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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혈관외과 대동맥 수술 최단기간 200례 달성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 혈관외과팀(이상수, 정혁재, 이상봉 교수)이 12월 12일(화) 대동맥 수술 204례를 달성했다. 양산부산대병원 혈관외과팀은 2011년 개설하여 4월 첫 수술을 시행한 이후 2015년 12월 100례 돌파에 2년 만에 200례 수술을 시행하였다 지금까지 복부 대동맥내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 147례, 복부 대동맥류 개복수술 46례, 흉부 대동맥내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 11례를 시행하였으며, 이 같은 성과는 양산부산대병원에서 혈관외과가 생긴 이래 6년 만에 달성한 노력의 결실로 최단기간내 200례를 달성하였다. 

 복부 및 흉부 대동맥류는 소위 “걸어 다니는 시한폭탄”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치사율이 높으며 혈관벽이 점점 부풀어 커지면 커질수록 파열될 위험이 높은 질환이다. 정상인은 2cm 정도 되지만 5cm 이상 크기의 대동맥류는 치료를 요하는 질환이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우연히 정기검진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야윈 분들은 복부에 박동성 종괴가 만져진다. 최근 고령화로 인해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복부 대동맥류의 경우 기존의 개복수술시 복부의 긴 수술상처, 장시간의 수술과정 및 중환자실 치료, 수술 후 합병증 등으로 환자의 수술에 대한 두려움 등이 많았지만, 복부 대동맥내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은 기존 수술에 비해 수술시간과 출혈량이 적으며 회복 기간이 짧아 환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복부 대동맥류 혈관내 치료 (EVAR)는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최신 수술 방법으로 개복을 하지 않고 혈관내로 스텐트 그라프트를 삽입하여 대동맥류 파열을 예방하는 치료법이다. 기존의 개복수술은 회복 기간과 수술합병증 발생 및 회복 기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었으나 혈관내 치료를 통해서는 회복 기간의 단축 및 합병증 발생빈도 감소 등의 장점이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혈관외과는 대동맥류 외에도 하지동맥 폐쇄증을 혈관내 치료(endovascular treatment)또한 많이 시행하고 있으며, 연평균 1,600례 이상의 각종 혈관 관련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혈관외과는 내년 3월 대동맥 수술 200례 돌파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혈관외과 분과장인 이상수 교수는 “ 파열환자가 11~12월에 8명이 응급실에 내원하였는데, 환자, 보호자, 수술의료진, 모두를 힘들게 하고 있다. 미리 검진하여 파열 전 발견 하고, 크기가 작을 때 병원에 오면, 치료도 쉽고, 회복 기간도 짧고, 합병증도 적고, 사망률도 줄어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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