와 김재형 과장(남산
“Women in Science – 52명의 여성이 과학에 대해 말하다”대한민국-프랑스 공동특별전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박해심 교수(알레르기내과)와 임인경 명예교수(생화학교실)가 ‘2018 대한민국-프랑스 공동특별전, Women in Science-52명의 여성이 과학에 대해 말하다’ 전시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 전시는 주한프랑스대사관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후원하는 공동특별전으로, 프랑스와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과학자를 선정하고 연구 성과와 여성 과학자의 삶을 소개하여 과학분야에서 여성의 역할을 재조명한다. 5월 9일 국립광주과학관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전국 5대 국립과학관-광주, 중앙(대전), 과천, 대구, 부산-을 순회하며 전시한다. 박해심 교수는 알레르기학교실 교수면서 동시에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장, 연구중심병원 연구단장으로서 수많은 임상과 연구를 위해 힘써왔다. 세계 알레르기·천식·면역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내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성과학자로서 의과학 분야를 이끌고 있다. 대외적으로 대한직업성천식폐질환학회 회장, 세계알레르기학회(WAO) 집행이사 등을 지냈고, 현재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회장, 국내 최고 권위의 천식 및 알레르기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