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통신 파머시 저널에 5년간 연재해온 김연흥 약사의 ‘나의 복약지도 노트’를 도서출판정다와에서 ‘김연흥 약사의 복약 상담 노하우’라는 이름으로 새로 출간했다. ‘김연흥 약사의 복약 상담 노하우’는 약국 실무에 익숙하지 않은 새내기 청년 약사들을 위한 기초 이론부터 경험과 연륜이 축적된 원로 약사에게까지 유용한 양약 및 생약 응용 방법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또한, 이러한 이론을 기반으로 다변화된 시대와 상호 증진해 나갈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동시에 질환에 따른 복약지도가 요약 정리된 포인트박스를 만나볼 수 있다.더 나아가 필요한 정보들을 개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메모장을 챕터별로 구성해 필요한 내용들을 간추려 정리할 수 있게끔 편의를 더했다. 이러한 새로운 형태로 제작된 ‘복약 상담 노하우’는 김연흥 약사가 다년간 약국 임상에서 경험하고 연구했던 복약 상담 이론을 총 집대성 한 것으로, 질환 이해를 위한 필수 이론부터 전문적인 복약 상담 노하우까지, 더 나아가 약국 실무에 바로 적용시킬 수 있는 정보들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함축 설명하고 있다. ‘김연흥 약사의 복약 상담 노하우’는 총 2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으며, 47개의 질환과 약제 이론을
총 급여 7천만 원 이하 근로자의 도서구입비·공연관람비 30% 소득공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기획재정부(장관 김동연, 이하 기재부)가 발표한 ‘2017년 세법개정안’에 국민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도서구입비·공연관람비 연(年) 100만 원 추가 소득공제’가 신설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소득공제는 총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액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된다.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200~300만 원이고 신용카드 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구입비·공연관람비 지출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된다. 소득공제의 대상이 되는 ‘도서’는 「출판문화산업 진흥법」 제2조 제3호에서 제5호까지의 간행물을 의미하며, ‘공연’은 「공연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공연을 의미한다. 다만 이번 도서구입비·공연관람비 소득공제는 카드사 등의 준비기간을 고려하여 2018년 7월 1일 지출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도서구입비·공연관람비 소득공제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를 이루기 위해 추진
매년 국제 SCI 논문 게재로 우수한 학술연구 입증, 차별화된 경쟁력 도모 관절∙척추∙내과 중심 종합병원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인당의료재단 산하 병원 소속 의료진들의 등재 논문을 모은 부민병원 논문집(Bumin Hospital Archives of Medical Research)을 발간했다고 8월 1일 밝혔다. 이번 논문집은 ‘실용적인 임상 연구와 교육으로 의료 서비스의 지속적 성장을 주도한다’는 부민병원의 연구 및 교육 가치를 달성하며, 의료진의 연구 성과를 국내 의료계에 공유할 목적으로 발간하게 되었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국제 SCI를 포함 국내 외 학술지에 발표 등재된 총 27편의 논문을 수록했다. 부민 논문집 1호에는 Arthroscopic Resection of Osteochondroma of Hip Joint Associated with Internal Snapping:A Case Report(고관절 골연골종의 관절경적 절제술, 정흥태 이사장 외), Does Superficial Medial Collateral Ligament Release in Open-Wedge High Tibial Osteotomy for Varus Osteo
74가지 만성 질환을 수록한 최초의 노인 복약상담 가이드북 저자 : 엄준철쪽수 : 396p가격 : 25,000원주문 : 주요 온라인 서점 및 대형 서점주소 : (주)비즈엠디 한국의약통신 서울시 서초구 동광로 10길 2, 덕원빌딩 3층전화 : 02_3481_6801 도서충판정다와에서 출간된 ‘노인약료 핵심정리’는 다중질환을 가지고 있는 노인들을 처방함에 앞서 약물의 상호작용과 부작용 그리고 연쇄처방 패턴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약제 복용을 바로 잡기 위해 발간됐다. 한국에서 노인약료는 아직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등 이미 노인약료의 기반이 잘 갖추어진 나라의 가이드라인을 참고 분석하여 ‘노인약료 핵심정리’를 출간 하였으며, 이는 노인약료의 근간을 이루는 Beers Criteria와 STOPP/START를 기반으로 집필되었다. 저자 엄준철 약사는 약사로서의 경험과 수많은 강의 경력을 바탕으로 하여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끔 노인약료 정보를 교정 집필하였고, 필요한 정보만 간추려 습득하기 쉽게 구성 정리하였다. 목차는 크게 핵심별 노인약료와 질환별 노인약료로 두 개로 나뉘어져 있으며, 세부 목차는 위장관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호흡기
환자와 보호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 고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이 본관로비에서 꿈씨음악회(KUM-C Concert)를 개최하였다. 음악회는 내원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12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실행되었다. 고대 안암병원은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병원에 찾아오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음악회는 매 격주 목요일마다 열리는 ‘꿈씨음악회’는 교직원을 비롯하여 동덕여대 피아노과 학생, 전문피아니스트의 재능기부로 개최된다. 동덕여대는 작년에 고대안암병원과 MOU를 체결하였으며, 피아노과에서 재능기부 봉사로 6월부터 꿈씨음악회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콘서트가 시작하기 전부터 많은 환자 및 내원객들이 로비에 모여들었고, 매 연주가 끝날 때마다 끊임없는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친절리더와 의료사회사업팀에서 주관하는 ‘꿈씨음악회’는 격주 목요일 점심시간에 진행되며 내원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고객 만족을 증진하는 목적으로 앞으로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안암병원은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진료대기 인한 고객불편사항을 감소시키고, 내원객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도모를 통하여 고
‘호스피스완화의료’오해 없애고, 정확한 정보 제공 “2년 전 폐암 말기 진단 하에 항암치료를 받았던 환자는 더 이상 치료 방법이 없다는 의사의 말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호스피스완화의료를 권하는 의료진의 말이 나를 포기한다는 말로 들려 섭섭하고 슬픕니다.”…“이렇게 환자들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오해로 현재 꼭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조절되지 않는 통증으로 힘들어하며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 이런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몸과 마음의 고통을 덜고 의미 있는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삼성서울병원 암치유센터(센터장 안진석 교수) 완화치료클리닉이 암교육센터와 함께 호스피스완화의료 안내서 ‘돌봄’을 발간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가 필요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이 책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용방법, 사전대비, 완화의료에 대한 오해 불식 등 보다 정확한 정보가 담겨 있다. 특히 완화의료 사례자의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엮어 공감할 수 있고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됐다. 해당 책자는 삼성서울병원 암치유센터와 암교육센터를 방문하는 분들께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또한 책의 삽화를 소재로 8월 31일까지 병원에서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